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일관계 (문단 편집) ==== 한미일 삼각동맹 ==== 마크 리퍼트 대사는 한미일 삼각동맹 강화를 제안하였으며, 서서히 한미일 삼각동맹을 강화해 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이는 사실 중국의 팽창정책과 미국의 국방 예산 삭감이 원인이다. 현재 한국과 일본은 미국 중심의 동맹체제에 공동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미국을 중간에 징검다리로 놓고 있는 군사우호적 관계다. 미국의 계획은 기존의 한미+미일동맹에 한일동맹까지 완성하여 삼각동맹을 이룬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미국은 동아시아에서의 동맹체제를 더 견고하게 만들고 나아가 비용도 절감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미국]]은 [[대한민국|한국]]에 [[주한미군]]을 배치하고 [[일본]]엔 [[주일미군]]을 배치했다. 미국은 한국과 일본 안보에 필수적 존재이며, 그 점에서 [[한일관계]] 개선을 가장 바라고 있다. 그런 미국의 의견을 한국과 일본은 무시할 수 없다. 2016년엔 한국은 위안부 협상과 사드배치를 했다. 한국은 국내 여론 반발과 중국의 반발로 홍역을 겪었고 일본 또한 지지층인 극우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두 국가 모두 강행했다. 다만 일본의 극우층이 반발한 이유는 1965년 한일 협정을 통해 일본 외환보유고의 절반 이상인 6억 달러를 유/무상 차관형식을 통해 지급하였는데, 이번 위안부 협상을 통해 10억 엔의 위로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결정되자 '그때 돈 줬는데 왜 또 주냐'는 반응이 나온 것이다. 하지만 그 대신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이라는 외교상 가장 강력한 구속어구를 달아 한국과의 외교에서 위안부 문제는 '''완전히 종결될 것이다'''는 설득을 통해 이러한 불만을 잠재울 수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볼때 국민 감정은 나빠도 국가간의 관계는 한층 더 진전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의 사드 배치에 중국은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지만, 일본은 환영을 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H21&newsid=03250486612712552&DCD=A00802&OutLnkChk=Y|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중국과 러시아, 그와 반대로 환영하는 일본]] 얼마전 한국과 일본은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일본은 한술 더떠서 상호군수지원협정(ACSA) 까지 추진해야 한다고 말한다. 상호군수지원협정(ACSA)까지 체결하면 한국에 일본 자위대가 상륙 할 수도 있게 된다는 것이다.[[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0216|한일정보보호협정 체결에 일본 군국주의 확대를 우려하는 중국]],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119&aid=0002156115|한일군사협정으로 한중관계 냉각 우려]] [[한일관계]]가 국민감정은 좋지 못하지만, 최근 위협적 행보를 하는 북한, 중국에 의해 정치, 군사적 협력은 가속화 되어가고있다. 그리고 한국은 중국에게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 체결 의도를 보였지만 중국은 침묵 중이다. 일본은 동아시아에서 한국이 다시 미국 편에서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야 3당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2015년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합의|위안부 합의]], [[사드 배치 논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해서 모두 비판적이지만 야당이 정권을 잡는다고 해도 쉽게 변하긴 힘들다. 한 번 합의하기로 결정한 걸 파기한다는 건 국제 관계에서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이다. 외교는 국민 감정만으로 하는게 아니다. [[2015년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합의|위안부 합의]], [[사드 배치 논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전부 다 미국이 압력을 넣어서 달성시킨 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일본의 아베 정권 또한 [[2015년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합의|위안부 합의]]를 하고나서 한국에게 10억엔을 뜯겼다는 비방도 듣는 중이다. 북한의 핵개발은 중국의 묵인 하에 지금도 계속 되는 중이다. 사드배치 논란 때 중국은 역시 북한의 우방이란 걸 한국은 체감했고 갈수록 미국과의 관계를 더욱 절실히 필요로 할것인데 미국의 의중이 들어간 저런 조약들을 미운털이 박힌 한국이 정권 바뀐다고 손바닥 뒤집듯이 파기하는 건 어렵다고 본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L5CHXE1DP?OutLink=relnews|황교안 권한대행은 “이미 미국과 국제적으로 사드 배치와 관련한 약속이 있고, 우리 필요에 의해서 사드를 배치하고 미국의 제안을 우리가 받아들인 상태에서 바꾸기는 쉽지 않다”고 발언]]''', '''[[http://www.newspim.com/news/view/20161221000317|황교안 "사드배치, 유예해도 중국 입장 바뀌지 않아"…내년 배치 입장 고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0948106|황교안 "사드 유예 안 돼...신속 배치해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에대해서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용감한 결단'''이라고 했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843901|연합뉴스]] [[2015년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합의|위안부 합의]]에대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위안부 합의가 '''정의 , 용감한 결정'''이라고 했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1071227561&code=910402|경향신문]] 2017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트럼프]] 대통령 또한 마찬가지로 [[센카쿠 열도]]까지 보호한다고 천명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2797477|트럼프·아베 정상회담…“센카쿠 열도 안보 대상” 중국 견제]] 박근혜 정권은 2015년까지 친중일변도 였고 심지어 중국 열병식 까지 참가했지만 북한의 핵 실험 사태가 터지자 후 중국에게 SOS을 요청했다. 하지만 중국은 말로만 유감이다 하고 북한을 방임하자 미국과 사드배치 협상을 시작했으며 친중에서 친미로 급격하게 선회했다. 중국은 게거품을 물며 발광했고 미국 또한 미중사이 간을 본 한국을 섭섭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6&aid=0000840179|박근혜 중국 열병식 참석에 대한 서구권의 반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17&aid=0000127974|박근혜 중국 열병식 참석에 대한 미국과 유럽의 반응]] 이명박 정권 시절만 하더라도 정권 말기에 천황 사죄 발언으로 한일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되었지만 미국은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중립을 지켰다. 그러나 박근혜 정권은 지나친 친중정책을 펼쳤고 그로 인해 미국은 일본 편을 일방적으로 들어주게 되었으며, 2016년 5월 오바마의 히로시마 원폭지 방문으로 이어진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358054|오바마의 히로시마 방문 소식에 불편한 한국]],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195596|일본 아베 총리를 박근혜 대통령보다 우선,하지만 중국견제 위해 한일 양국을 화해하도록 강요]], [[http://www.voakorea.com/a/3626352.html|미-일 동맹이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하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절대적"이라는 미국 국방부 카터 장관의 발언]]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208_0014568741&cID=10101&pID=10100|미국-일본은 가장 긴밀한 친구라는 미국 태평양 군사령관 해리스의 발언]], [[http://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223040|오바마의 히로시마 원폭지 방문 및 피폭자들 위로,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 헌화는 하지않음]], [[http://news1.kr/articles/?2851966|최근 한술 더 떠 아베가 진주만 방문과 더불어 오바마의 미일 동맹 칭송으로 화답]] 2016년 12월 아베 총리가 진주만 방문시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919552|오바마 대통령은 "미·일 관계는 세계 평화의 주춧돌이며 두 나라의 동맹은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고 선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242147|태평양 전쟁 참전 용사 자격으로 미/일 정상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미국 노병은 "아베는 최고다. 사죄할 필요 없다."]] 라고 까지 말하기도 하였다. 다시 말해 아베의 진주만 방문은 미국 참전 용사 및 미국 대중들의 시각에서 매우 좋은 인상을 주었음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트럼프 대통령 또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3144811|트럼프 “美·日 안보동맹 확고]],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45984&iid=24823384&oid=020&aid=0003047857|트럼프 “미국은 100% 일본과 함께한다”]], 펜스 부통령 또한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49580&iid=1196406&oid=008&aid=0003858886|펜스 美부통령 "미국은 100% 일본과 함께 할 것"]] 한국,미국,일본관계에서 완전히 수세에 몰려버린 박근혜 정권은 결국 근 1년 만에 [[2015년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합의|위안부 합의]], [[사드 배치 논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처리했으며 여론의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하는 이유 역시 [[미일관계]]가 한국이 예상하는 범위 이상으로 격상되고 있어 자칫하면 한미일이 동등한 관계로서 3각외교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국과 일본 간에만 긴밀한 외교가 이루어지고 한국은 참여하지 못하고 미/일간 협의 후 결과에 대한 통보만 받는 들러리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미 중국과는 척을 졌고 미국에게는 진정성을 의심을 받는 상태에서 또 다시 사드 배치를 무효화한다던가 이러면 정말 중국에겐 얕보이게 되며 호구처럼 볼것이다. 그리고 미국에겐 믿을 수 없는 국가로 취급당할 것이다. 현재 쟁점이 되는 외교 사안은 크게 3가지 사안으로, [[2015년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합의]],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 그리고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 문제이다. 그 중 위안부 문제 협상 타결은 피해자인 위안부 생존자분들도 원하지 않고, 대내외적, 특히 같은 서방 국가에서도 비판점이 나왔던 만큼, 효력을 정지해도 여기까지는 미국이 수긍할 수도 있다. 반면 나머지 두 사안은 이미 대중국 경계선을 펼치고 한미일 공조체계를 굳히려는 미국의 의중이 반영되었고, 이미 체결된 사안인 만큼 차기 정부에서 두 사안의 효력을 정지시켜 버리면, 그만큼 미국과 관계가 악화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이미 한국은 박근혜 정부 초기의 친중정책으로 인해 미국과 관계가 다소 틀어져 있다가 북핵문제가 터지고 중국과 관계가 다소 틀어지면서 이를 통해 미국과 관계 개선을 도모한 상황이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668233|'''전 주한 미대사가 사드 배치 철회시 한미 동맹 약화 언급''']],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238708|'''미국 백악관에서 한국 사드 배치는 변동 없다고 단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663506|미 국방부 대변인의 사드 배치는 계속되며 최대한 빨리 배치하려는 우리의 노력도 계속된다”는 발언]],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01&aid=0008843901|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한 미국의 반응]],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122925181|한일 위안부 협상이 중대한 협상이라는 미국]]''',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601071227561&code=910402|한일 위안부 협상을 대폭 환영하는 오바마]],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6010700195|미국의 압력이 들어간 위안부 협상]]''' [[http://daily.hankooki.com/lpage/politics/201603/dh20160304183202137590.htm|美 하원의원, '한미일 3각동맹 중요성 재확인' 결의안 발의"]] 미국과 중국을 자꾸 언급하는건 한일관계는 미국과 중국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기 때문이다. 사드 배치에 대해서는 야권(민주당계)쪽에서도 [[안희정]] 도지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3860024|매일경제 인터뷰]] , [[안철수]] 의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16/0200000000AKR20170116124700001.HTML?input=1195m|연합뉴스 인터뷰중에서 언급]] , [[문재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961994|#]] 전 대표도 취소가 어려운 건 인정했다. 하지만 안희정 도지사는 이걸로 한일관계에서 '''[[미국]]의 도움'''을 받아야 된다고 했고 [[이재명]] 시장은 '''일본에 대해서 적성국가'''라고 하기도 했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14/0200000000AKR20161214179800065.HTML|연합뉴스 일본은 군사적 적성국]] 그리고 안희정 도지사는 한일관계에대해서 투트랙 전략을 허락해 달라고 국민에게 호소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818917|뉴스 영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2&aid=0003132483|사드 재배치 논의를 한다며 2번씩이나 중국으로 가는 민주당 의원들]],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45984&iid=24797757&oid=028&aid=0002348554|중 외교부 간부 “한국 사드 배치땐 단교 버금가는 조치”]],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45984&iid=24797759&oid=005&aid=0000963549|中, 사드 보복 사실상 시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2488092|中 사드보복에 '대응' 선포한 정부… 한중관계 '인내의 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933410|김장수 주중 대사 "사드 배치는 변수 아닌 상수"]] 위안부 합의가 된지 1년째에도 야권 대선주자들은 파기,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긴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42654|#]] 외교 관계는 유동적이기 때문에 합의는 물론이고 그보다 중요도가 높은 조약 또한 파기되거나 재검토될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기에 이는 나중에 가봐야지 알 일. 일본측에서는 이를 두고 한국이 정치적 이득을 얻기 위해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일본 관련 이슈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일본과의 외교 관계를 흔들기 때문에 한국과의 관계에서 유화적인 접근을 포기한 이유라고 말하며, 한국측의 주장은 일본이 한국을 제대로 된 외교 객체로 보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들이 생각하는 유화적인 단계가 한국측에 있어서는 철저하게 강압적이고 표리부동한 모습으로 비춰진다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일본이 주요 외교 상대국인 중국과 미국에 대해 여당인 자민당과 야당인 민진당 모두 비슷한 노선을 견지하고 있으며 한국에 대한 입장만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이는 지지세력의 성향 차이에서 오는 문제이며 그럼에도 최근까진 전향적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한편 한국의 경우 중국과 미국에 대한 외교적 노선이 여당과 야당 모두 완전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대통령이 어느 당 소속이었냐에 따라 외교 노선과 방향이 큰 폭으로 변하는 등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다. 하지만 일본과의 관계에서만큼은 한국의 야당과 여당 모두 표면적으로는 중립적 스탠스를 보여주지만 전향적인 방향으로는 '''결코 가지 않는''' 형태이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독도를 다케시마''', '''동해를 평화의 바다'''라고 발언하여 당시 엄청난 정치적 타격을 받은 바 있다. 물론 사실은 2010년 일본 고이즈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 이후 가진 기자회견장에서 일본측 기자가 '다케시마 문제'에 대해 언급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일본인들이 말하는) '다케시마' 라고 발언한 말 실수일 뿐이며, '평화의 바다' 역시 2006년 아베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동해를 평화의 바다라고 가칭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단순한 의견 전달에 그친 문제였으며 이를 보도한 언론사 역시 세계일보 단 한 군데 뿐이라 신뢰성 면에서 문제가 많은 기사일 뿐이다. 다시 말해 단순한 말 실수와 확인되지 않은 신뢰성 낮은 기사였음에도 그것이 일본과 관계된 이슈였기에,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진위와는 상관없이 엄청난 정치적 공격에 직면해야 했다. '''[[일본]]이 최고 동맹국이고 한국은 하나의 중요한 파트너로 차등화 한다는 미국 국무부 장관 [[렉스 틸러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2&aid=0003156291|세계일보]], 그 후에 아니라는 부인기사가 나오긴 했지만, 립서비스일 경우도 충분하다. 원래 외교적 언사를 직접적으로 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걸 생각해보자. 물론 몇 년 사이 미일간의 행보는 한미관계보다 더 밀착해왔던게 사실이다. 박근혜 정권 시절 친중외교의 여파로 미일관계가 한미관계보다 한층 더 돈독한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2015년까지 꿈쩍도 안하던 한국이 여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15년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합의|한일 위안부 협상]]이나,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한일군사정보호협정]]을 급속도로 체결했는데 이러한 조약에 미국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드러났다. 미국이 이러한 조약들을 한국에게 반강제한 것을 볼때 당시 오바마 행정부가 동아시아에서 일본을 더 중시한 것은 사실로 보인다. [[http://www.tbs.seoul.kr/news/bunya.do?method=daum_html2&typ_800=12&seq_800=10194921|'아베-바이든 통화, 위안부 합의 美 압력 확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38853|'속전속결' 한·일 군사협정…미국 '입김']] 2017년 3월부터 북한 문제가 국제적인 이슈로 급부상하면서 미일 간의 공조가 긴밀하다는 점을 국제 사회에 부각시켰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8&aid=0003852055|트럼프, 아베와 35분 통화…"北 도발 대응 모든 선택지 검토"]] 심지어 (아무리 탄핵정국인점을 감안해도) '''한국은 한반도 문제 당사자임에도 전화통화에서조차 배제되는 모습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167056|트럼프, 日아베와만 통화…한국은 왜 뺐을까?]] 2017년 10월 중국이 사드 보복을 중단하는 조건으로 한국이 3불 약속, 1. 사드 추가배치 관련해서 우리 정부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 2.우리 정부는 '미국의 MD체계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정부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 3. 한미일 삼국간 안보협력이 군사동맹으로 발전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하다란 조건을 제시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61&oid=422&aid=0000285081|#]] 당분간 한미일 3각 동맹은 힘들어졌다. 2017년 9월 문재인 현 대통령은 '''미국은 우리의 동맹이지만 일본은 동맹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한·미·일 정상 업무오찬에서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해한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2018년에 와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급격히 완화되고 화해무드가 조성됨에 따라, 정말로 한일동맹의 필요성은 더욱 옅어졌고, 거꾸로 일본이 소외되는 모습도 나오고 있다. 자세한 건 [[재팬 패싱]] 문서 참고. 한편 [[일본 해상초계기 저공위협 비행 사건]]이 일어난 뒤 [[한일 무역 분쟁|2019년 일본의 대한국 수출 통제]] 관련에서도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을 비롯한 한-일 간 군사공조에 금이 가고 있는 형편이다. 참고로 삼국간 동맹이라고 볼 수 있는 한미일동맹은 실존하지 않는다. [[한미동맹]], [[미일동맹]]을 묶어서 미국을 축으로 한-미-일 동맹이라고만 부를 수 있을 뿐이다. 자세한 건 [[한미일관계]] 문서 참고. 표면상 일본이 한국에 "군사 물자"라면서 수출 통제를 걸고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원인이 한국에 대한 안보 관련 불신 문제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 심지어 '''사린가스''' 이야기까지 나왔는데 이는 한국을 '''옴진리교에 비교하는''' 단어 선택이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901331.html|#]] 청와대에서는 지소미아를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한 상황[[https://www.yna.co.kr/view/AKR20190719159500001|#]]이었는데, 결국 2019년 8월 22일 협정 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청와대 측이 밝혔다. 그렇게 되면 사실상 2019년을 끝으로 이 협정은 종료되는데, 2020년 8월 24일자로 정상가동되어 재연장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