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진그룹 (문단 편집) === 조양호 회장 사후 === 2019년 4월 [[조양호]] 회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그룹 경영권의 행방이 큰 관심사로 떠오르게 되었다. 이미 3월 주총에서 주력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대표이사 선임이 부결되고 한진칼의 이사 임기도 1년 정도 남은 상태에서 사망함으로써 상속 및 후계구도에 따라 그룹의 행방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일단, 조양호 회장이 보유한 한진칼의 지분이 어떻게 상속될 것이고 상속세를 어떻게 납부할지에 따라 대략 28%의 지분으로 그룹을 지배하던 현 경영체제의 변경도 이뤄질 공산도 크다. 아무튼, 일가의 각종 논란으로 비난이 이어지던 사회분위기는 누그러졌지만 그렇다고 끝난 것은 아니다. 사후 그룹 상속권 처리를 위해 상속세 문제와 더불어 주식을 담보로 잡힌 게 있어 원활하지 못한 승계가 예상되었으나 그래도 경영권을 위해 어느 정도 방어를 할 것이라 예상되어 관련 주식이 점차 올랐다. 그리고 4월 12일 회사채를 발행해 그 돈으로 담보로 잡혔던 주식을 전부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경영권을 기존 한진가에서 최대한 유지하려는 의도이며 그간 빠른 상승으로 오르던 주식이 10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재벌가 경영권 분쟁의 서막을 알리며 대폭발 하였다. 6,000억원 ~ 8,000억원이면 자산규모 30조원대 그룹이 통으로 들어오는 판이 짜이면서 한진 내부와 2대 주주인 [[KCGI]](강성부 펀드) 등의 외부 간의 다툼, 내부 인원 중 누가 받을지에 대해 예상되는 혼란, 조양호 회장 사망 발표 이후 며칠 만에 일부 지분 팔아서 대규모 이익 실현하고서도 많은 주식을 손에 쥐고서 누구를 편들어 이익을 볼지 관전 중인 국내 연기금 등 거물 싸움에, 대규모 상승장에 당연히 몰린 개미에 보험사에 증권사 등 등이 다 섞여서 사망 전 25,000원에서 며칠 만에 44,000원까지 폭등하는 상황이다. 당장 12일에도 거래 종료 30분 전부터 누군가가 시장에 풀린 모든 한진칼 주식을 전부 사려 시도하여 30분간 끝없이 가격을 올렸음에도 고작 몇 분 만에 300억원 이상 들여 77만 주를 사 갔다. 경영권 분쟁은 거의 천장도 없겠다 공매도도 손해를 크게 보고 거의 다 공포에 질려 빠져나오는 상승이 나오자 한국거래소의 개입으로 투자경고 종목이 되었으며, 이로서 폭등하여 이틀간 40% 이상 오를 경우 거래가 한동안 제한된다. 시장에서는 공매도 세력도 피해를 보았기에 상승에 기름을 부어 손해를 만회할 것이라 보고 있다. 당장 12일 금요일로 장 마감하고서 월요일인 15일 예정된 공매도가 바싹 말라버린 상황이다. 아내를 위시한 일부 가족이 장례식에 얼굴을 내밀지 않거나 죽은 조양호 전 회장의 다른 형제들이 입관식 시작할 때쯤 그냥 떠나버려 또 집안 갈등이 부각되었다. 한 주간 요동치던 관련 주식은 20,000원대 시작한 소란이 어느 정도 상승해 30,000원~40,000원 사이로 고정되었다. 관련하여 물량에 비해 너무 오른 탓에 공매도가 10% 정도의 손해를 보았다는 것이 특이사항이다. 24일 정통성을 강조하며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공식으로 회장직을 물려받았으나, 그에게는 안팎으로 어지러운 회사 분위기 수습과 노사화합을 실천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졌다. 지분싸움으로 턱 끝에 칼을 들이대고 있는 [[KCGI]] 및 20%가 넘어가는 조양호가 불만세력에 대해 전쟁을 치르기 시작했다. 그룹이 입는 타격보다 계승권 굳히기가 우선인 상황이며, 대한항공 대표로서 복장 자율화를 실시하거나 사원 가족들을 본사에 초대하는 등 직원들을 위해 스스럼없이 대해줬기 때문에 조현아나 조현민보다는 낫다는 평. 회사 밖에서 문제를 저질러서 그렇지 회사 안에서 셋 중 그나마 멀쩡한 인간이 그 사람이었다고 한다. 2020년 초, 한진그룹의 경영상태가 심상치 않다. [[코로나19]]로 항공사업이 황폐화 되자 곧 그룹의 유동성 위기가 임박했다는 전망도 관측된다. 결국엔 긴급자금 수혈을 위한 칼호텔 매각설이 돌고 있다.[[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1/2020042102896.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조원태 회장의 유상증자 성공여부에 따라, 실제 회사가 부도로 이어질지 생존할지가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42102151132052001&ref=naver|#]] 렌터카 사업부를 [[롯데렌터카]]에 매각하였다.[[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2/2020042201399.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KAL 리무진]] 또한 매각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