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자어 (문단 편집) === 오늘날 === 광복 이후에 만들어진 번역 한자어들은 대체로 한국에서 만든 것으로, 일본과 다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아졌다. 예를 들어, 한국의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합동참모본부]]는 영어의 Joint Chiefs of Staff를 번역한 것이지만, 일본에서는 統合参謀本部(통합참모본부)로 번역했고, 한국어판 [[은하영웅전설]]의 번역에서는 이런 사정을 모르고 그냥 "통합작전본부"로 번역했다. 글을 쓰는 사람들은 품격을 위해 일부러 더 어려운 한자어를 쓰기도 한다.[* 예를 들면 '부덕(不德)의 소치(所致)'라든지...] 그러나 어려운 한자어는 꼭 필요한 곳에만 넣어서 문장이 꼬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어려운 한자어를 써야 할 이유가 없는 곳에서는 일상에서 쓰이는 말을 써야 좋은 평가를 받는다. 평소에는 한자어로 문장을 어렵게 만들어도 상관이 없지만, [[논문]]이나 [[자기소개서]] 같은 공식적이거나 격식이 필요한 글에서는 격식에 맞게 글을 써야 한다. [* 마찬가지로 영어로 에세이 등을 쓸 때도 수능 영어지문 주석으로 주어질 법한 고급 어휘를 남발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다.] 한국어 역시 동아시아의 다른 나라처럼 [[문어체]]에서 한자어를 많이 쓴다. 고급 어휘가 대부분 한자어기 때문이다. 그중 특히 일본에서 유래한 한자어가 많기 때문에 한국인이 한자를 많이 알고 있고 히라가나·가타가나(외래어 읽는 데 필요)를 읽을 수 있으며 は(은/는), が(이/가), を(을/를), の(~의) 등 기초적인 조사의 뜻은 알고 있을 때 일본어로 된 글을 읽을 경우 아이러니하게도 기초 어휘보다 고급 어휘를 많이 썼을 때 때려맞히기 더 쉽다. 또한 일본에서는 일상에서 히라가나로 쓰는 단어도 공식적인 문서일수록 한자로 치환하여 쓰는 경향이 있기에 더 그렇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