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일전 (문단 편집) === 동계 종목 === * [[피겨 스케이팅]] - '''[[김연아]]''' vs '''[[아사다 마오]]''' '''한 시대를 풍미한 라이벌'''로 축구와 야구 한일전과 대등한 위치로 주목받는 한일전이다. 한일 양국을 대표함과 동시에 출전한 모든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자리를 다투는 피겨스케이터들이면서, 둘 다 자국의 국민 히어로급 위치에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의 맞대결은 개인적인 라이벌 구도를 넘어, 한일전 그 자체로 취급된다. 해외 해설가들도 이를 잘 알고 있어, 한일 양국의 역사적 상황을 거론하며 이에 대해 언급한다. 주요 대회 직전만 되면 한국과 일본에서는 두 선수의 전력, 기량, 경기 프로그램을 비교 분석하는 기사와 방송들이 쏟아지는 등, 그야말로 범국가적인 이벤트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둘 다 1990년 9월 출생으로 김연아가 딱 20일 먼저 태어났다. 두 사람이 주니어로 데뷔한 2004-2005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처음 맞붙었던 것을 시작으로, 줄곧 국제 대회에서 경쟁해왔다. 상대 전적에서는 2008-2009시즌부터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사실 2010년대 이후에는 마오의 부족한 기본기로 인해 슬럼프가 와서 경기력이 꽤 하락한데(물론 그래도 월드클래스지만) 비해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은퇴 때까지 세계 톱클래스를 유지하는 상황이라 다소 격차가 벌어졌다. 김연아와 마오가 둘 다 은퇴한 이후에는 한국에선 [[신지아]]가 혜성처럼 나타나 2022 주니어 세계선수권 은메달과 2022-23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김채연(피겨 스케이팅)|김채연]]도 2022-23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일본에서는 [[시마다 마오]][* 시마다의 어머니가 [[아사다 마오]]의 열렬팬이어서 이름을 마오로 지었다고 한다.]가 등장해 2022-23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신지아]]와 접전을 벌인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 [[아이스하키]] 2016 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디비전 1 그룹A 3차전 1982년 스페인 하카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C풀 에서 0:25로 진이후 일본에게 연패를 했었지만[* 그나마 2001년 아시안컵에서 1:1로 비기면서 연패를 끊음.] 이번에는 일본을 이길 수 있는지 의문이였으나 '''34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을 이겼다.''' 1피리어드 마이클 스위프트(하이원)[* 특별귀화 선수다.]의 골과 김기성 , 신상훈(둘다 안양한라 소속)의 골로 일본을 3:0으로 이기면서 34년 만에 처음으로 이겼다. 이후로도 유로아이스하키챌린지와 레거시컵, 아시안게임 등에서도 만났다 하면 한국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 [[이상화(스피드 스케이팅)|이상화]] vs [[고다이라 나오]] [[2014 소치 동계올림픽]]까지는 올림픽 2연패(連覇)에 성공한 이상화의 완승이었다. 그 후 고다이라 나오가 자비량으로 2년간 스피드 스케이팅의 종주국 네덜란드에서 유학한 결과 포텐이 터져 2016-17 시즌부터 이상화를 넘어서기 시작하더니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드디어 이상화의 아성을 허물고 '''한국나이 33세'''에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 경기 후 이상화를 격려하는 고다이라의 모습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한일전'''의 모습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