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합성론 (문단 편집) == 상세 == 양성론과 합성론은 [[제1차 니케아 공의회]] 및 [[제1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에 걸쳐 [[아리우스파]]를, [[에페소 공의회]]에서 [[네스토리우스파]]를, [[칼케돈 공의회]]에서 [[단성론]]을 이단으로 처리하는 데에는 동의하였으나 정통 교리를 정식화하는 데에서 논란이 재점화되기 시작하였다. 처음 네스토리오스파를 철저히 논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육화'에 대해 가장 큰 목소리를 내던 알렉산드리아 교회에서 '육화하신 하나의 본성'을 전임 총대주교 [[치릴로|키릴로스]]의 정식이라며 주장한 것이었다.[* 다만 키릴로스 자신은 좀 아리까리하게 적어놓아서, 양측 모두 그의 말을 인용하며 상대방을 공격하였다. 심지어 단성론을 주장한 에우티케스파 역시도 키릴로스의 사상을 극단적으로 밀고 나간 결과이다.] 결국 알렉산드리아 교회와 안티오키아 교회에는 그리스인들과 토착민들 간의 교리 분쟁으로 내부 분열 사태가 일어났으며, 원주민 신자들은 그리스인들을 '멜카이(황제파)'라 부르며 경멸하였다. 아르메니아 교회는 아예 교회 전체가 칼케돈 공의회를 부정하고 칼케돈파 교회와 갈라서기에 이르렀다. 이 합성론 논쟁은 동방 속주와 중앙 정부, 그리고 칼케돈파와 비칼케돈파 간의 반목의 상징으로 남았다. [[유스티니아누스 1세]]와 그를 이은 [[동로마 제국]] 황제들은 합성론파와 양성론파의 반목을 해소하려고 노력하였고, 그 시도 중 하나가 [[이라클리오스]] 황제 시절에 세르기오스가 주장했던 [[단의론]]이었다. 그러나 이는 모두 실패하였고, 합성론을 믿는 [[시리아]]와 [[이집트]]가 [[이슬람]]의 지배에 넘어간 이후 오리엔트 교회는 칼케돈파와 영원히 분리되었다. 지금까지도 합성론파는 초기 분리주의 교회 중 가장 큰 교세를 가지고 있으며, [[시리아]]와 [[이집트]]의 주요 종파이다. 참고로 합성론 교회로 출발한 이들 [[오리엔트 정교회]]들은 현재 자신들이 단성론파로 불리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단성론(에우티케스주의)은 오리엔트 정교회에서도 이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