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주호 (문단 편집) == 사망 관련 논란 == 한주호 준위의 사망장소에 대해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 천안함 함수에서 작업 중 사망한 것이라는 정부 발표의 구체적 자료나 증언들이 서로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해도, 국방부 백서, 함수 구조 책임자였던 권영대 UDT대대장의 증언이 다 달랐던 것이다. 이에 따라 정확한 사고지점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6952|링크]] KBS가 보도했던 제3의 부표지점 설에 대해서도 정확한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한주호 준위가 제대로 된 장비를 장착하고 구조작업에 나섰더라면 숨을 거두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실제로 한주호 준위가 사망 당시 사용하던 장비는 시가 30만 원짜리 장비로서 80년대에 사용하던 장비였는데 만약 한주호 준위가 200만 원짜리 최신장비를 사용했더라면 이렇게 순직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한 준위의 순직을 계기로 해군을 무작정 욕하던 목소리가 쏙 들어갔다. 당시 이들은 초인적인 인내력을 발휘해 각종 안전 기준을 넘는 상태에서 기를 쓰고 탐색 및 구조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바다 상태도 SSU 못잖은 잠수 전문가들인 [[미합중국 해군]] 잠수사들이 작업이 금지되어 있는 기준이라며 잠수를 거부할 정도로 험했다. 이는 음모론을 신봉해 이를 증명하겠다며 자원하여 잠수했다가 실려가는 결과를 맞이한 민간인 다이버도 증언했으나, 악질 음모론자들은 심심하다는 이유로 흥미나 끌려고 그 다이버가 해군에 [[매수]]됐다는 전혀 근거도 없는 억지 주장만 반복했다. 그러다가 한 준위가 순직하자, 그때서야 겁이 났는지 난데없이 해군이 사람을 혹사했다고 태도를 바꾸고 난 몰라요 하며 다시 억지만 부리다가,''' "여론을 그따위로 조장해 UDT 대원들이 혹사당하도록 부추겨 한주호 준위를 죽인 완전히 미친 놈들이 뭘 잘했다고 떠드느냐?", "너희들이 억지를 부려서 한 준위를 죽게 했다. 이제 속 시원하냐?! 왜 말이 없어! 비겁자들아!!!"'''와 같은 비난을 받고 조용히 숨어서 기어들어갔고 아무말도 못했다. 음모론자들 외에도 천안함 전사자 유가족들 또한 현장 상황도 모르면서 감정만 앞세우며 해군이 작업을 게을리하는 거 아니냐고 닦달하고 있었는데, 이후 한주호 준위의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고 얼마후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게 할 수 없다고 수색을 중단해 달라고 해군에 요청했다. 유가족들은 사건 초기에 출입 절차를 무시하고 [[제2함대(대한민국 해군)|2함대]]에 들어오려 하다 이를 제지한 해군 [[군사경찰|헌병]]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상황 설명을 하고 나가는 [[함장]]의 승용차와 2함대에서 임시로 설치한 천막이 색이 검자[* 군용 천막의 겉에 입히는 방수포가 고무재질이라 검은색이기 때문이다. 육군은 위장을 위해 [[국방색]]을 칠하지만, 해군은 딱히 위장막을 칠 일이 없으므로 비용절감을 위해 별도 도장공정은 거치지 않고 마감 처리를 한다. 그 때문에 색이 검었던 것. 즉 딱히 정치적인 의도나 미신적인 의도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오해]]였다.] 죽은 사람 취급이라 여겨진다는 이유로 파손하고 욕하는 등 정당한 법까지 무시하는 행동들을 하면서 여론의 반응이 대단히 좋지 않았다. 물론 자신의 가족이 실종되어 애타는 마음에 바다의 상황에 대해 인지하기 어려우며 냉정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는 걸 감안해야겠지만. 어쨌든 한 준위가 순직하자 유가족 측이 현장 상황도 전혀 모르면서 무리한 구조작업을 요구하여 결국 억울한 희생자를 냈다는 비판까지 들었고 그제서야 죽을죄를 지었다고 사과한다. SSU가 아니라 UDT이자 고령자인 한 준위가 잠수하게된 상황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특수부대 갤러리에서는 SSU, UDT 출신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가끔 말싸움을 하기도 한다. SSU 측 사람들은 실제적으로 마지막까지 일한 건 우리인데 한주호 준위 사고로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UDT에게 돌아가 본인들이 소외되었다고 주장하고 UDT 측 사람들은 당시 잠수가능자 지원 할 당시 잠수를 거부하여 지원자 조사하던 해군본부 측 장교에게 쌍욕까지 듣는 굴욕을 당해놓고 이제와서 무슨 소리 하냐고 주장한다.[* 당시 잠수여건이 워낙 악조건이어서 잠수자의 안전상 잠수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지만 퍼져가는 음모론과 유가족들의 압박으로 잠수를 강행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에 해군은 SSU, UDT 대원들을 모아놓고 지원자를 받았다고한다. 하지만 구조전문부대인 SSU가 아닌 UDT측에서만 소수의 지원자가 나와서 지원자 중 한 명인 한주호 준위가 잠수에 투입 되었고 반복적인 잠수 끝에 그만... 이 때문에 당시 지원자를 조사하던 해군본부 측 영관급 장교가 노발대발하여 말 그대로 육두문자를 퍼부었다고하며 이는 당시 국방부장관이었던 김태영 장관의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404354|발언]]을 통해서도 유추 가능하다. 다만 한 준위의 사고를 기점으로 잠수를 하겠다는 인원들이 많이 늘었다.] [[한미연합군사령부|한미연합사령부]] 사령관이었던 [[미합중국 육군|미 육군]][[대장(계급)|대장]] [[월터 샤프]] [[장군]]이 조문 후 유가족에게 개인적으로 조의금을 건넸는데, 몇몇 음모론자들이 이를 두고 "미 해군 잠수함과 충돌 후 사망한 자국 군인들의 시신을 인양하다 죽은 대가로 미군이 준 돈"이라는 황당한 [[음모론]]을 전개하다 다굴을 맞았고, 몇몇은 형사 처벌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군인이 순직, 전사할 경우 1계급을 특진을 추서하게 되는데 [[한나라당]]에서 한주호 [[준위#s-1|준위]]의 [[소위#s-2|소위]] 특진을 제안하겠다는 발언을 해서 비난을 받았다. 같은 위관이지만 소위는 장교 계급이고 준위는 그 아래 준/부사관 계급에 속해있기 때문이다. 다만, [[준위#s-1.2|준위]]라는 계급의 상징성을 생각하든 어쨌든 준위라는 계급은 소위보다 아래[* 아무리 나이가 많은 준위라도 신임소위에게 경례를 붙여야하는 곳이 군대이다.]가 맞다. 1계급 특진 자체가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는 만큼, 논란이 될 여지가 있을지언정 절차상으로 물어보는 것 자체는 당연하다. 이 문제는 유가족들이 이를 사양하여 일단락되었다.[* 게다가 당시 아들이 육군 중위로 있었던 만큼 입장이 난처하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부사관]]~[[준사관]]에서 [[소위]]로 진급하는 제도가 있는 군대에서는 병 시절부터 군공을 쌓아올려 초급 장교까지 진급한 인원들은 비록 계급은 같을지라도 갓 임관한 소위들과 확실히 다른 대우를 받으며 상급자들도 계급이 낮다고 함부로 하대하기 힘들다. 한 예로 [[프랑스 외인부대]]의 경우 [[원사]]까지 진급한 장병이 [[준위]]를 거쳐서 [[소위]]로 진급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같은 연도에 사관학교, 학사장교 등으로 임관한 소위들은 물론 다른 위관급 장교들도 함부로 아랫사람 대하듯이 대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단, 같은 [[소위]]라 해도 [[국군]]에서의 그것과 [[프랑스군]]에서의 그것이 지니는 상징성이 다르기 때문에 일대일로 비교가 무리이긴 하다. 참고로 [[프랑스]]의 각 군 사관학교는 [[그랑제콜]] 난이도 이상으로 입학 및 수료가 대단히 어려우며 학사장교 및 기타 루트로 임관하는 인력들도 대개 이에 준하는 난이도의 검증을 거쳐 군에 입문하기에 프랑스에서의 군 장교는 한국으로 치면 [[행정고시]] 합격 수준의 위상을 가지므로 [[소위]] 계급장 자체가 가지는 상징성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