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준희 (문단 편집) == 여담 == * KBS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혀를 내두를 만한 해설 실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어찌 국대 경기와는 인연이 없는 편이었다. 2014년 이전까진 KBS에서 [[이용수(축구)|이용수]]의 그늘에 가려져서 월드컵 외에 메이저 국제 대회 때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한국]]전 같은 중요한 경기 해설 대신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지고 한 단계 급이 낮은 경기의 중계를 맡아 콩라인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이용수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으로 재선임되어 그 자리가 비게 되었으나, 브라질 월드컵 때 세대교체로 시험 삼아 메인 중계를 맡았던 [[이영표]]가 신들린 적중력을 바탕으로 인간 [[파울(문어)|문어]]로 빙의해 버리면서 대박을 치는 바람에 이후에도 메인 해설자 자리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반면 영혼의 파트너 이광용은 [[조우종]]의 빈자리를 대신해 2018 러시아 월드컵 메인 캐스터 자리에 올랐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역시 [[이영표]]를 대신해 이번엔 [[구자철]]이 들어오면서 또다시 다음 기회를 노려야 되는 듯 했다. 그러다 KBS가 시청률 최하위를 기록하고 구자철의 해설이 그리 좋은 평을 듣지 못하자 독일-일본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 긴급배정되며 마침내 고대하던 한국 국대 경기 중계를 맡게 되었다.[* 이후 한을 풀듯 한국의 남은 조별 예선 경기에도 합류해 구자철을 보조하고, 방송 3사에서 유일하게 FIFA의 개정된 핸드볼 규정을 언급하며 국민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굉장히 심도 높은 해설 실력을 보였다.] 사실상 메인 해설로 승격한 처음이자 마지막 대회에서 운이 좋게도 대한민국의 극적인 16강 진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으며 카타르 월드컵 종료 직후에 쿠팡플레이와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이 대회가 한준희가 KBS에서 중계한 마지막 대회가 되었다. * [[남자의 자격]]에서 아내를 부르는 명칭이 '''[[엄마]]'''라는 사실이 드러나 큰 충격을 주었다. 그것도 엄청난 애교를 부리며 말해서 그렇기도 했다. [[https://youtu.be/0sYeOEBHQIA?t=471|7분 51초부터다.]] * 하루에 세갑 이상 담배를 피는 엄청난 [[골초]]이다. * 축구뿐만 아니라 [[야구]], [[농구]], [[배구]], [[권투]][* 간혹 가다 원투펀치에서 장지현 위원이 권투 이야기를 꺼내면 둘이 신나서 방송이 산으로 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프로레슬링]] 등 다양한 스포츠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심지어 [[김일(프로레슬러)|김일]] vs. [[안토니오 이노키]]의 예전 경기[* 1974년 10월 10일 [[NWA]] 헤비급 챔피언 대결.]를 이광용 아나운서와 함께 모 스포츠 프로그램 꼭지에서 같이 진행하기도 했다. 심지어 2022년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중계하면서 경기 전 [[라파엘 나달]]이 경기장에 찾아온 것을 보고 [[테니스]]와 관련된 지식들을 몇몇 풀어놓으며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 프로레슬링 광팬으로 보인다. 상기한 [[김일(프로레슬러)|김일]] vs. [[안토니오 이노키]] 경기를 '그때 그 경기'스러운 느낌으로 해설한 적이 있다. [[WWE]]의 전신인 [[WWF]]와 최대 라이벌 단체였던 [[WCW]]까지 심오한 지식을 내뿜으며 WCW의 전설이었던 [[스팅(프로레슬러)|스팅]]의 [[스콜피온 데스락]]을 언급하고, WWE의 수호신 [[언더테이커]]와 WCW의 수호신이었던 스팅의 드림 매치가 스팅의 목 부상으로 인해 성사될 수 없는 점을 안타까워했다. [[AJ 스타일스]]를 고평가하기도 했다. 2021년 12월 [[UEFA 챔피언스 리그/2021-22 시즌/조별리그|챔피언스 리그 D조]] [[레알 마드리드 CF|레알 마드리드]]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인테르]]의 6차전 경기에서 [[에데르 밀리탕]]과의 몸싸움에서 밀려 넘어진 [[니콜로 바렐라]]가 밀리탕의 다리를 주먹으로 때려 퇴장당하자 그 파울을 보고 [[클로스라인]]을 언급하기도 할 정도다.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열렬한 팬이다. 특히 자이언츠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한국실업야구]] [[롯데 자이언트]] 시절부터 응원한 올드 팬이다. [[서울특별시]] 태생이고 가계를 통틀어 [[영남]] 지역에는 연고가 전혀 없는 그가 롯데의 팬이 된 것은 실업야구 시절에 [[롯데 자이언트]]를 응원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08년 10월 15일에 방송된 [[이광용의 옐로우카드]]에 [[박동희(기자)|박동희]]와 함께 진행을 하면서[* 진행자 이광용 아나운서가 제89회 전국체전 중계 때문에 [[전라남도]]에 내려가 있었다.] 올드 롯데 팬임을 밝혔다. '''롯데가 [[한국시리즈]]에 올라갔을 때 직접 자신이 중계를 해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했으니, 이쯤 되면 성골 [[꼴리건|꼴빠]] 인증이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1651283|해당 방송 다시 보기]] 플레이오프 진출 팀에 대해 상대 패널이 [[LG 트윈스|LG]]라고 하니 한준희가 "말씀하신 LG가 'L'otte 'G'iants 아니냐"라고 했을 정도이다. * 프로야구에 대한 지식도 대단히 해박하다. 1981년 당시 실업야구 팀도 술술 외울 정도이고, 초창기 프로야구에 대한 지식도 대단히 풍부하다. 2008년 12월 24일 옐로우카드에서 "1982년 초대 [[KBO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 수상자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대해 한준희는 원년도 글든글러브는 수비를 기준으로 뽑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OB 베어스]]의 [[황태환]]이 수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당시 골든글러브는 한준희의 말대로 수비 지표를 기준으로 투표 없이 선정되었다. 반면 야구 컬럼리스트 [[박동희(기자)|박동희]]는 [[권영호(야구선수)|권영호]]를 거론했다가 확신이 없어서인지 다시 [[황규봉]]을 꼽으며 둘 중 한 명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희는 고향이 경북 [[상주시]]이기 때문에 어린 시절 응원했을 [[삼성 라이온즈]]의 원투펀치였던 [[권영호(야구선수)|권영호]]와 [[황규봉]]을 막연히 지목한 듯하다.[* 권영호와 황규봉은 원년 당시 삼성의 원투 펀치로 원년 ERA 3, 4위를 각각 기록했으나 리그 전체를 대표할 만한 투수들은 아니었다.] 정답은 한준희가 언급한 황태환이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1693224|해당 방송 15:25부터]] * 롯데 자이언츠 한정으로 야구에 대한 분석력과 예측력도 상당히 날카로운 편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팀 컬러에 대해 "전통적으로 [[5툴 플레이어]]가 없는 팀"이라고 가열차게 깠고[* 웃기는 소리 같겠지만 진짜다. 롯데의 40년 역사를 통틀어 컨택 능력, 장타력, 주루 능력, 수비 능력, 송구 능력을 동시에 보유한 야수는 애석하게도 단 한 명도 없었다. 역대 롯데 타자 중에서 통산 스탯 최상위권의 선수를 꼽으라면 [[이대호]], [[김응국]], [[손아섭]]을 뽑을 수 있는데 이대호는 주루 능력과 수비 능력이 부족하고 손아섭의 수비 능력이 결코 좋다고 할 수는 없다. 김응국 역시 수비 능력에 의문이 있던 선수였다. 그나마 [[5툴 플레이어]]에 가까운 선수를 꼽으라면 [[전준우]]와 한때 롯데에 있었던 [[황재균]] 정도를 꼽을 수 있는데, 전준우도 마찬가지로 수비가 안 좋은 편이고 그나마 미국 진출 전 3시즌 정도의 황재균 정도가 진짜 5툴 플레이어였다고할 수 있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4058521|2015년의 마지막 옐카]]에서도 "[[조쉬 린드블럼]]은 공-수가 좋은 팀에 있었다면 20승을 거뒀을 것"이라고 평했고, [[브룩스 레일리]], [[짐 아두치]]를 언급하며 최고의 용병을 데리고 있지만 롯데는 미래를 예측해선 안 되는 팀이라는 뜻으로 '''성적을 미리 판단하면 안 되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봄데]], [[엘꼴라시코]]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 롯데는 [[KBO 시범경기]]에서의 성적은 KBO 10구단 중 최강인데 정작 정규 시즌만 들어가면 내외야 허접한 수비, 방화범 불펜, 어이없는 실책 등 야구의 예능화로 죽을 쑨 적이 많았다.] 이후 린드블럼은 공-수-주 조화가 확실한 강팀 [[두산 베어스]]으로 이적하고 나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실제로 20승을 찍었다.''']] 그리고 2020년 롯데의 예상 순위를 묻는 질문에 고민도 없이 "아마 7위 할 것. 잘해봐야 5위"라고 답했는데 진짜 7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해당 방송에서 선수나 감독보다 단장인 [[성민규]]가 지나치게 노출되는 것은 어느 스포츠 분야를 막론하고 좋은 일은 아니라고 얘기했는데, 유튜브 업로드 당시에는 롯데 팬들이 몰려와서 이에 대해 비난의 댓글을 남기자 다음 화 업로드 때 이광용 아나운서가 댓글로 사과하는 일까지 있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고 나서 롯데 팬들은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보이며 한준희가 옳았음을 인정했다. * 2023년 10월 11일, [[베이스볼 투나잇]]에 출연했다. 하필 이 날에 롯데의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돼 롯데를 신랄하게 깠다. * 해외 야구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KBS 한성윤 기자가 2022년 <청춘, 여름, 꿈의 무대 고시엔>이라는 책을 냈을 때 추천사를 남기기도 했다. * [[바둑]]도 좋아한다. 원투펀치에서 [[FIFA 월드컵]] 격년제 개최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할 때 격년제로 치르면 월드컵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의견에 대해 [[응씨배]]와 [[삼성화재배]]를 예로 들며 '''"응씨배는 4년에 1번 개최되는 대회지만 그렇다고 바둑 선수들이 삼성화재배 같은 경기를 가치 없다고 생각할까? 절대로 그렇지 않을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 방송에서 "야구 팬 분들도 축구를 좀 더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라든가 방송 중반부에 '''"(양 스포츠 간) 반목을 하지 마라, 이건 아니라고 봐요. 하지만 행복하게 (종목 가리지 않고 중계만 해줘도) 스포츠를 즐기던 시절이 있었다.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1651283|해당 방송 다시 보기]] * [[K리그1]] 내에서는 [[전북 현대 모터스|전북]]을 응원한다. 전북 프런트에서 선물로 준 녹-검 사선 줄무늬 [[넥타이]]를 자주 매고 다니고, [[최강희(축구인)|최강희]] 감독이 맸던 넥타이를 하사(?)받을 정도로 공인된 전북빠다. 다만 과거엔 실업 팀이자 K리그 원년 우승팀 [[할렐루야 축구단]][* 1997년 [[외환위기]] 때 해체했고 선수들을 [[고양 Hi FC]](당시 임마누엘)이 흡수한다.]와 [[부산 아이파크|부산 대우 로얄즈]]를 응원했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후 미국 유학 생활을 하면서 서포팅 없이 지내다가 2006년부터 전북의 팬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데 [[2015년]] 느닷없이 [[성남 FC]]의 선수강화위원장을 맡았다. 물론 완전히 팬이 되거나 한 건 아니지만, 전북 쪽 위원장도 아니고 성남이여서 놀란 사람도 있다. 그래서 가끔 성남 응원하는 영상을 찍기도 한다. 사실 어느 구단이든 자신을 필요로 하면 갔을 것이다. * 해외 축구 클럽 중에서는 [[아스날 FC|아스날]]의 팬이다. 과거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를 좋아했었다. [[조지 베스트]]의 광팬이었고 유학 시절부터 팬 활동을 했으나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고 국내의 맨유 팬이 많아지면서 맨유의 라이벌이던 아스날이 필요 이상으로 그동안의 업적이 폄하받으면서 욕먹길래 어느 순간 갈아탔다고 한다. 아스날을 좋아하는 것을 보면 운영에 있어 확실한 철학을 유지하고 어느 정도 로맨티스트적인 매력이 있는 클럽에 호감을 표현하는 듯하다.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원투펀치]]에서는 공인된 [[첼시 FC|첼시]] 덕후 장지현 위원과 묘한(?) 견제 기류를 형성하기도 한다.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를 보면 두 해설의 축구 철학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지현 위원이 제일 좋아하는 선수로 [[루드 굴리트]], [[마이클 에시앙]], [[프랭크 램파드]] 등을 뽑는 것을 보면 수비적으로 안정적이고 피지컬이 강력한 다이나믹한 축구를 좋아하며, 특히 굴리트나 에시앙을 보면 멀티 플레이어 부류인 선수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한준희 위원이 좋아하는 선수들을 보면 기술적이고 '아름다운 축구'에 능한 선수들이 많다([[차비 에르난데스]], [[산티 카솔라]] 등). 물론 두 사람 모두 공과 사를 확실히 가리기 때문에 타 팀 팬이 볼 때 거슬릴 정도로 팬심을 노출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오히려 최근에는 아스날에 대한 평이 상당히 짜다. * 스포츠를 넘어서, 코믹스나 영화에도 일가견이 있는 듯하다. [[2008년]] [[씨네21]]에서 [[배트맨]] 관련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50094|칼럼]]을 쓴 적이 있다. * 최근 몇 년간 KBS N Sports 방송의 [[라리가]] 축구 중계를 맡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16년 들어 새롭게 감독이 들어선 [[세비야 FC]]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확고한 축구 철학과 철저한 자신들의 축구 스타일을 고수하는 클럽을 상당히 좋아하는 듯싶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 찬사를 보낸다. 그리고 몇 해 뒤인 2021년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라리가 우승 확정 경기를 SPOTV에서 직접 중계했다. * 원투펀치의 애청자라면 알아차릴 수 있는데 [[한준희]]해설은 결과와 과정중에 과정을 더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요한 크루이프]]와 [[펩 과르디올라]]와 같은 주도적이고 아름다운 축구를 하는 축구인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인다. 좋아하는 선수도 대부분 바르셀로나, 아스널 스타일의 유려한 플레이메이커 기질의 선수가 많다. 그렇다고 수비적인 축구를 하는 [[무리뉴]], [[시메오네]]와 같은 감독을 싫어하는 것도 아닌 것이 본인만의 철학을 가지고 축구사에 길이 남을 수비 전술과 명경기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 [[사커라인]] 운영자 출신이기 때문에 해당 사이트에서 사커라인의 아버지라는 뜻으로 '싸버지'라 불리며 찬양받는다. * [[해피투게더(KBS)|해피투게더3]] 2013년 7월 18일 방영분에서 '''[[IQ]]가 155'''이며, 고교 시절 서울 지역 모의고사 1등 경력이 있다고 밝혔다. * 원투펀치 촬영에서 2013 발롱도르 수상자 예상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예측하며 맞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전의 발롱도르 수상자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인 팀이 여러 선수가 공을 나누어가지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개인이 수상한 전적이 있다는 이유였다. 강력한 수상 후보인 [[리베리]]도 다른 [[바이에른 뮌헨]]의 동료와 공이 나뉠 수 있다는 것이다. * 국가대표, 올림픽 대표, 청소년 월드컵 등을 중계하면 대표팀 승률이 떨어진다는 징크스가 있다. * 정수리 [[탈모]]가 있다. 방송 처음 탈 때 이미 진행 중이었고 세월과 호르몬을 이기지 못하고 있다. 그의 원형 탈모에서 착안하여 축구 해설계의 '''[[지네딘 지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C조 예선 피지와 멕시코 경기 중계 중, 두 팀 간의 상대 전적을 찾아보기 위해 전 연령 대표팀은 물론 [[비치사커]], 아마추어, [[풋살]] 등 모든 경기를 찾아봤으나 찾을 수 없다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피지 축구 대표팀은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선수들로 이뤄진 팀이며, 당연히 올림픽 첫 출전이었다. * 2016 [[FA컵]] 결승전 스코어는 틀렸지만 우승팀 수원은 정확히 예측했다. * [[유로 2016]] 우승팀을 [[포르투갈]]로 예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압도적인 우승후보가 없다는 것이 이유였으며 포르투갈이라고 안될 이유가 없다는 것이었으며 포르투갈은 역대급 늪축구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 [[코파 아메리카 2016]]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칠레]] 우승을 정확히 예측했다. --하지만 승부 예측에서는 아영장군과 졸개들이다-- * 보기 드문 [[피처폰]] 사용자였으나, 결국 [[스마트폰]]으로 넘어왔다고 원투펀치에서 밝혔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0720.png|width=500]]}}} ||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KBS 해설위원들이 단체로 [[1박 2일]]에 출연했었는데 여기서 '0720'이라는 명언을 탄생시켰다. 신조어 퀴즈로 출제된 [[ㅇㄱㄹㅇ]]을 숫자로 본 것. 한동안 축구 관련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ㅇㄱㄹㅇ보다 0720이 더 자주 사용되기도 했다. 또한 정답을 'ㅇㄱ레알'로 쓰자 거의 맞췄다며 칭찬해줬지만 실은 '07[[레알 마드리드|레알]]'로 썼다고 본인이 인증해 웃음+축덕 인증을 하셨다. 심지어 레알 마드리드는 06-07, 07-08 시즌에 리그 우승을 했는데 그로부터 4년 전후로 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07이 들어간 시즌에만 우승을 해버렸다. * [[FC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엔리케]]를 이을 후임 감독을 맞히기도 하였다. [[장지현]]이 [[에우제비오 사크리스탄]] 감독을 예상하고 [[박문성]]은 [[삼파올리]]가 가장 적임이라고 한 반면, 한준희는 이 둘을 부정하고 당시 빌바오 감독이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적격이라고 말했다. 중간 단계인 과도기를 바르셀로나 팀이 겪고 있기 때문에 감독도 이러한 성향이 와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발베르데 감독이 부임하면서 예언이 적중했다. 발베르데가 경질된 이후 [[키케 세티엔]]이 후임 감독이 될 것이라는 예측 역시 적중하였다. 그러나 한준희 해설위원은 세티엔 감독이 바르셀로나보다 더 바르셀로나스러운 축구를 선보이는 주도적이고 점유율이 높은 전진 축구를 선보이는 감독이라 기대해 볼만하다 하였지만 모두가 우려하던 선수단 장악에 실패하며 빠르게 경질되었다. * 2018년 1월 31일, [[대한축구협회]]의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 중 정보전략 소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정되었다. * 2016 [[슛포러브]]를 통해, 축구 선수 김병지와 [[배구선수]] [[문성민]]의 [[https://www.youtube.com/watch?v=62QxBHVC1NE|창-방패 대결]]을 해설했다. 둘의 대결은 5 대 5로 끝났다. 자생한방병원을 통해 메이크어위시(make-a-wish) 재단으로, 공동 명의로 300만 원을 기부하게 되었다. 김병지는 축구선수가 접하기 힘든, 익숙하지 않은 구질을 무려 다섯 번이나 막아내었다. 게다가 스파이크는 특성상 공중에서 내려꽂는 공격이기에, 축구 선수의 헤더 공격과 비슷하면서도 미묘한 차이가 있다. 영상 끝 부분에서, 김병지는 떨어지는 공을 대비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한다.[* 배구의 서브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고, 특히 문성민은 120km 이상의 초고속 서브를 구사한다. 그런 서브를 네트를 두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근거리에서 직선으로 막아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반사신경]]을 필요로 한다.] * [[배성재의 텐]]에서 [[박문성]]이 밝힌 바에 의하면 2018년 12월 13일 새벽에 자택에서 축구를 시청하던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고 한다. 다행히도 의식이 병원에서 돌아왔다고. 예정되어 있던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 녹화와 축구 해설위원 모임에는 불참했다.[* 원투펀치 340회 녹화에는 대타로 [[박찬하]]가 출연했다. 박찬하 위원의 말로는 집이 스튜디오에서 제일 가까워서 땜빵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한다.] 2019 아시안컵 중국전 인터넷 방송 당시, 쓰러진 것은 아니고 [[어지럼증]]을 느낀 정도다라고 밝힌 바 있다. * 한준희 본인에 의하면 [[신태용]] 감독이 자기 자신보다 한 살 형이라고 했다. 근데 어느 사이트에 검색을 하든 1970년생으로 나오며 [[구글]]에는 1969년생이라 뜬다. * [[정이수|경희대 구너]]의 슛포러브 클로징 멘트를 따라하면서 [[경희대 구너|서울대 구너]]라는 별명이 생겼다. *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를 뽑는 손차박([[손흥민]], [[차범근]], [[박지성]]) 대전 중 손흥민을 1위로 뽑았다. 2019년 초까진 차범근을 1위로 뽑았으나 손흥민이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맨시티]]를 부수고 발롱도르 득표 등 엄청난 활약을 하자 생각을 바꿨다고 한다. 이후 2020-21 시즌 손흥민이 한 경기 4골을 넣고 PL 득점 1위 등 초반 맹활약을 한 현재 여러 방송에서 손흥민을 부동의 1위로 뽑고 있다. * 2003년 방송 활동 시작 이후 한 번도 제대로 된 휴가를 가져본 적이 없다고 한다. 심지어 신혼여행도 가지 않고서 결혼식 다음 날 중계를 했을 정도. 그러다가 2020년 1월 말에 드디어 휴가를 얻었다고 한다. * [[2021 코파 아메리카]]를 중계하면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활약할 때마다 큰 리액션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SPOTV가 결승전 하루 전에 업로드한 준결승전까지의 메시 하이라이트 6분 영상의 썸네일을 [[https://youtu.be/W4cIkdxt3eE|'소리질러라 한준희,이것이 나의「축구」다']]라고 만들었다. 축구 팬들은 전기 고문을 당하면서도 비밀 기지를 말하지 않는 한준희는 정말 대단하다고 드립을 날렸다. * [[2020 도쿄 올림픽]] 8강 대한민국 VS 멕시코전에서 대한민국이 어렵게 이길 것이고 지더라도 2:3으로 질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결과는 3:6 대패였다. * 방송을 유심히 관찰하면 손을 떠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시청자들이 혹시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기도 한다. 다만 본인이 김용만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서 밝히길, 병이 있는 것은 아니고 유전이라고 한다. 부모님이 모두 수전증이 있었다고 하며 이미 학생 시절부터 수전증이 있었기 때문에, 대학교 미팅 때도 "저는 미인 앞에서 손이 떨립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한다. * 해설가로 먹고 살고 있긴 하지만, 해설가라는 직업에 대해서는 굉장히 비관적이다. 강연에서 해설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4대보험]]도 안 되고, 수입도 일정하지 않고, 될 수 있는 정석적인 방법도 없으며, 언제라도 [[백수]]가 될 위험이 있다"라는 점을 들며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으며, 남들이 보면 [[덕업일치]]지만 해설가가 된 이후로 예전처럼 축구를 열정적으로 챙겨보진 못한다고 한다. 자신의 소원이 '모든 압박에서 해방되어 소파에 늘어지게 누워서 아무 걱정 없이 축구 보기' 즉 '뇌 비우고 대충 축구보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2021년 한 해 동안 [[레알 마드리드 CF]]의 경기에 중계로 들어간 모든 경기에서 패배하지 않은 진기록을 세웠다. 2020년 11월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원정 경기에서 [[라파엘 바란]]의 호러 쇼로 0-2 패배를 당한 경기를 중계한 이후 2022년 1월 초 현재까지 무패 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이 기록은 2월 16일 챔스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패배하면서 깨졌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16강 2차전의 기적 같은 역전승을 포함해 2022년 한 위원이 담당한 토너먼트의 모든 단계에서 1승 1패를 나눠 가지면서 상위 단계에 진출해 결국 결승까지 진출하였으며 라리가에서는 [[엘 클라시코]]의 0-4 참패를 중계하긴 했지만, 이후 정신을 차리고 순항한 이후 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경기를 중계하기도 했다. 이후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도 중계를 맡았고,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2022/23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 경기를 맡았을 때의 승률이 나쁘지 않다.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이전까지는 역대 축구선수 랭킹을 [[펠레]]-[[메시]]-[[마라도나]]-[[크루이프]]-[[호날두]] 순으로 보통 꼽아왔다. 메시와 마라도나는 가끔씩 바뀌긴하나 마라도나의 월드컵과 상징성이 크게 작용한 듯하다. 이 중 호날두 선수는 한 팀의 전술을 이끄는 컨트롤 타워형 선수가 아니기에 위의 선수의 평가를 넘어서기에는 힘들다는 사견이 있다. *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로는 위 랭킹에서 1위를 [[메시]], 2위를 [[펠레]]로 바꾸었다. 하지만 본인 또한 펠레의 플레이를 경험한 적이 없기에 [[펠레]]를 1위로 놓는 사람들도 이해한다고 하였다. * 득점에 가까운 상황에서 얇은 목소리로 격렬하게 소리를 지르는 것이 전기 고문을 당하는 것 같다며 밈으로 굳어졌다.[[https://youtu.be/eSaHCyTF5EI|한준희 해설 전기 고문 모음]] * 대한축구협회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홍보 쪽 관련 업무를 맡은 부회장이라고 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https://www.news1.kr/articles/5035593|관련 기사]] * ~~???: 한준희 부회장님 모시고 진행해보겠습니다.~~[* [[이주헌(축구)|ㅇㅅㅌ]]가 한 말,] * 이스타 TV를 통해 포지션별 축구 선수들의 티어를 정하는 컨텐츠에 참여했다. 참여하기에 앞서 한준희는 늘 '이 순위표는 지극히 자신의 개인적인 기준에 따른 평에 불과하다. 자신의 말을 맹신하지 말고 축구팬들 본인의 기준을 따로 만들라. 자신의 말을 맹신하는 단순한 축구팬들은 이제 없을 것이다.' 라고 누차 강조했으나, [[이동진|국내 대표적인 축구 전문가이기에 한준희가 매긴 순위표가 나올 때마다 축구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갈드컵 투기장이 열렸다.]] 특히나 한준희는 폼의 지속성보다도 폼의 고점(임팩트) 라는 다소 주관적인 인상을 더 높이 쳐서 순위를 매겼기에 더더욱 시끌시끌 했다. 단, 롱런보다 고점을 더 중요시 여기는건 한준희 개인의 특이성향이 아니라 그냥 축구계의, 더 나아가 스포츠계의 보편적인 성향이기도 하다. 케바케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2인자로서 길게 가는 것보다 짧을 지언정 1인자에 등극하는 것을 더 높게 평가하고, 준우승 2번보다 우승 1번을 더 높이 평가하는건 대부분의 스포츠계에서 통용되는 보편적인 잣대이다. 아무튼 한준희 본인으로선 당혹스럽게도 분명 앞서 '개인의 의견일 뿐이다. 다른 의견도 존중한다' 라며 못을 박았음에도 한준희의 티어와 다른 의견을 내면 '니가 한준희보다 축구 잘 아냐?' 라는 식으로 까내리거나 한준희에게 '축구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뭔데 평가하냐?'고 비난하는 몰상식한 축구 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온 축구 커뮤니티가 시끌시끌 해졌다. 이때문에 한준희도 이 콘텐츠에 대해 '이스타TV의 한준희 암살 컨텐츠임에는 틀림이 없다!' 라고 뼈있는 일침을 날렸고 이스타TV도 진행의도나 뽑아놓은 후보선수들의 적합성에 관련해 상당히 비판을 받았다. [[분류:1970년 출생]][[분류:서울특별시 출신 인물]][[분류:축구 해설자]][[분류:대한민국의 남성 방송인]][[분류:중동중학교 출신]][[분류:현대고등학교(서울) 출신]][[분류:서울대학교 출신]][[분류:서울대학교 대학원 출신]][[분류:매사추세츠 대학교 출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