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정식 (문단 편집) == 형식 == 한국 상차림의 기본인 밥, 국, 반찬과 김치, 장류에서 범위를 보다 확장하여 각 종류들을 늘려가며 상을 차린다. 보통 육류요리로는 구이, 조림, 전, 찜, 육회 등이 올라오고 국물요리로는 전골 내지는 찌개가 올라오며, 생선회나 조개류 같은 갖가지 해산물이나 생채 및 숙채 그리고 절인 반찬 및 젓갈 등이 올라온다. [[제사]]상 또한 전통적인 상차림이란 기준에서 보면 어느 정도 이 범주에 속한다고도 할 수 있다. 대개는 모든 음식을 한번에 차려내는 공간전개형 방식을 따르지만 일부는 코스요리처럼 시간에 따라 내놓는 시간계열형 방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두 가지를 절충한 절충형도 있다. 이렇게 코스화 된 시간계열형 한정식에서는 [[프랑스]], [[이탈리아 요리]]의 영향을 곁들인 조리법과 음식 등을 제공하기도 한다. 어떤 이들은 코스화 된 점을 들어 이는 한정식이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일본의 [[가이세키]] 또한 초기에는 [[네덜란드]]의 영향을 받아서 시작했다. 또한 프랑스 요리도 18세기에 [[러시아 요리]] 영향을 받기 전까지는 코스요리가 아니고 한국처럼 한상 가득 차리는 방식이었다.[* 러시아식 서빙(service à la russe), 프랑스식 서빙(service à la française)이라는 용어도 그 과정에서 생긴 것이다.] 애초에 코스요리라는 형식 자체가 추운 날씨가 많은 러시아에서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미리 내오면 금방 식어서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생긴 형식이기 때문이다. 음식문화라는 것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코스로 나온다고 해서 한정식이 아니라고 단정짓는 것은 어불성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