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할로윈(2018) (문단 편집) === 호평 === 로튼 토마토 신선도 78%, 메타 크리틱 67점, IMBD 스코어 6.6점 등 시리즈 중 2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TIFF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평론가들과 팬들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얻으며 1978년 원작 이후 최고의 속편이란 평을 받았다. 최근 나오는 호러 리메이크나 리부트 중에서도 나름 준수한 만듦새를 가졌다고 평가받으며 불호에 가까운 평들도 기존의 실망스러운 속편들과 비교하면 상위권이라고 평했다. 전체적으로 원작을 잘 이해하고 충실하게 계승하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세련되게 풀어낸 성공적인 리부트란 평이다. 기존 배우들을 그대로 캐스팅하는 것부터 원작의 기본적인 뼈대와 캐릭터 설정을 거의 그대로 빌려오고 원작자 [[존 카펜터]]가 다시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이전 속편들의 부진을 만회하고 원점으로 회귀하려는 제작진들의 노력이 여럿 돋보인다. 또한 전작을 떠올리게 하는 오마주를 곳곳에 삽입하여 원작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팬 서비스를 선사한다. 7~80년대 슬래셔 영화의 클리셰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어느 정도의 서스펜스를 유지하는 연출과 잔혹하면서도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는 살해 씬들로 관객들이 기대하는 장르적 재미를 잘 충족했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는다. 과거를 잊지 않고 마이클을 자기 손으로 처단하기 위해 평생을 준비해온 노년의 여전사로 탈바꿈한 주인공 로리는 영화에서 호평받는 요소. 집을 개조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하면서 딸을 훈련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양육권을 빼앗기고 주변으로부터 이상한 사람 취급받는 행적에서 [[터미네이터 2]]의 [[사라 코너]]와 상당한 유사점을 보인다. 그리고 로리의 트라우마와 인생, 가족들과의 관계에도 집중하여 흔히 공포영화에서 무시되어왔던 피해자들의 고통과 상처를 조명했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다. 여기에 [[제이미 리 커티스]]의 연륜있는 연기가 더해져 로리를 인간적인 캐릭터로 완성시켰다는 평이다. 또한 로리의 딸과 손녀를 등장시켜 삼대가 함께 마이클과 맞서 싸우게 되는 씬도 볼거리. 마이클도 원래의 ‘순수악’이란 특성에 걸맞게 무시무시한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보여줘 원조에 가장 가까우면서 가장 무서운 마이클이란 평을 받았다. “마이클은 알 수 없어서 무섭다”란 존 카펜터의 어록에 맞게 더 이상 핏줄에 집착하거나 불행한 과거를 가진 살인마가 아닌, 아무런 동기도 감정도 없이 사람을 무차별적으로 죽여대는 살인기계 같은 모습을 잘 구현했다. 후반부 로리의 집에서 펼쳐지는 로리와 마이클의 혈전은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전복의 쾌감을 주는 멋진 클라이맥스로 큰 호평을 받았다. 영화 [[데스 프루프]]의 엔딩이 떠오른다는 감상이 나올 정도로 결말부의 카타르시스가 상당하다. 원작에서의 마이클을 중심으로 뒀던 구도와 연출들을 절묘하게 뒤틀어 로리에게 부여해 사냥꾼과 샤낭감의 구도를 역전시킴으로써 작품의 주제의식을 부각하고, 전작에 대한 높은 이해와 큰 예우가 보이기까지 하는 영리한 연출이 돋보인다. 특히 지하실에 갇힌 채 두려움에 떨던[* 정확히는 마이클을 꾀어내기 위해 그런 척 연기하던 것이었다.] 캐런이 180도 돌변하여 “Gotcha!”를 외치며 마이클에게 총을 쏘는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존 카펜터가 아들 코디 카펜터와 함께 작곡한 스코어도 좋은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앨리슨이 친구의 죽음을 목격하고 마이클과 처음으로 마주했을 때 나오는 [[https://www.youtube.com/watch?v=m8H3M0DDWDs|Shape hunts allyson]]이 명곡으로 꼽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