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지우/행적/XY (문단 편집) === 29화 ~ 54화(메가 V) === 30화에서는 우연히 만난, 배틀 100연승[* 100승이 아니다. 100'''연승'''이다. 코르니가 스스로 정한 목표로, 배틀에서 100연승을 거두면 사라시티의 관장의 전통으로서 루카리오를 메가진화 시키겠다는 것.]을 노린다는 트레이너 [[코르니]]와 배틀을 벌여 피카츄로 그녀의 [[루카리오]]를 상대했으나 유효타를 먹이지 못하며 코르니의 99연승째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패배 후 그녀가 바로 다음으로 도전할 사라시티의 체육관 관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란다. 한편 이후 등장한 로켓단에 의해 피카츄와 루카리오를 빼앗기자 코르니를 필두로 하여 되찾으러 갔고, 코르니가 루카리오의 위치를 직감으로 안다고 하자 다들 반신반의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코르니와 루카리오의 인연을 믿는다며 공감했다. 그리고 피카츄와 루카리오를 발견하자마자 코르니의 100연승을 위해 로켓단과 태그 배틀을 벌이고 승리한다. 사건이 마무리된 후 먼저 코르니에게 메가진화를 보고 싶다며 동행을 제안했고, 코르니가 이것을 받아들이면서 함께 [[옥유마을]]로 출발한다. 하지만 코르니에게 손도 못쓰고 진 점이나, 루카리오가 모처럼 나오는데 그동안 이전 작품들을 통해 루카리오와 인연을 쌓아온 지우가 이와 전혀 연관되지 않다보니 실망한 팬도 많은 편.[* 다만 지우가 코르니에게 패한 건 그녀의 '100연승과 메가진화'라는 이야기의 전개를 위해서란 점을 감안해야 한다. 또한 지금까지 등장한 관장들은 각자 자신의 강함을 지우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어필하곤 했는데, 지우가 다음으로 상대할 관장을 상대로 짐전이 아니라고 해도 배틀에서 우세를 점하거나 덜컥 이겨버린다는 것은 다소 설득력이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지우와 그 에이스 포켓몬 피카츄가 유효타를 한 방도 얻지 못한 것은 아쉬운 결과라고 볼 수밖에 없다. 자크로와의 짐전에서는 티고라스를 상대로 불리한 상성임에도 매우 선전했건만.] 31화에서는 메가진화에 필요한 루카리오나이트를 옥유마을에서 코르니가 찾는 데 일행과 함께 협력한다. 하지만 마을을 샅샅이 둘러봐도 루카리오나이트는 찾을 수 없어 고민하던 찰나, 한 사진사[* 사실 코르니의 할아버지와는 아는 사이로, 일행에게 도움을 주고자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또한 일행의 기념사진을 촬영해 줬는데 여기서 세레나가 보인 행동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의 조언으로 루카리오나이트가 있을 법한 동굴을 알게 된다. 코르니와 지우 일행은 그곳으로 향해 진짜 루카리오나이트를 확인하고, 지우 일행은 이를 지키고 있던 번치코와 코르니의 루카리오와의 배틀을 관전한다. 한편 루카리오가 번치코에게 밀려서 험한 꼴을 당하자 개입하려는 세레나를 이건 코르니의 싸움이라고 제지하고, 코르니와 루카리오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하는 어른스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실상 이런 역할은 이전 작품이라면 웅이나 덴트의 몫이었다. 주인공이자 일행의 선배격이라는 포지션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부분.] 그리고 배틀에서 승리해 루카리오나이트를 얻은 코르니가 루카리오를 메가진화시키는 것을 일행과 함께 지켜본다. 32화에서는 메가진화한 루카리오를 보고 그 실력을 체험해 보기 위해 피카츄로 하여금 코르니의 메가루카리오와 다시 한번 배틀을 벌이게 한다. 그러나 메가루카리오가 도중에 폭주하며 피카츄가 위험에 처하자 몸을 던져 피카츄를 보호하려 하다가 잘못하면 자기까지 위험해질 뻔했다. 다행히 코르니의 할아버지가 나서서 사태가 진정되고, 이후 코르니가 할아버지의 루카리오[* 역시나 메가진화가 가능하며 코르니의 루카리오와는 같은 기술을 쓰면서도 약간 형태에 차이를 보인다. 공개된 기술배치는 [[본러쉬]]와 [[파동탄]]]를 상대로 메가루카리오끼리 배틀하는 것을 관전한다. 할아버지에게 패배한 코르니가 납득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이에 코르니의 할아버지가 그녀의 미숙함을 꾸짖으며 코르니에게 그가 예전에 신세졌던 이를 찾아가 수련할 것을 명하자 자기도 그 수련에 따라 가겠다며 일행과 함께 코르니의 수련에 동행한다.[* 그리고 그러려는 이유가 '가장 강력한 상태의 코르니와 루카리오를 상대로 이기고 싶다'라는 것.] 33~34화에서는 코르니의 수련을 위해 무스토 산까지 여행하며, 일행과 일시적으로 엇갈리거나 기계의 힘으로 파워업한 로켓단을 상대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코르니의 할아버지가 말한 인물인 메이플을 만난다. 메이플의 가르침 덕에 코르니의 루카리오가 메가진화 후의 폭주를 극복해 코르니의 말을 따르게 되는 것을 보고, 자기도 강해지기 위해 코르니와는 헤어져 여행을 계속하기로 하고 이후 있을 그녀와의 체육관전을 기약한다.[* 이 코르니가 메인인 31~34화에서는 지우가 사실상 주인공을 코르니에게 넘겨주고 해설자 내지는 구경꾼역을 맡는 등 별로 큰 비중을 갖지 못해 지우의 팬들에게선 코르니의 이미지가 꽤나 나빠졌다. 메가진화에 대해 보여주는 건 좋은데, 어차피 체육관전 이후론 볼 일 별로 없을 코르니에게 비중이 너무 쏠렸다는 것.] 35화에선 숲을 지나치다가 숲의 챔피언이라는 별명을 가진 [[루차불]]을 만나게 되고 이 루차불이 약한 포켓몬들의 열매를 빼앗는 링곰과 맞서싸우는 모습이나 개인적인 미학을 가지고 있다는 점 등을 알게 되어 마음에 들어하고 관심을 보인다. 루차불의 플라잉프레스 수련을 도우면서 미학을 지키면서도 속도를 낼 수 있는 방법으로 기술 도중에 포즈를 취할 것을 조언하기도 하였다. 개구마르를 보내 루차불과 시합하면서 무승부가 되었고 포획을 포기하려 했으나 루차불이 스스로 따라가고자 하여 루차불을 엔트리에 영입하게 된다. 36화에서는 칼로스 캐니언에 들렀다가 스카이 배틀을 구경하고, 일행과 함께 스카이 배틀을 체험해 본다. 그리고 배틀 상대를 찾고 있던 엘리트 스카이 트레이너인 나미와 대결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화살꼬빈을 내보내려고 했으나 나미의 포켓몬인 파이어로가 화살꼬빈을 작고 약해보인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루차불과 대결하고 싶다고 하는 바람에 이는 무산되고, 대신 루차불이 승부에서 이기면 화살꼬빈과도 상대 해준다는 조건으로 배틀을 하지만 지우는 패배한다. 그러나 갑자기 로켓단이 난입하고 나미의 파이어로가 붙잡히자 화살꼬빈이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파이어로를 구해내고 파이어로와 함께 로켓단을 무찌른다. 이를 계기로 화살꼬빈을 인정한 나미의 파이어로는 스스로 화살꼬빈과 배틀을 바라고 나미와 지우는 재대결을 벌인다. 루차불과 파이어로의 배틀을 차분히 관찰했던 화살꼬빈은 파이어로를 손쉽게 상대하고 덤으로 배틀 도중 불화살빈으로 진화까지 해내며 파이어로에게 승리한다. 37화에서는 [[비춤의 동굴]]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에게 피카츄를 뺏기는 황당한 일을 당한다. 피카츄를 되찾으려는 일념으로 자신도 거울 속으로 뛰어든 지우는 거기서 캐릭터가 영 딴판인 세레나, 시트론, 유리카[* 세레나는 원래보다 성격이 드세졌고 [[칸사이벤|사투리]]를 사용하며, 시트론은 신체 능력이 좋아진데다 마법을 믿고, 유리카는 시트론을 철석같이 신뢰하고 말투가 양갓집 [[아가씨]]처럼 변했다.]를 만나게 되고, 이곳이 자기가 있던 세계와는 전혀 다른 곳이라는 걸 알게 된다. 이윽고 자기 피카츄와 거울 세계의 마음 약하고 울보인 지우와도 만나는데, 이 울보 지우가 자기 포켓몬인 거울 세계의 피카츄를 잃어버리고 찾아다니다 원래 세계의 피카츄를 자기 포켓몬으로 착각해 데려 갔다는 걸 알게 되자 울보 지우의 피카츄를 찾아주기로 한다. 한편 거울 세계 지우의 피카츄는, 어째서인지 먼저 거울 세계에 들어와 있던 악당 로켓단[* 참고로 거울 세계의 로켓단은 정의의 히어로다.]에게 붙잡히고 거울 세계의 일행들과 지우는 거울 세계 시트론의 활약[* ~~나옹을 사정없이 밟은 후~~ 피카츄를 빼돌리고 자기의 신체 능력을 발휘해 로켓단을 따돌린다.]에 힘입어 로켓단을 무찌르고 피카츄를 구해낸다.[* 이 배틀신의 포인트는 거울 세계의 지우가 잡은 약골 루차불. 굉장히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문제가 해결되고 한숨 돌린 일행과 지우지만, 거울 세계 시트론이 거울을 통해 넘어온 존재는 해가 지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 그런데 이곳에 들어와 있던 악당 로켓단은 해가 진 후에도 남았다.]을 말해 주자 지우는 서둘러 비춤의 동굴로 돌아간다. 강한 소망이 원래 세계와 거울 세계를 잇는 매개체라는 걸 알게 된 지우는 원래 세계의 일행과 재회하길 바라고 이에 응해 다시 한 번 거울 세계와 지우의 원래 세계가 이어진다. 원래 세계의 일행들도 지우의 귀환을 강하게 바라자 두 세계의 틈이 가까워지고 지우는 아슬아슬하게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38화에서는 코르니와의 체육관전을 대비해 특훈하던 도중 개구마르가 [[풀베기]]를 익히자 시트론의 제안에 따라 더블 배틀을 한다. 그러나 막상 더블 배틀을 시키기 위해 개구마르와 루차불을 내보내 보니 의외로 둘의 호흡이 안 맞다는 것이 드러나, 개구마르와 루차불의 단합을 위해 플라잉풀베기라는 기술을 고안하고 연습을 시키던 중, 갑자기 나타난 [[대로트]]에 의해 기절당한 채 끌려가게 된다. 다행히도 개구마르와 루차불에 의해 도중에 구출된 지우는[* 이때 대로트가 자기를 방해하는 개구마르와 루차불에게 [[도깨비불]]을 날리는데 지우가 자기 몸으로 받아낸다. 헌데 그러고도 지우는 약간 그을린 모습만 보여줘 시청자들 사이에서 초인 지우의 면모가 새삼 화제가 되었다.] 대로트가 왜 자기를 납치하려 들었는지 물어보고, 대로트는 지우를 전기 그물에 잡혀있는 꼬지지와 [[꼬지모]]에게 데려간다. 지우는 대로트가 이들을 구해달라고 자기를 데려가려 한 것임을 깨닫고 때마침 지우를 찾아서 온 피카츄의 아이언 테일로 그물을 찢고 잡힌 포켓몬을 풀어준다. 그리고 때마침 등장한 로켓단에 의해 꼬지지와 꼬지모를 잡아 가둔 게 로켓단의 소행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지우는 개구마르와 루차불의 플라잉풀베기와 대로트의 콤비 플레이에 힘입어 로켓단을 무찌른다. 함께 지우를 구하며 완전히 호흡을 맞추게 된 개구마르와 루차불을 확인한 지우와 일행은 대로트와 재회를 기약하며 숲을 떠난다. 39화에서는 플라타느 박사가 주최한 포켓몬 서머캠프에 일행들과 참가했다. '팀 개구마르'라는 팀명을 받았으며, 서머캠프 에피소드 동안 주장으로 활약할 듯하다. 여기서 '팀 꼬부기'의 사나, 티에르노, 트로바와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눈 뒤 지우는 티에르노, 세레나는 사나, 시트론은 트로바와 1대1로 포켓몬 시합을 한다. [* 유리카는 자기 포켓몬이 없어서 시합에 참가하지 못했다.] 티에르노의 포켓몬은 꼬부기. 지우는 개구마르를 출전시켜 물의파동을 지시하며 맞섰으나, 꼬부기는 빠른 속도로 이를 모두 피한다. 개구마르가 재차 물의파동을 날리려 했으나 꼬부기가 기술 준비동작으로 무방비가 된 개구마르에게 빠르게 달려들어 손날로 개구마르를 압도하고 우세승을 받아낸다. [* 세레나와 시트론은 승패를 정확히 알 수 없다.] 승부에서는 졌지만 지우답게 꼬부기의 움직임이 굉장하다며 좋아했다.[* 그 반면에 개구마르는 씁쓸한 듯 한 표정을 지었다.] 40화에서는 세레나의 주도로 포케비전 제작에 참여한다. 촬영 장소를 찾으러 숲 속으로 들어왔을 때, 세레나가 포케비전 촬영 장소를 찾다가 좋은 장소를 찾아낸다. 그런데 세레나가 그걸 보고 뛰어가다가 낭떠러지가 있는 것을 못 보고 발을 헛디디고 만다. 지우는 그걸 보고 재빨리 세레나를 구하려고 손을 잡았지만, 도리어 자신까지 떨어져 오른발을 다치게 된다. 세레나가 이걸 보고 지우에게 응급처치를 해 준다. 어린 시절에는 지우 본인이 세레나에게 응급처치를 해 줬는데, 이번에는 세레나로부터 응급처치를 받았으니 그 시절과는 정반대의 상황.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 세레나에게 자기들의 여행 전부가 칼로스 리그 우승으로 이어져 있으며 쓸모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말을 하고, 세레나에게 '푸호꼬가 함께 꿈을 찾자고 하는데?'라며 자신만의 꿈이 없어 고민하던 세레나를 격려해 준다. 그리고 구조된 뒤 포케비전을 촬영하고 상영회에 제출했고, 상영 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41화에서는 포켓 엔티어링에 참가하였다. 규칙은 팀 대항이며, 각 지점에 있는 도장들을 모두 모아 가장 빨리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순서대로 순위를 매기는 것. 여기서 암벽을 등반하던 티에르노와 꼬부기가 실족하여 추락하는 것을 개구마르를 통해 구해주기도 했고, 레이스에서 순조롭게 1위를 질주한다. 그런데 레이스에서 돌아오던 중 갑자기 심한 안개가 주변을 뒤덮어 한치 앞도 분간하기 어려운 상황이 일어났다. 설상가상으로 유리카가 낙오되고, 그걸 가장 먼저 알아챈 피카츄가 유리카를 찾으러 갔다가 역시 낙오되는 사고가 발생한다. 일행들과 함께 유리카와 피카츄를 찾던 중, 팀 꼬부기의 세 멤버들의 도움을 받고 수색에 나선다. 그리고 수면가루에 맞아 잠들어있던 피카츄를 찾아내고, 절벽 건너편에 유리카가 역시 수면가루에 맞아 잠들어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지우는 유리카를 데려오기 위해 절벽 밑에서 올라오던 둥실라이드를 타고 건너간다.[* 이 직전에 일행들이 절벽 밑으로 내려가 둥실라이드를 깨운다. 둥실라이드가 절벽 사이에 떠 있는 짧은 시간 동안 모든 걸 끝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유리카의 상태를 확인하고는 유리카를 등에 업고 다시 둥실라이드를 타고 돌아간다. 이 과정에서 둥실라이드 사이로 건너뛰던 중 돌풍 때문에 휘청거리며 건너갈 타이밍을 놓치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건너뛰지만 건너가야 할 거리가 너무 멀어 절벽 밑으로 추락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일행들 모두가 재빨리 달라붙어 추락하던 지우와 유리카를 낚아채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상황이 종료되고는 안개 속에 모습을 감추고 있던 제르네아스를 모든 일행들과 함께 목격하게 된다. 비록 레이스에서는 점수를 획득하지 못했지만, 신기한 광경을 본 것으로 만족하고 석양을 보는 것으로 41화가 끝난다. 42화에서는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팀 배틀을 벌였다. 여러 팀을 이기며 순조롭게 결승전에 진출해 팀 꼬부기와 배틀을 벌여야했으나, 그들의 포켓몬이 로켓단에 의해 잡혀가자 일행들과 힘을 합쳐 되찾는다. 그리고 팀 꼬부기와 결전을 벌였는데, 티에르노의 리듬 전법에 의해 세레나가 중간에 탈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시트론과의 연계플레이로 간신히 승리를 쟁취한다.[* 하지만 [[피카츄(한지우)|지우의 피카츄]]는 꼬부기 팀의 포켓몬을 각각 [[10만볼트]]와 [[일렉트릭볼]]로 일격에 [[리타이어]] 시키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날 밤, 리듬 전법이 꽤 인상적이었는지 티에르노에게 리듬 전법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하고, 티에르노가 이에 흔쾌히 수락하면서 리듬 전법을 배우게 된다. 트레이너도 함께 춰야하는 관계로 얼떨결에 지우도 같이 추게 됐는데, 세레나의 반응을 볼 때 지우의 춤 실력은 많이 부족한듯. 그리고 다음날 우승팀으로서 전당에 오르고, 3인방과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사라시티로 발걸음을 옮긴다. 43화에서는 사라시티에 도착하고 코르니와 다시 만났다. 지우는 포켓몬을 모두 내보내서 시트론이 틀어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게 했다. 포켓몬들 각각의 개성대로 춤을 추는 가운데, 지우 혼자 이상한 춤을 열심히 추었다. 유리카가 이걸 보고 폭소를 터뜨리고 세레나가 안절부절하며 지우를 변호하는 것이 깨알같은 재미. 잠시 뒤 시트론이 시트로닉 기어를 지우에게 장착했고 기계의 도움으로 춤을 춰 보지만, 시트로닉 기어는 오늘도 열심히 폭주... 나중에는 기계가 폭발하면서 파마머리만 획득하고 말았다. 결국 아무런 소득도 얻지 못해 고민에 빠졌는데, 세레나가 직접 지우에게 춤을 가르쳐 주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지우는 춤에 소질이 없는지 세레나의 지도가 끝난 뒤엔 지쳐서 바닥에 드러누워버렸다. 그래도 자신을 도와준 시트론과 세레나에게 '도와줘서 고맙다'며 실전에서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해가 저물 때가 되자 코르니의 인솔로 마스터 타워를 방문했다. 콘콤부르를 다시 만나 메가진화에 대한 이야기와 비전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그곳에서 1박을 하게 되었다. 그때 로켓단이 비전서를 탈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우는 코르니와 함께 일행의 선두에서 비전서를 되찾기 위해 로켓단을 추적했다. 이 사건은 코르니가 메가 루카리오를 이용해 로켓단을 쫓아버리고 비전서를 되찾음으로써 종료되었다. 하지만 정작 문제의 비전서는 콘콤부르가 코르니에게 체육관장으로서의 마음가짐과 행동에 대해 지시한, 엄청난 가치를 지닌 고문서와는 전혀 관련없는 글이었다. 44화에서는 코르니를 상대로 사라시티 체육관전을 한다. 하지만 지우가 이 시합을 위해 준비한 리듬 전술은 당장 이 시합에 나선 순간까지도 미완성. 그래도 지우는 자신감을 내보이며 루차불을 선발출전시켰고, 코르니의 선발출전 포켓몬은 비조푸. 하지만 지우의 자신감과는 달리 비조푸에게 너무 쉽게 유효타를 허용하며 밀리기 시작했다. 이를 고민하던 지우가 세레나를 바라보고는 세레나가 자신에게 했던 춤 지도를 떠올렸다. 지우는 리듬 전술을 위해 전날 세레나에게 춤 지도를 받았다. 하지만 지우는 연습하는 내내 세레나의 동작을 제대로 따라하지 못했고, 아무리 따라해도 나아질 기미조차 안 보이자 세레나도 당황했고 지우도 스스로에게 아쉬워했었다. 이때 세레나가 지우는 독특한 리듬을 갖고 있다고 짧게 말했던 것을 지우가 떠올리고 전략을 수정한다. 리듬 전술은 티에르노의 방식이니 우린 우리의 리듬으로 나가자며 포켓몬들을 독려하였다. 그리고 이 때부터 지우가 흐름을 되찾게 되고, 루차불이 비조푸에게 승리하며 1대0. 2세트는 코르니의 근육몬과 지우의 불화살빈. 근육몬에게 초반에 고전했지만 불화살빈이 근육몬의 ~~삑살~~기합구슬을 피하면서 니트로차지를 적중시켜 쓰러뜨리면서 2대0. 그리고 드디어 코르니의 에이스 메가루카리오의 차례. 메가루카리오는 압도적인 파워와 스피드를 자랑하며 순식간에 루차불과 불화살빈을 제압하고 동점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드디어 지우의 피카츄와 메가 루카리오의 재대결이 성사되었다. 메가 루카리오가 자신의 힘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이 시합이 진짜 진검승부인 셈. 서로 이게 마지막 시합임을 알고 섣불리 움직이지 않다가 피카츄가 먼저 전광석화+일렉트릭볼을 날렸지만 메가 루카리오가 이를 본러쉬로 피카츄에게 받아쳐 위협한다. 아슬아슬하게 피한 피카츄가 곧장 아이온테일을 날리나 메가루카리오는 본러쉬로 가볍게 막고 올려차기로 피카츄를 날려버린다. 그러나 지우는 피카츄에게 [[10만볼트]]를 지시하고 피카츄는 공중에 날아가고 있는 상태에서 메가루카리오에게 [[10만볼트]]를 정확하게 먹이고 코르니를 경악시킨다. 당황한 코르니는 재빨리 평정을 찾고 파동탄을 날려 피카츄에게 유효타를 먹이고 파동탄에 직격하면서 피카츄에게 불리해질 것으로 보였으나 되려 피카츄가 강력한 전기를 방출하며 필승을 다짐한다. 좋은 기합이라며 코르니는 메가루카리오에게 금속음을 지시. 피카츄는 그거를 맞으면서 10만볼트를 귀신같이 꽂는다. 그리고 이어진 메가루카리오의 파동탄을, 지우가 삼채체육관에서 자크로를 상대로 시전했던 용성군 봉인을 응용하여 아이언테일로 막아내고 낙하속도를 이용해 아이언테일을, 메가루카리오는 본러쉬로 방어하며 큰 폭발이 일어난다. 그러나 둘은 아직도 서 있었고 코르니는 대단하다며 이제 끝을 내자며 코르니는 파동탄을 지시, 지우는 일렉트릭볼을 지시한다. 피카츄와 메가루카리오, 서로가 서로의 기술을 크로스카운터로 먹이고 지우가 재빨리 10만볼트를 지시, 최후의 10만볼트로 메가루카리오를 쓰러뜨리고, 지우가 최종 승리자가 되면서 사라체육관 승리의 증표, 파이트 배지를 획득한다. 코르니와 작별인사를 한 뒤, 콘콤부르의 추천으로 다음 목적지인 비익시티로 떠났다. 45화에서는 류지라는 트레이너와 그의 형인 하지메가 서로 오해를 풀고 화해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류지 형제가 사이가 나빠진 이유는 자신들이 한마리씩 갖고 있던 냐오닉스로 시합을 했는데, 그때마다 류지가 져서 형이 조언을 했었는데 류지가 이걸 쓸데없는 간섭으로 간주하여 반발한 것이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동시에 시트론 남매도 편식 문제로 오해가 쌓여서 서로 말다툼을 했는데, 시트론이 자기의 오해에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자 시트론을 위로해준다. 그리고 시트론 남매는 류지 형제가 오해를 푸는 모습에 영향을 받고 자신들도 화해를 한다. 46화에서는 포켓몬센터의 덜렁이 신입 푸크린을 도와준다. 포켓몬센터에 갑자기 다친 포켓몬이 잔뜩 이송되어 일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푸크린이 실수를 자주 저지르고 결국엔 자신감까지 떨어져 힘들어하자 피카츄와 함께 푸크린의 기운을 북돋아준다. 그리고 포켓몬들이 다친 이유가 보만다가 폭주해 마구 공격을 했기 때문이며, 그 폭주의 원인이 로켓단 때문임을 알고 사건을 해결한다. 47화에서는 일행들과 오랜만에 만난 사나랑 함께 아이돌 에르의 트라이 포카론을 구경하러 간다. 에르의 쇼가 모두 끝난 후 다른 퍼포머들의 쇼가 이어지고 있었는데 중간에 판짱의 난입으로 쇼가 중단되어버리고, 사나와는 일단 여기서 헤어진다. 그런데 그 직후 도치마론이 퍼포먼스 흉내를 하다가 아까 전의 판짱으로부터 도발을 듣고 화가 나 쫓아가자 일행과 흩어져서 도치마론을 찾다가 판짱에게 모자를 빼앗긴다. 모자를 찾기 위해 안경을 빼앗긴 시트론과 연합하여 판짱을 몰아넣었는데, 세레나가 판짱을 잡고싶다고 하면서 판짱에게 돌려받은 모자와 안경을 돌려준다. 그리고 판짱을 잡기 위한 배틀 도중 로켓단이 푸호꼬를 잡아가자 재빨리 불하살빈을 꺼내 칼바람으로 기구를 찢어 로켓단의 도주를 저지한 후 판짱과 힘을 합쳐 푸호꼬를 구해낸다. 세레나가 판짱을 잡은 후, 각자의 목표를 다시금 확인하면서 마음을 다잡는다. 48화에서는 시트론이 다녔던 전기전문학교를 방문한다 거기서 도시의 전기를 빼돌리려는 로켓단과 조우하고 시트론의 과거와 럭시오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49화에서 유리카가 라프라스 방위대가 돌보고 있는 라프라스를 발견했는데 라프라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은지라 시트론이 간호순을 부르려고 한다. 하지만 라프라스 방위대의 아이들은 예전에 버려진 이브이를 기르던 중 이브이를 멋대로 데려가 버린 선생님 때문에 어른은 못 믿는다고 간호순이 오는 것을 거부하자 그럼 라프라스가 이대로 죽어도 되냐면서 아이들에게 타박을 한다. 결국 간호순이 와서 라프라스를 치료해주고 바다로 돌아가고 싶은 라프라스를 동료들의 곁으로 돌려보내 주면서 마무리된다. 51화에서는 숲길을 걷던 중 포켓몬의 비명을 듣고 달려가보니 블루가 이로치 루차불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었다. 블루를 구하기 위해 지우는 피카츄에게 10만볼트를 지시했는데 옆에 있던 엘레이드가 10만볼트를 피하면서 다리를 다치게 된다. 알고보니 사실 그건 포켓몬들이 공연 리허설을 하는 것이 였고 부상을 당한 엘레이드가 연기를 할 수 없게 되자 유리카의 조언을 받아 사죄의 의미로 자신의 루차불을 대역으로 빌려준다. 근데 루차불의 서툰 연기 때문에 공연 리허설은 순조롭게 되지 않고 이로치 루차불하고도 트러블이 생겨버린다.[* 이로치 루차불 같은 경우 예전에는 프로레슬링 선수였는데 다리를 다쳐서 그만 두게되었다고 한다.] 밤이 되자 본격적으로 공연을 시작하던 중 로켓단의 갑작스러운 난입으로 다시 한번 공연이 망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루차불과 이로치 루차불이 힘을 합쳐 로켓단을 퇴치하고 공연을 이어가는데 처음엔 원래 시나리오대로 가다가 갑자기 둘이서 프로레슬링 경기를 찍어버린다. 비록 시나리오대로 진행은 안됐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좋았고 감독도 마음에 들어 했는지라 공연은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된다. 52화 훈련을 하던 중 강물에 떠내려온 상처를 입은 산페이와 개굴닌자를 구해준다. 사정을 들어보니 의문의 다탱구 가면을 쓴 남자에게 당했다고 하는데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거북손데스가 굉장히 강해서 피카츄와 개굴마르 개굴닌자가 덤벼도 끄떡없이 버텨내기까지 한다. 그렇게 싸우던 도중 핀치 상황에 몰리자 개굴마르가 진화를 해 개굴반장이 된다!! 여기서 '''진화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섬광을 뿜으며 달려들며 공격하는 모습이 폭풍간지.''' 진화 버프를 받은 개굴반장이 거북손데스를 몰아붙이까지 하지만 아쉽게도 쓰러트리지는 못 하고 배틀은 마무리된다. 나중에 알고 보니 다탱구 가면을 쓴 사람의 장체는 산페이의 스승이었고 수련을 돕기 위해 일부로 변장하고 산페이를 공격했다고 한다. 53화에서는 메이클 농장을 방문해 세레나의 엄마와 만나게 된다. 세레나 엄마가 메이클 농장을 방문한 이유는 뿔카노 레이스를 하기 전에는 연습을 메이클로 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왔다고 한다. 일행들도 세레나 엄마의 도움으로 메이클을 타보기도 하고 같이 밥을 먹던 중 로켓단이 메이클 농장의 식량을 들고 튀자 메이클을 타고 쫓아가서 격퇴를 한다. 그 뒤 잠시 세레나와 세레나 엄마가 세레나의 꿈에 대해서 갈등이 있었지만 메이클 레이스를 통해 세레나의 마음을 이해해주어 잘 마무리된다. 세레나의 엄마와 헤어진 뒤 다음 배지를 따기 위해 비익시티로 떠난다. 54화 UFO가 있다고 알려진 그레이스 타워 밑에서 칼라마네로를 만나게 된다. 당시 칼라마네로에게 세뇌를 겪은 일 때문에 경계를 취하지만 알고 보니 그 칼라마네로는 그냥 야생 포켓몬이였다. 안심을 하고 야생 칼라마네로가 다른 야생 포켓몬들과 사이좋게 있는 모습을 지켜 보던 중 갑자기 트럭들이 지나가는데[* 운전석에는 예전에 보았던 칼라마네로가 타고 있었다.] 그 트럭들이 난폭운전을 해 자칫하면 치일 뻔했다. 다시 UFO가 있다는 그레이스 타워에 호기심으로 올라가던 중 그곳에서 로켓단과 전에 칼라마네로에게 세뇌당한 여경을 만나게 되는데 여경 누나가 이곳에 온 이유는 그때의 전파 관측소에서의 사건 이후 칼라마네로를 수사하기 위해 왔다고 한다. 칼라마네로는 다른 칼라마네로 둘과 함께 어떤 시스템[* 이것을 통해 세계를 개조시켜 세계를 끝낼 것이라고 한다.]을 작동시키려고 하는게 목적이라는데.. 잠시 뒤 큰소음이 나서 보니 그레이스 타워 위에서 이상한 기계들이 하늘에 [[원기옥]]을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들을 찾던 칼라마네로들에게 발각되어 사이코키네시스로 붙잡혀버리는데 그 와중에 로이의 오케이징이 칼라마네로에게 먹물을 뿌려 시트론과 로이, 나옹은 운좋게 도망칠 수 있었다. 그 셋은 곧 구하러 온다고하고 칼라마네로에게 대적하기 위해 그레이스 타워 밑에서 보았던 야생 포켓몬들을 데려온다. 그들의 도움을 받아 칼라마네로부터 풀려나는데 성공한 뒤 곧바로 칼라마네로들과 시스템을 공격해 그들의 계획을 저지시킨다. 목적달성을 실패한 칼라마네로들에게 순순히 계획을 포기하라고 하지만 칼라마네로들은 자신들은 여기서 탈출해 반드시 그 야망을 실행시킬 거라면서 미래를 향해 탈출한다는 말을 남기고 증거들을 지우기 위해 타고 온 트럭들을 폭발시켜 도망가 버린다.[* 도망칠 때 가지고온 시스템들과 융합을 해서 포탈을 통해 가는데 왠지 이것이 타임머신을 연상시킨다. 미래를 향해 탈출한다는 말을 보면 어쩌면..] 일단 칼라마네로들의 계획은 저지했지만 결국 정확히 그들이 어떤 이유로 그런 음모를 꾸미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일단 플레어단과 엮일 여지는 아직 충분히 있다. 플레어단의 포켓몬이었을 가능성에다가 원작 게임의 플레어단의 계획을 생각하면, 결과적으로 포켓몬들은... 그 계획에서 도망치기 위해 미래로 도망친다고 볼수도 있다.--그리고 크세로시키의 포켓몬이 칼라마네로였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