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준희 (문단 편집) === 문제점 및 비판 === 중계할 때 가끔 안 해도 되는 설명을 장황하게 해서 말이 길어질 때도 있는데, 좋게 말하면 박학다식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설명충]] 또는 TMI인 셈이다. 이런 비판의 핵심은 경기 내용에 집중해야 할 때 경기 외적인 부분에 꽂혀서 해설이 산으로 간다는 말이다. 예를 들면 방금 한 팀이 역습을 가는데도 한준희는 양 팀의 유구한 역사와 구단 보드진 얘기를 하는 식이다.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나 [[이광용의 옐로우카드]] 같은 스포츠 분석 프로그램들에서도 이런 경향이 강해서 같이 나오는 패널들은 이미 익숙해하고 말 짧게 하시라며 놀리기도 한다. 편집으로 자를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들이야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고 분석 프로그램이니만큼 오히려 이런 방대한 한준희의 지식이 호평받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실시간으로 상황이 변하는 경기 중계에서 정보를 즉각적으로 명쾌하게 전달해야 하는 측면에선 이 부분이 단점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경기 전술을 실시간 분석하는 능력도 명성에 비해서 떨어지는 감이 있기도 하다. 또한 굉장히 쉴 새 없이 말하는 편이기 때문에 캐스터의 영역을 자주 침범한다. 다른 해설위원들의 경우 선수들의 움직임이나 포메이션의 변화, 각 팀의 공격과 수비 전략에 대한 분석에 초점을 두고 코멘트를 하는데 반해 한준희의 경우 이런 부분에 대한 해설이 있지만 워낙 다른 말들을 지나치게 많이하고 캐스터의 영역까지 침범해 묻히는 감이 있다. 예를 들면 "OO 선수 공 받아서 오른쪽으로 내줍니다." "OO 선수의 슛이 수비에 가로 막힙니다." "OO 골키퍼의 훌륭한 선방이었습니다." 등은 캐스터의 영역이라면, "OO 선수 위주로 드리블을 시도하며 상대 수비가 몰리면 사이드로 넓게 선 선수에게 크게 방향 전환하여 넓은 공간을 활용합니다." "OO팀은 수비에서 공격 전환 시에 쓰리백에서 포백으로 전환하고 오른쪽 스토퍼가 조금 더 올라서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와 같은 코멘트가 해설의 영역인데, 한준희는 혼자서 둘 다 해버린다.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을 조심하다 보니 자꾸 말이 길어지는 경향도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선수는 이런 스타일이다. 물론 어떤 시즌에는 이러이러했지만 말이다.", "OO은 이러이러하다. 근데 제가 비난하려거나 이런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XX 같은 관점에서 그렇다." 이런 식이다. 심판의 판정에 대해서도 다른 해설들이 오심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하거나 논란이 될 만한 장면이라고 말할 만한 장면에서도 "보시는 분들은 다르게 생각했겠지만 아마도 심판은 이렇게 판단을 한 것 같다"라는 식으로 말한다. 말하자면 지나치게 몸을 사린다는 것이다. 저렇게까지 해야 할 정도인가 싶은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다. 포털 여론에 대한 의식도 그렇고, 하나하나의 근거를 주절주절 늘어놓는 것만해도 지루한데 거기에 "이건 어디까지나 XX라는 관점에서~", "감독의 입장에서~" 등의 보험까지 덧붙이면 정말 지루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네티즌 여론이고 뭐고 자기 경험에 근거해서 가장 상남자 해설을 하던 [[김병지]]가 쉽게 해고되었던 만큼(물론 김병지는 이것만으로 해고된 건 아니다.) 한준희가 사리는 것도 이유가 있다. 또한 꼬치꼬치 근거를 드는 한준희의 이런 지루함은 사실 철저한 준비성에서 나오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VAR(축구)|VAR]] 도입 이후로는 오히려 심판의 판정에 대해서 너무 과도하게 단정짓다가 VAR로 번복되어 자신이 강력하게 확신했던 것과 반대의 결과가 나와 약간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단순히 축구 지식에 관련된 말만 많이하는 것이 아닌, 축구와 상관이 없는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하여 축구 감상을 방해하기도 한다. 한국어로 설명이 가능한 상황을 뜬금없이 영어로 번역시켜 말하기도 하고, 무슨 상황만 나오면 수퍼, 원더, 판타스틱, 매직 등의 감탄사를 연이어 붙이기도 한다. 하나만 붙이면 몰라도 저 넷을 한꺼번에 사용할 때도 있다. [[아재 개그|아재드립]]도 상당히 좋아하는 것으로 보여 종종 아재개그를 하기도 하는데 역시나 축구를 보는데 흐름을 끊는 듯한 분위기를 자주 형성한다. 다만 2022-23시즌을 기점으로는 많이 나아진편. 특히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다가도 실시간 상황이 중요해졌을때도 말을 끊지 않던 모습은 확실히 줄었다. 스스로도 말이 많다는걸 아는지 이쯤에서 끊겠다는등 셀프디스도 한다. 그런데 2023년 1월부터 쿠팡플레이로 이적하게 되면서 아이러니하게 막상 없으니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목소리톤이 굉장히 듣기 싫은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