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윤형 (문단 편집) === 주변 논란 === * 한윤형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나는페미니스트입니다 주제 패널로 참가한 바 있다. 페미니스트를 참칭하면서 사적으로는 여성을 폭행한 것이냐는 논란이 있었다. * 고소 이후 한윤형은 위의 논란에 대해 예전에 썼던 글이라며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736947333205070&id=100006694609111|나는 페미니스트가 아닙니다]]라는 글을 썼다. * 고소에 대한 입장서를 발표한 이후 한윤형은 미디어오늘과 해당 입장서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347|#]] 내용은 입장서의 주장을 반복하고, 차후에는 진보 진영을 넘어선 다수의 독자를 상대로 하는 단행본 집필에 주력하겠다는 것. 여기에서 물리적 폭력은 총 '''3회'''라고 명시적으로 밝혀서, (2-4)를 물리적 폭력으로는 보지 않고 있음을 드러냈다. * 김우재는 [[http://heterosis.net/archives/1960|한윤형, 왜 한국 남성은 한국여성들에게 분노하는가]]라는 글에서 한윤형이 여성문제에 대해서 평소 글에서 드러낸 관점을 분석하고, 한윤형에게 극단적 선택을 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한편, 그는 이 외에도 트위터에 "재미있는 건, 한윤형을 실명으로 비난하는 트윗 어디에도 자신들의 실명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라는 글을 남겨 물의를 빚었다. 한윤형의 입장서 발표 이후, 그는 댓글에 "이 사건이 법으로 처리되어야만 한다는 것은 비극"이지만 "이미 여론재판이 있었고, 시시비비는 그래서 가려져야" 하며, "사소한 오해들이 있었지만, 이 일을 깨끗하게 처리하고 다시 본연의 작업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적어 한윤형을 공개적으로 지지하였다. * 칼럼니스트 장주원은 "누군가 당신을 때리는 순간 그는 당신 혼자가 아닌 사회 전체에 대한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당신에겐 그걸 함부로 용서할 권리가 없다. 설사 이성으로 통제할 수 없는 감정의 작용으로 연인 관계 중에는 그걸 중단시키는 선택을 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적어도 관계가 정리된 2012년에는 어떤 식으로든 조치를 취했어야했다. 당신은 그러지 않았으므로, 만일 그 이후에 한 씨에게 구타당한 여성이 있다면 그 책임의 절반은 당신의 몫이다."[[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0152834471651502&set=a.10150330440476502.346213.575356501&type=1|원문]]라는 글을 써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는 지적을 받았다. * 한윤형의 입장서가 발표된 이후 장주원은 A에게 보내는 편지형태의 글[[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0153139054616502&set=a.10150330440476502.346213.575356501&type=3&theater|#]]을 또 한 번 썼다. 이 글에서 그는 A가 보복성 폭로를 했다고 주장하며, 동시에 "일방적 폭행은 없었고, 오히려 폭행을 당한 것은 윤형씨 쪽이며, 윤형 씨 쪽에선 정당 방위 차원의 물리력 행사만 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한쪽의 주장일 뿐이고, 자세한 건 조사로 밝혀지겠지만, 저는 악의와 위선으로 가득 찬 계린 씨의 폭로문보다는 이 입장서의 내용이 더 실체적 진실에 가깝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라는 발언으로 한윤형의 입장에 지지를 표하는 동시에 거짓 폭로를 한 데에 대한 A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 글에는 (법정을 통해 한윤형이) "일방적으로 계린 씨를 상습 폭행했던 걸로 밝혀진다면, 저 역시 사죄하는 차원에서 일반적으로 명예훼손 유죄판결을 받았을 시에 해당하는 정도의 배상을 공개사과와 함께 하겠습니다." 라는 공약도 들어 있다. * [[변희재]]는 "제가 대학시절 맡게 되었던 성폭력 사건들은, 제가 조사한 바로는 90% 이상 피해여성의 주장이 거짓이었습니다. 저들에 걸려든 남성운동권의 이중성은, 생떼 페미니즘의 위헝성을 충분히 알고 있었으면서, 권력에 빌붙기 위해 페미 찬양을 했다는 것입니다. 한윤형 건이든, 박가분 건이든, 누구 하나 최소한 3개월 시간 투자해서 면밀 조사하지 않고는 맞다 그르다 판단 못 내립니다. 법으로 가서 판결 내지 않는 한, 한쪽을 비난하는 것 자체가 위험합니다."라고 피해 여성의 비난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하고 한윤형을 옹호하였다. 이외에도 "저는 대학시절, 좌익 운동권 남녀 간에, 한윤형 사건과 같은 유형의 건을 수없이 접했습니다만, 20년이 지나도, 문제제기나 해결방식이 유사한 점에 놀랍군요. 이런 건은 법으로 하던지 아니면 사적으로 풀어야 함에도, 폭로방식이란 점이 안타갑습니다. 좌익진영에서, 아마도 한윤형의 공식적 글쓰기 권한들을 박탈시킬 텐데, 그 기간은 길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직 한창 성장할 나이에, 사회적 생명까지 끊으려 들어선 안 됩니다. 그리고 좌익운동권 진영은, 개입하려면 사적으로 협의하는 걸 도와주던지, 아니면 깔끔하게 법으로 가도록, 젊은 친구들을 유도해야지, 꼭 저렇게 공개해서 인민재판으로 몰고 가는 구태의연한 방식을 개선하십시오."라는 폭로방식에 대한 문제제기, "한윤형이 무슨 대단한 공적 인물입니까. 친노포털 다음에서 메인에 올려, 1천만명에 노출시켰군요. 좌익운동권들도 친노포털의 위험성을 인지하길 바랍니다"라는 자신의 지론인 친노포털 비판, "대학시절에도, 잘 보면, 진짜 좌익 운동권 권력자들의 성추행은 다 감춰지고, 그야말로 힘없는 밑바닥 운동권들의 치정 사건은 성폭력으로 둔갑해서, 공개되더군요. 운동권의 성추행 관련 건은 유권무죄, 무권유죄입니다." 라는 운동권을 비판하는 말을 하였다. 사실 개개인의 시시비비라고 할 수 있는 사건들에서 법적 조치도 하기 전에 폭로전부터 벌이는 것은, 자칫 인민재판의 형태가 될 수 있으므로 썩 좋다고만은 할 수 없긴 하다.[* 물론 거대 자본 및 권력 등에 핍박받거나 하여 법적인 시도 및 해결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이런 인터넷 폭로 및 호소가 거의 유일한 돌파구이다.] 그러나 변희재가 이런 말을 하는 건 대놓고 [[내로남불]]인데, 자신이 운영하는 미디어를 사적으로 사용하여 [[변희재/사건사고 및 논란#s-10|이런 인민재판에 가까운 일을]] 벌인 적이 있기 때문이다. * 한윤형의 절친한 친구인 김민하는 [[http://weirdhat.net/blog/?p=545|한윤형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주변 반응에 대하여]]라는 글에서 A에 대한 2차 가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한윤형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 한윤형은 고소 관련 입장서 이후에 자신의 입장서에 대한 보론으로서 김민하의 위 글에 관한 입장을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738026186430518&id=100006694609111|사태 초기 저의 인지에 대해]]라는 글을 통해 다시 밝혔다. 김민하의 위 글 때문에 자신이 폭로자의 주장을 모두 인정했다는 오해가 발생했으나, 실제로 김민하가 쓴 글은 두 번째 폭로글이 나오기 전에 작성된 것이기에 그런 맥락에서 작성되지 않았으며, 상습적으로 폭행을 하지 않았다는 자신의 주장은 사건 초기와 바뀌지 않았고 김민하도 그것을 인지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사건 이후 그가 썼던 글들이 재발굴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글들이 있다. >[[http://hankookilbo.com/m/v/5f83218c10cf4630ac6a6069b131cd8f|자존감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한국일보 칼럼) > >(전략) 현대 사회에서 물질적 빈곤함 속에서 자존감이 어떻게 유지될 수 있을지를 묻는다면 쉬운 답이 나오지 않는다. >이 사회에서 가장 반자본주의적인 삶을 실천한다고 봐야 할 사회운동가들의 모습을 보면 이 문제가 더 명확히 보인다. (중략) >젊어서는 사회변혁의 대의만으로도 자존감을 채울 수 있었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그것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낮아지는 자존감을 채우기 위해 그들은 후배들에게 베풀며 으스대거나, 자본주의 사회를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중산층들이나 즐기는 취미생활을 하거나, 성매매업소의 소비자가 된다. >물론 어떤 경우에나 예외는 존재하고 존경 받을 만한 존경인들 만큼이나 수양이 깊은 운동가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이런 '나쁜 길'로 빠지지 않는 이들은 다른 방식으로 자존감을 채우는 경우가 많다. 꽤 많은 중년남성들이 젊은 여성의 사랑을 구하기 위해 열심인 세태도 그들의 성욕보다는 자존감의 문제와 연관이 있을 것이다. 어떤 운동가들과 예술가들은 물질적 빈곤함에서 나온 자존감 결핍을, 그 '판'에서의 자신의 명망을 활용해 젊은 여성들에게 지분대는 것으로 보상받곤 한다. 그 연배의 회사원들처럼 '업소'에 가지 않는 대신 자신에게 접근해 오는 주변 여성들에게 집적대는 것이다. >가까이에서 지켜본 바, 물질적인 것에 집착하지 않는 이들의 정신세계는 역설적으로 그러는 이들의 것보다도 황폐한 경우가 많았다. 돈을 많이 번다 해서 정신이 건강한 건 아니지만, 궁핍하면 정신건강은 분명하게 나빠진다. (후략) 다음 인용문은 한윤형이 평소 여성폭력에 대해 '정말로 한국사회를 지배하는 마초성'의 발현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여기에 대해 비판적이었음을 알리기 위해 인용된 것이다. 여기서 나오는 '부산남자'와 '대구남자'는 한윤형 그 자신이 말하듯이 편견, 농담, 비유일뿐이며, 일반화되어서는 안된다. >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한윤형 / 어크로스 > 84~85쪽 > "..그녀는 "대구 남자와 부산 남자가 어떻게 다른데?" 라고 물었다. (중략) 내 대답을 정리하면, "부산 남자의 이상적 자아는 '짱 세고 아주 멋진 나님'이지만, 대구 남자의 이상적 자아는 '패밀리의 주인인 나'야" 였다. 대구 남자와 부산 남자를 일반화하려는 시도는 아니다. 그저 대중문화에서 안전하게 그려낼 수 있는 '부산 남자의 마초성'에 대한 서술과, 대중문화에서 그려낼 수조차 없는 '정말로 한국 사회를 지배하는 마초성'의 차이를 지적한 것이라고 여기면 된다. 나는 실제로 삶의 경험을 통해 대구 남자들한테서 그런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증언하고 싶지만, 그게 특정 지역에 대한 비하인 것 같아 불편하다면 '시실리 남자'라는 말로 대신하면 된다. > 다시 술자리로 돌아와, 나는 대구 남자와 부산 남자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보다 구체적이고 즉흥적으로 이렇게 답했다. "부산 남자는 마누라와 지가 키우는 강아지는 안 때리는데, 대구 남자는 때려." 이것은 그저 어떤 편견의 발로이며 농담에 가깝지만, 앞서 설명한 정의를 충족시킨다. 부산 남자는 '짱 세고 아주 멋진 나님'을 연기해야 하기 때문에 약자에게 관대해야 한다. 하지만 대구 남자에겐 패밀리의 주인인 자신에게 구성원이 대드는 상황이야말로 가장 치욕적이기 때문에 극단적인 폭력을 통해서라도 엄벌해야 하는 것이다." * [[조선일보]]는 한윤형과 박가분 사건을 다룬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premium&contid=2015062300140|잘 나가던 '청년 진보 논객'의 명암]]이라는 기사를 낸 데 이어, TV 조선 '신통방통' 프로그램에서 정신과 의사 등과 함께 상당한 시간을 들여 이 사건을 분석하였다. * 한편, [[페페페]] 등의 일부 여성주의자들이 피해자가 페페페와 [[메르스 갤러리]] 덕분에 폭로가 가능했다는 말을 했다. 피해자가 이 사실을 부정하자 상당수의 트위터 페미니스트들이 이에 반발하였다. 이 역시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라는 지적을 받았다. [[페페페]]는 사과 트윗 타래 [[https://twitter.com/FeFeFe2015/status/617707986107154433|#]]를 게시하였으나, 피해자가 다시사과를 요구하여 페페페는 2차 사과문을 작성하였다. 그러나 그 중 한명의 사과문이 루머를 재생산하는 등 2차가해성이었던 까닭에 피해자가 직접 첨삭에 나섰다. 첨삭대로 작성된 3차 사과문 발표 이후 페페페는 해산을 선언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