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문단 편집) === 2010년 비자금 조성 사건 === 2010년 9월 16일,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검찰의 전격적인 압수 수색이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데 '''2011년 초부터 샅샅이 털렸다'''. 김승연 회장을 중심으로 그룹 재계담당 등 고위층들은 죄다 조사받았다. 초동 수사 때는 비자금 관련 증거를 못잡아 검찰은 끝내 비자금과 상관없는 횡령 배임 건으로 김승연을 불구속 기소하며 한화그룹 전체가 총비상에 돌입했다. 사실 검찰의 수사가 '한 놈만 패' 식의 표적수사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집요하긴 했다. 하지만 처음 비자금으로 수사를 시작했으나 혐의를 찾지 못하자 횡령과 배임으로 기소하며 용두사미라는 언론의 비판받았다'.[* 수사를 주도한 [[남기춘]] 검사는 검찰내에서 일명 '칼잡이'로 불린다고 한다. 일단 걸리면 회장이고 의원이고 간에 끝까지 샅샅이 파헤쳐서 골로 보낸다고. 대선 비자금 수사를 했던 안대희 현 대법관, 재벌비자금 수사로 유명했던 김용철 변호사 등이 가장 검사다운 검사로 평가했다. 하지만 무리한 수사로 언론의 비판을 받자 도중 갑자기 사직했다.] 수사가 얼마나 집요했는지 한화의 한 임원이 '죄가 있다면 벌을 받을테니 수사를 빨리 끝내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담당 검사가 사직할 정도니 한화의 로비가 있기는 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산하 구단인 [[한화 이글스]]도 예외일 순 없었다. 구단 관계자 말로는 윗선에서 돈이 안 들어온다고 한다. 현 사장인 김관수에게까지 영장이 날아올 정도면 볼장 다 본 듯. 결국 사장, 단장이 갈렸고, 이후 2011년이 끝나고 회장이 말한 대로 [[김태균]]을 잡아오고 [[박찬호]]를 붙잡는 등 여러가지로 돈을 펑펑 썼다. 2012년 2월 4일, 대주주인 회장의 횡령혐의는 무죄로 배임 혐의가 유죄로 판결남에 따라 월요일인 6일부터 [[http://www.newsway.kr/news/articleView.html?idxno=152088|한화의 주식거래가 정지되고 상장실질심사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2월 5일에 상장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결정나 주식 거래는 재개되었다. [[김승연]]은 2012년 8월 16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5761021|관련 기사]] 2014년 2월 11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1억 원이 선고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