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중대학교 (문단 편집) == 폐교 == 2012년 처음 지정한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되었고, 다음 해인 2013년에는 '''대출제한대학'''에까지 선정되면서 2연타를 맞았다. 이 때문에 2011년 신입생 충원률이 명목상 97%정도는 유지했었지만, 2013년에는 59.6%로 급락하게 되었다. 2014년에는 54%로, 2015년에는 42.5%로 정원의 절반도 못 채울 정도로 급락하게 되었고, 2016년도에는 35.4%까지 떨어져 사실상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이 가능할지나 의문인 상태로 전락했다. 거기에, 중국특성화대라는 비전이 무색하게 [[중국인]] 유학생은 2010년 43명이었으나 중도포기와 잠적으로 2014년에는 5명, 2015년에는 1명까지 줄었고 설상가상으로 유학생 인증평가까지 탈락해서 외국 유학생을 유치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미 많은 국내 대학들이 외국, 특히 중국 유학생의 등록금으로 많은 재정을 충당하는 마당에 중국특성화 대학이라면서 정작 외국 유학생도 없는 상황이라는 점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낮은 충원수와 미래가 없는 상황으로 갈수록 대책이 서지 않는 상황. 그렇기에 만약 [[강원도]]에서 폐교되는 대학이 있다면 첫 사례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학교 중 하나였다. 거기다 한중대학교는 재학생 등록금 의존도가 극히 높은 대학 중 하나로, 재학생 등록금 대부분이 국가 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에서 나오는 상황이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계속 이어지다보니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이 겹치면서 말 그대로 학교가 휘청거리는 중이라는 것. 등록금 의존률이 전국 사립대학 중에서도 1위인 79%인 데다 임시이사(관선이사)로 이뤄진 재단이 돈이 없고 정부에서 합법적으로 재정을 지원받을 방법도 없다는 뜻이다. 더군다나 학생들의 중도 탈락률도 매우 높은데 평균보다 무려 4배 정도 높은 16% 정도이다. 16년도에는 재학생 충원률이 42.2%로 급락한 상황이며, 이런 상황으로 봐서는 전공수업이 제대로 열릴지나 의문인 상태였다. 2013년부터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학자금대출 제한대학, [[경영부실대학]]의 [[트리플 크라운]]을 2연속 달성하였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대학들은 [[서남대학교]], [[한려대학교]], [[신경대학교]]밖에 없다. --써놓고 보니 한중대 빼고 나머지는 전부 [[이홍하]] 계열 대학이다.-- 2015년 발표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는 퇴출등급인 E등급을 받았다. 2016년도 신/편입생에게는 국가장학금 지급 및 학자금 대출이 중단되며, 정부 재정 지원 사업 참여 역시 제한되었다. 2016년도에는 안 그래도 나빠진 상황이 더더욱 나빠진 상황. 이쯤 되면 [[빼도 박도 못한다|빼도 박도 못하고]] 폐교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물론, 해당 지자체인 동해시의 경우는 무조건 한중대를 살려야만 한다는 입장이다. --어째 서남대가 위치한 [[남원시]]와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둘 다 인구도 10만 밑인데다가 그나마 대학이 있어서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던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대학까지 없어지면 지역 경제가 어려워지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이러한 학교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한 채 [[넌씨눈|일부 학과에서는 끝까지 학과 전통 지키겠다고 얼마 남지 않은 학생들에게 학과 행사를 진행하라고 지시하기도 하였다.]] 2016년 6월 22일에 [[중국]] 광신과학교육그룹의 무창이공학원이 한중대학교 인수 의향 협약을 체결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323429|중국 자본 이제 한국 대학까지 진출하나]]] 학교 이사장이 [[횡령]]한 380억을 대신 보전해주는 조건으로 인수된다고 하는데, 만일 이것이 성사될 경우 [[중국]] 자본이 한국의 [[사립학교]]에 진출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었으나 그 후 소식이 없는 것을 보아 아마도 무산된 듯 하다. 사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인수가 아니라 [[MOU]] 따위의 인수 의향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2016년 9월, [[대학구조개혁평가#s-5.2|대학구조개혁평가에 대한 재평가]] 결과가 발표되었다. 결과는 '''퇴출등급(E등급) 유지'''. 더 이상은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꿈도 희망도 없는]] 상태가 계속해서 지속되었다. 2017년 3월, 동해시의 시민단체들이 한중대의 공립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656903|[동해]한중대 공립화 시민·사회단체 나섰다]]] 애초에 중국계의 인수는 현실성도 없는 시간 끌기 정도였고 정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로 인해서 폐교 직전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상태기에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으로 돌입한 상황. 2017년 5월 29일, [[대한민국 교육부]]는 학교법인 광희학원(한중대)과 경북교육재단([[대구외국어대학교]])에 2개교에 대해 종합감사 결과에 따른 시정요구 및 그에 따른 학교폐쇄를 계고했다. 감사 결과 대구외대의 경우 인가 조건인 수익용 기본재산이 전무하고 신입생 모집 감소와 중도 탈락자 속출 등으로 교육여건 개선이 어려우며, 한중대는 333억 원대의 교직원 임금 체불 및 학교 부실 운영, 전 총장이 횡령한 277억 중 244억을 환수하지 못한 점 등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2756964|대구외대·한중대 폐교 추진…문 닫는 10번째 대학]]] 이에 따라 지역 내에서는 공립대학으로 전환 요구가 심해질 것으로 보이나 해답은 없는 상황이다. --경쟁력이 없는 대학을 위해서 세금이 투입될 수는 없는 일이니...-- 결국 2017년 8월 23일자로 교육부의 '''폐교 예고 결정'''이 내려졌으며, 뒤이어 2017년 10월 27일자로 교육부의 폐쇄명령공고가 발표되었다. 이후 '''예정대로 2018년 2월 28일 폐교되었다.''' 참고로 함께 학교 폐쇄 명령을 받은 대구외대와 달리 법인 해산 명령은 안 떨어졌는데 재단인 광희학원이 한중대학교 외에 동해광희중학교와 광희고등학교의 2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기에 법인은 존속하게 되었다. 단지, 관선이사가 파견된 상태로 계속 운영될 가능성이 크다. 서남대학교도 그렇고 이 학교도 그렇고 '''대학교의 학교 법인과 중고등학교의 학교 법인을 분리, 별개로 운영해야 [[지잡대|질떨어지는 대학]]을 함부로 차리는 것을 미연에 차단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