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핫도그 (문단 편집) === 세계에서의 핫도그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50px-P%C3%B8lse_med_lompe.jpg|width=100%]]}}}|| [[미국]]과 [[독일]]에서는 [[해장]]도 이것으로 할 정도로 많이 먹는 요리이며, 미국(특히 [[뉴욕]])에 가면 한국에서 파는 것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푸짐한 핫도그를 먹을 수 있다. [[2005년]] 미국 육류 협회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소시지]] 외에 핫도그에 들어가는 재료로 미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머스터드 소스]](32%), [[케첩]](23%), [[칠리]] 소스(9%), [[피클]] 및 절임무(9%), [[양파]](7%) 순이었다. 이 밖에 [[자우어크라우트]], [[마요네즈]], [[양상추]], [[토마토]], [[치즈]], 칠리 페퍼(멕시코 고추) 등이 순위에 올랐다[* "Fire in their Bellies: Sixty Percent of Americans Prefer Hot Dogs Grilled, New Hot Dog Council Poll Data Shows Mustard Takes 'Gold Medal' in Topping Poll". National Hot Dog & Sausage Council; American Meat Institute. 25 May 2005.]. [[스테프 핫도그]]의 기본메뉴인 플레인 핫도그(plain hot dog)는 양파와 피클을 넣지 않고, 빵에 오직 소시지, 케첩과 머스터드만을 넣는다. 소시지의 맛 자체가 핫도그의 모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이것저것 넣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 이렇게 보면 그냥 소시지를 구워서 머스터드 뿌려 먹는 것이랑 차이가 있는가 싶기도 하겠지만 빵과의 심플한 어울림이 핫도그의 매력이다. 핫도그는 크게 핫도그 하면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뉴욕]] 스타일과 약간은 독특한 [[시카고]] 스타일이 있다. 시카고 스타일 핫도그는 [[양귀비꽃]] 씨를 뿌린 빵을 쓰며 소고기로만 만든 소시지, 저민 토마토 그리고 페퍼나 피클을 통째로 넣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절대!! 핫도그에 케찹을 뿌리지 않는다. 다른 음식에 비해 싼 편이지만, 그만큼 양이 적어 여러 개를 먹어야 배가 차는 경우가 많다. 길거리에서 파는 종류는 주먹만한 크기에 빵하고 소시지만 있는 것이 보통이다. 가격이 싼 길거리 식품으로는 양파와 피클은 안 들어가는 경우가 더 많다. 물론 [[노점]]에 따라 넣어달라면 넣어주는 곳도 있지만 사먹는 사람들부터가 별로 원하지 않는다고. 또한 학교식당에서도 흔하게 먹을 때가 많은데, 재료는 그냥 빵하고 소시지. 피클이나 양파 같은 건 없다. 물론 학교에 따라 양파 등을 따로 비치한 경우도 있지만. 미국 [[세븐일레븐]]에서는 큰 것과 작은 것으로 파는데 큰 것 하나가 3달러 가까이 된다. 원하는 소세지 종류를 선택한 뒤에 자신이 원하는 재료를 넣어서 먹는데, 조각 피클, 조각 양파, 머스터드, 케첩, 남미식 고추요리, 따뜻한 칠리소스, 따뜻한 치즈 등이 있다. 뉴욕에서는 길거리음식의 대부분이 핫도그이다. 왜냐면 도시에서 금지하는 다양한 식품 규제 때문에 많은 음식들이 노상판매 금지고,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핫도그 이외에는 합법적으로 팔만한 음식이 별로 없기 때문. 물론 맨하탄을 잘 돌아다녀보면 핫도그 이외에도 허니 피넛이라든지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 등의 노점도 '생각보다는' 많이 찾을 수 있다. 보통 핫도그를 파는 노점에서 허니 피넛도 같이 판매한다. 핫도그도 돼지고기를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한 [[코셔 푸드]] 노점도 애비뉴 하나 스트리트 하나 걸러서 있을 정도다. 한때 [[맥도날드]]에서도 핫도그를 판매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의 맥도날드를 만든 인물인 레이 크록은 생전에 "햄버거 가게에서 핫도그라니 말도 안 되지" 하면서 핫도그 도입에 부정적이었다. 그런 그가 1984년에 타계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출시되었으나 악평만 실컷 듣고는 메뉴판에서 사라져버렸다.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는 길거리에서 파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소금과 지방이 잔뜩 들어간 영국식 소시지와 양파를 철판에 지글지글 굽다가 손님이 있으면 이 둘을 같이 빵에 싸 주며, 머스타드나 케첩은 셀프인 경우가 많다. 이 옆을 지나가면 굽는 냄새가 식욕을 굉장히 부추긴다. 짜고 기름진 만큼 맛있지만 건강에는 별로다. "핫도그가 [[샌드위치]]의 범주에 포함되는가?"는 최근 [[영미권]] 웹상에서 급격히 핫해진 [[부먹 vs 찍먹]] 급의 논쟁이다. 빵 사이에 내용물을 끼워서 먹는 것이니 샌드위치가 맞는다는 의견과, 빵 두 개가 아닌 한 개만을 갈라서 사용했기 때문에 샌드위치가 아니라는 의견이 나뉜다. 만약 포함된다면 '''샌드위치 > 핫도그 > 콘도그'''라는, 집합구조상 틀렸지만 말은 되는 종속관계가 탄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