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진그룹 (문단 편집) === 오너 일가의 사건 사고 ===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은 1남 2녀를 두고 있는데 각각 한진그룹([[조원태]]), 호텔([[조현아]]), 광고+[[진에어]]([[에밀리 리 조|조현민]])쪽을 맡고 있었다. [[장녀]]이자 맏이인 조현아 전 부사장은 언론에 안 좋은 쪽으로 자주 언급되는 편이다. 대표적 삽질이 , 쌍둥이 아들의 미국 [[원정출산]],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경복궁 인근 부지에 호텔을 지으려고 로비를 벌인 일 때문이다. 그리고 2014년 12월에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이 터졌다. [[마카다미아]]를 승객 의사도 묻지 않고 봉지 째로 가져왔다는 이유로 해당 승무원을 질책하다 고성을 지르며 기체를 회항하게 하여 사무장을 공항에 두고 왔다고 한다. 문제는 이 항공기가 [[A380]]으로 약 300명의 승객이 타고 있는 국제선 항공기였는데다가, 회항하느라 법석을 부렸던 공항은 미국 최대의 공항 [[JFK 공항]] 이었다. [[나라 망신|결국 사건이 해외 언론에 일제히 보도되어 전세계적 조롱거리가 되고, 개인적인 망신 뿐만 아니라 기업 차원에서, 국가 차원에서 대단한 이미지 하락을 가져왔다.]] 아니, 이미지 하락에 그칠 일이 아니라 이건 심각한 위법행위이다. 항공법에 따르면 이미 이동중인 비행기는 이륙하지 않았어도 엄연히 '운행'상태이다. 이 상태에선 모든 권한과 책임은 기장이 가지며 이는 터치할 수 없다. 그걸 '일개' 민간인 부사장이 사소하다 못해 실소가 나오는 이유로 직접 터치한 이 사건은 미국같으면 '테러' 행위로 간주되어 바로 FBI에 의해 체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언론의 반응도 단지 '조롱'에 그치는게 아니라 이런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행하는 한진 일가 자녀들의 '갑질' 문화에 놀라는 부분이 크다. 괜히 CNN 메인에 오른게 아니다.[* 해당 사건이 미국에서 일어난 일이라 미국이 테러에 얼마나 민감한지 생각하면 대규모 소송으로 번질 수도 있었다.] 조현아 부사장[* 그 밖에도 그동안 사건 사고가 슬슬 기사화되는데, 이게 정말 '''일부다.''']은 대한항공의 직책을 모두 사퇴한다 밝혔지만 칼호텔 직책은 유지한다고 한다. [[땅콩 리턴]] 항목 참조. 외아들이자 둘째로 한진그룹의 실질적 후계자인 [[조원태]] 역시 만만치 않다. 입사하기 전 아직 학생 신분일 때 부정 편입 사건으로 말썽을 빚었으며, 2005년 교통사고 시비로 70대 할머니를 밀어 넘어뜨리고 폭언을 일삼았으며, 2012년 인하대학교 운영과 관련해서 항의하는 시민단체를 향해 "내가 조원태다 XXX야 어쩔래?" 라고 욕설을 하는 등 말그대로 '''개만도 못한 추악한 인간 쓰레기''' 행태를 보였다. 막내 [[에밀리 리 조|조현민]]도 진에어 승무원 관련 역사에 길이 남을 '명의회손' 발언으로 일류 교육 받은 재벌가 자제의 지성을 만천하에 뽐내준 적이 있다. 이후에도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수준의 병크들을 저질렀다. 그리고 사실 조현아 보다 더 한 갑질을 일삼았으나, 실력있는 오너 라는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음을 밝혀졌다. 대표적인것이 물컵을 직원에게 던진 사건인데 이러한 갑질 행각이 비일비재하다고 하며, 대한항공 임원진의 증언에 따르면 가수 비를 스토킹에 가깝게 팬질을 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수 비의 집에 비밀번호를 몰래 따고 들어가고, 비의 월드투어 일환에 맞쳐서 대한항공 비행기를 비의 모습으로 도색을 하면서 수십억원 회사에 손해를 끼친바 있다. 특히 대한항공 KE 086편 이륙지연 사건으로 세 남매의 과거 행동이 재조명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도마에 올랐다. 하지만 [[롯데그룹]]의 형제의 난 사태로 묻힌 듯. 그리고 2016년 2월 13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비행기 조종사를 비하하는 글을 자신의 SNS에 남겨서 논란이 되고 있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1&sid2=261&oid=001&aid=0008252170|해당 기사글]] 특정직업을 단순히 비난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조양호 회장은 그 대상이 되는 조종사들을 고용하고 있는 고용주라는 데서 문제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2016년 4월에는 조양호 회장의 제수이며 한진해운의 전 회장인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 일가가 한진해운을 한진그룹에 넘긴 이후에도 가지고있던 일부지분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8357260|자율협약 신청 정보를 미리 알고 처분한 의혹을 받고 있다.]] 자율협약 신청으로 한진해운 주가가 폭락해 소액주주들은 막대한 손해를 입었으나 최 회장 일가는 최소 15억원 이상의 손실을 회피한 것으로 보여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 2018년 4월에는 봉사활동이나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으로 복귀를 위한 이미지메이킹을 해온 [[조현아]]의 공식적인 경영 복귀가 이루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에밀리 리 조|조현민]]의 물벼락 사건이 터지고 평소 직원에게 욕설을 하는 녹취까지 공개되어 여론의 지탄을 받게 되었다. 게다가 이를 계기로 이들 남매의 어머니 [[이명희(1949)|이명희]]가 운전기사를 상대로 욕을 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의 갑질이 폭로되고, 이들 일가가 대한항공을 이용해 해외에서 명품을 구매하고 공항 직원 통로를 통해 국내에 반입하여 관세를 탈루했다는 폭로까지 나오면서 '''재벌 일가 중에서 가장 격이 떨어지는 일가'''임을 확고히 하였다. 이로 인해 재벌가 사이에서도 사돈 기피대상으로 찍힌 듯 하다.[* [[중견기업]]도 아니고 [[대기업]]을 경영하는 엄연한 재벌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재벌가는 커녕 준재벌가와의 혼맥도 일절 없다.] 그리고 결국 2018년 4월 22일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장녀(조현아), 차녀(조현민)는 모든 한진그룹 직책에서 해임되고, '''한진그룹 전문경영인 체제'''를 선포한다. [[http://v.media.daum.net/v/20180422180521985?f=m|#]] 하지만 이미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 때 물러난 조현아가 복귀한 전례가 있는데다가 조양호의 사과문도 그 때의 판박이고, 두 딸 이외에도 가족 전체의 불법 행위가 계속 폭로되는 상황이라 여론을 수습하기엔 역부족이다. 그리고 전문경영인도 눈가리고 아웅인데, 부회장으로 지목된 석태수 대표이사는 외부인사가 아닌 [[한진해운]]에서 입사해서 올라온 사람이고 조양호 회장의 졸개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게다가 이제는 '''[[http://www.hankookilbo.com/m/v/df49fe7aa4294699a1b583d7d98ca1c9|직원들이 직접 대놓고 들고 일어났다.]]''' 조씨 일가입장에선 상당히 난감한 상황인데 저 정도의 직원들을 해고하면 부당해고가 문제가 아니라 '''일은 누가 하는가?''' 이러면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이 때문에 주주총회에서도 조씨일가를 공격한다. 본사 직원, 자회사, 하청업자들까지 본사 앞에 대규모 시위에 나설 것이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91673|피켓시위]]에 이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830719|촛불집회까지 추진]]중이다. 그리고 2018년 5월 4일 가면과 마스크를 낀채 직원들은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067675|대규모]]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188437|시위]]를 하였다. [[http://v.media.daum.net/v/20180504212604516|외신]]도 시위를 취재했다. 2018년 6월 기준으로 조현민 이사 사건을 계기로 한진그룹과 대한항공을 조사하는 기관은 총 10곳이 되었다. 1. [[관세청]] : 가장 먼저 수사를 시작함. 2. [[대한민국 경찰청]] 3. [[대한민국 검찰청]] 4. [[국토교통부]] : [[진에어]]참고. 진에어는 대한항공의 사실상 자회사이다. 5. [[공정거래위원회]] 6. [[국세청]] 7. [[출입국·외국인청]] : [[이명희(1949)|이명희]] 해외 불법 가사도우미 파견 8. [[고용노동부]] 9. [[대한민국 교육부]] : [[인하대학교]] 불법 편입학. 10. [[농림수산식품부]] : 농특산품 밀반입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사 가능 범죄 범위가 광대한 경찰, 수사권 독점 검찰, 공정거래위[*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재벌들의 저승사자로 알려진 [[김상조]]이다.'''], 기재부(경제 부총리) 산하의 국세청 및 관세청, 교육부총리(교육부)들에게 수사받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더 이상 설명이 필요할까?]] 관세청도 카톡방을 개설하여, 제보를 받고 있다.[[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1&oid=001&aid=0010045095&mode=LSD|#]] 그리고 내부감찰을 실시키로 했다.[[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1&oid=032&aid=0002865852&mode=LSD|#]] 정의당 이혁재 인천시장 예비후보의 말에 따르면 조원태 인하대 부정편입 증거가 나왔다고 한다. [[http://v.media.daum.net/v/20180504191005924?f=m|#]] 2018년 12월에 관세청이 밀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송치했다고 밝혔다.[[https://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03&aid=0008982233&sid1=102&ntype=MEMORANKING|한진家 세 모녀, 회사를 '밀수 사조직'처럼…"증거인멸까지"]] 해가 바뀌어 2019년 2월 1일, 동생인 조현민만 무혐의 처분하고 혐의가 확실한 조현아-이명희 모녀를 불구속 기소해 재판에 넘겨졌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616745&isYeonhapFlash=Y&rc=N|'명품 밀수' 조현아·이명희 모녀 기소…조현민은 무혐의]] 이런 오너 일가의 모습 때문인지 조양호 그룹회장이 2019년 주주총회에서 '''최고 경영자 연임에 실패하기에 이르렀다'''. 주주들 사이에서 여론이 얼마나 안 좋은 지 알 수 있는 대목. [[한진중공업]]그룹도 바람 잘 날이 없다. 완전자본잠식. 그나마 막내가 갖고간 [[메리츠금융지주]]만 한진가 4형제 중 유일하게 2019년 현재 다른 형제들과 다르게 아주 조용히 고속성장을 거듭하는 중이다. 2019년 4월 8일, [[조양호]] 그룹회장이 지병으로 사망했으나, 그 날 주식이 순간적으로 15% 가량이 뛰었다. 주주들이 얼마나 애태웠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나. 2019년 12월 28일, 조원태 그룹회장이 모친 이명희 자택서 소란을 피웠다. 사유는 모친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이 경영권 분쟁에서 자신의 친누나인 조현아 전 부사장 편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2&aid=0003425641|#]] 대한민국 대기업 재벌 가문들 중 장자 승계가 3대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유일한 가문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