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진그룹 (문단 편집) === 2세 간 경영권 분쟁 === [[2002년]] 그룹 창업주 [[조중훈]] 회장 사후, 한진그룹은 형제들에 의해 분리되었다. 조중훈 회장 생전에 이미 장남 [[조양호]]는 [[한진]]ㆍ[[대한항공]]ㆍ[[한진고속]][* 그의 입장에서는 수익도 만족스럽지 못하고, 항공, 택배에 전념하겠다는 명목으로 2006년 4월 [[동양고속]]에 375억에 매각해버렸다.]을, 차남 [[조남호(기업인)|조남호]]는 [[한진중공업]]을, 3남 조수호는 [[한진해운]]을, 4남 [[조정호(기업인)|조정호]]는 [[메리츠종합금융증권|한진투자증권ㆍ한불종합금융]]ㆍ[[동양화재]] 등의 [[메리츠금융지주|금융 계열사]]를 분리 경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경영권 다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지만 육해공 통틀어 종합 물류 그룹을 지향하는 신임 조양호 회장의 생각은 달랐으니... 한진 중공업, 메리츠 금융은 계열 분리 문제, 정석기업[* [[1974년]] [[1월]] 설립된 한진 계열 비상장사로서 분쟁이 벌어진 [[2005년]] 당시 부동산 매매 및 임대업, 건물 관리, 용역업 등을 하고 있었다. 특히 해운센터빌딩 본관 및 신관, 인천 정석빌딩, 부산 정석빌딩 및 삼성동 정석빌딩 등 관리에서 주로 수익을 내고 있었다. 한진그룹 내 매출이 대다수로 리스크가 적은 사업 구조였으며, 그룹 계열사 지분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지분 구조는 조양호 회장이 25%로 가장 많고, 대한항공 24.41%, 한진관광 20.88%, 조중건 전 부회장 7.9%, 조중훈 전 회장의 처남 김성배씨 3.31%, 한진해운 2.21%, 조중훈 전 회장의 부인 김정일씨 3.89%, 조양호 회장의 매부 이태희씨 7.57% 등으로 구성됐다. 계열사의 지분도 있지만, 오너 일가가 지분을 대다수 가지고 있던, '''한진판 삼성에버랜드'''였다. 그런데 조중건 전 부회장과 김성배 한진관광 고문의 지분 11% 중 일부에 대해 조남호 부회장 등은 고 조중훈 회장의 지분을 조 전 부회장 등이 차명으로 보유했던 것이라고 주장하여 재산 분배 대상에 해당 지분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분쟁의 골자이다.] 지분 문제, 조중훈 회장이 생전에 기거했던 부암장 소유 문제 등 치열한 법정 싸움 끝에 독립해 나간다. 현재 이들은 선친 제사도 별도로 지내고, 출장 시 대한항공은 절대 타지 않는다. 대한항공 타기 싫어서 저가 항공사[* 메리츠금융지주는 [[이스타항공]] 출범에 큰 기여를 했고, [[에어부산]]에도 투자했다.]에 투자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로 사이가 나쁘다. 삼성-CJ 분쟁이나 현대가 왕자의 난 따위와는 격이 다른 분쟁을 하고 있다. 최소한 저곳들은 [[삼성 라이온즈]]처럼 공통분모 하나는 남겨두거나, 서로 자기가 정통파라고 싸우는 분쟁[* [[현대건설]] 인수전이 바로 그렇다. 현대건설을 인수해야 '''우리가 범 현대가의 정통파다'''를 자랑하는 것이기 때문.]은 하지만, 범 한진가는 그러한 분쟁 자체를 탐탁잖게 여기고 있다. 특히 한진중공업이나 메리츠금융지주같은 경우 한진해운이나 대한항공과 어떤 이유로든 엮이기 싫어한다. 한진그룹의 정통성 따위 완전히 포기해 버린 것. 한진중공업이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독립한다면 아마 기업 이름은 대우증권 등 지금까지 봐왔던 선례상, 바뀔 것이다. 그러기는 해도 2019년 4월 13일에 [[조남호(기업인)|조남호]]와 조정호가 각각 다른 시간대에 왔지만, [[조양호]]의 빈소를 찾아 조문은 하고 갔다. 그리고 한진중공업은 'HJ중공업' 이라는 사명으로 2021년 12월 출범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