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항속거리 (문단 편집) === 민항기 === [[민항기]]에서의 항속거리는 일반적으로는 직항편을 열 수 있는 거리로서 인식되고 통용되나, 그 실상은 약간 다르다. 항속거리 자체는 항공기가 재급유 없이 비행 가능한 최대 거리이며, 직항편을 열 수 있는 거리는 위 항속거리에서 비상용 연료와 회항용 연료 등을 제한 비행가능거리로 계산이 된다. 다시 말해, 다음 사진과 같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V_fuel.jpg|width=100%]]}}}|| 항속거리는 저 대체 연료들이 모두 순수히 비행용으로 쓰인다고 가정하는 것[* 특정 조건에서 연비효율을 계산한 뒤 최대 적재 연료량에서 계산해 항속거리를 산정한다.]이고, 실제 상용 운항 가능한 거리는 저런 부차적 연료를 모두 제외하고 산정하는 것이기에 두 가지에 상당히 큰 차이가 있게 된다. 대표적 예시로 항속거리가 11000km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북미 동부 노선[* 서울에서 뉴욕까지 대권항로거리가 11,000km를 조금 넘는다]에 투입되지 못하는 B747-200이 있다. 때문에 대한항공은 뉴욕까지의 최장거리노선에 A380 시리즈들을 투입중이다. 기종이나 구성마다 모두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직항 개설 가능 거리는 해당 항공기 항속거리의 약 85% 수준이라고 보면 적절하다. 예시로, 상술했듯 미 동부 직항노선의 경우 항속거리 13,000km 이상의 기종들이 주로 투입된다. 항속거리가 짧았던 시절에는 [[동아시아]] - [[미국]], [[동아시아]] - [[유럽]] 간에도 경유노선들이 많았으며, 한국 및 일본의 경우는 [[냉전]] 시대 당시 적성 국가인 공산 국가 [[소련]]의 존재가 걸리기도 했다. 유럽 노선은 [[시베리아]]를 통과할 수 없었던 것. 이 때 발전한 곳이 [[앵커리지 국제공항]]이며, 직항이 많아진 현재는 화물기들의 중간 기착지로 활용 중이다.[* 이제 항속거리가 긴 화물기들도 나오면서 적재량을 줄이면 태평양 횡단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에서도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화물노선에 [[보잉 777]]를 투입 중이며, [[폴라에어 카고]]도 [[신시내티 노던 켄터키 국제공항]] - [[인천국제공항]] 화물노선에 [[보잉 747-8]]을 투입중이다.] 지금은 항속거리가 긴 [[항공기]]도 생산되고 있으나, 항속거리를 무한정 늘릴 경우 연료를 싣기 위해서도 연료가 들기 때문에 초장거리 노선은 수익성이 좋지 않다. 동남아권에서 북미 방면 노선이 2017년 말에 몇 개 생기긴 했지만, 여전히 적은 게 이러한 이유다.[* 단적인 예로, 세계 2위의 관광도시이자, 동남아시아의 최상위권 규모의 공항인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도 북미 방면 노선이 없다.] 777-200LR은 무기착 비행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 [[홍콩]] ~ [[런던]] 간을 태평양과 대서양을 건너 22시간 42분, 21,601km의 비행을 해냈다. ||<#ddd,#191919> 2020년 2월 기준 [[아시아]]지역 항속 최장거리 || ||<#fff,#1f2023> * [[싱가포르-뉴욕 항공노선|싱가포르(창이)↔뉴욕]], [[싱가포르항공]] SQ23편/SQ24편(15,349km) *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마닐라]]↔[[존 F. 케네디 국제공항|뉴욕]], [[필리핀 항공]] PR126편/PR127편(13,712km) * [[홍콩 국제공항|홍콩]]↔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워싱턴 D.C.]], [[캐세이퍼시픽항공]] CX860편/CX861편(13,121km) *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광저우]]↔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뉴욕]], [[중국남방항공]] CZ300편/CZ399편 및 CZ600편/CZ699편(12,878km) *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타이베이]]↔[[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 공항|휴스턴]], [[에바항공]] BR051편/BR052편(12,776km) * [[나리타 국제공항|도쿄(나리타)]]↔[[멕시코시티 국제공항|멕시코시티]], [[아에로멕시코]] AM057편/AM058편 및 [[ANA]] NH179편/NH180편(11,280km) * [[인천국제공항|서울(인천)]]↔[[멕시코시티 국제공항|멕시코시티]], [[아에로멕시코]] AM090편/AM091편(12,115km)|| 만약 [[호주]] [[항공사]] [[콴타스]]가 [[프로젝트 선라이즈]]에 성공한다면 [[시드니 국제공항|시드니]]-[[런던 히스로 공항|런던]] 직항구간(17,016km) 및 [[시드니 국제공항|시드니]]-[[존 F. 케네디 국제공항|뉴욕]] 직항구간(16,013km)이 생길 예정이다. 예를들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로 표현한다면 [[페루]]의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리마]](16,300km), [[브라질]]의 [[포르탈레자]](15,900km), [[콜롬비아]]의 [[보고타]](14,800km) 구간을 직항으로 갈 수 있다는 뜻이다. ※만약 프로젝트 선라이즈가 성공한 이후, 항속거리 최대 19,000km~20,000km까지 갈 수 있는 여객기가 나온다면 각 나라 도시의 [[대척점]] 인근 도시까지 직항으로 갈 수 있다는 의미가 부여된다. 예를들면 [[인천국제공항|서울(인천)]]↔[[상파울루 구아룰류스 국제공항|상파울루]]-18,350km, [[오클랜드 국제공항|오클랜드]]↔[[런던 히스로 공항|런던]]-18,350km,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 [[요하네스버그 국제공항|요하네스버그]]-16,700km 구간을 직항으로 갈 수 있을 예정이란 뜻이다. ※공식적인 여객운항은 아니지만 2021년 3월 28일에 [[인천국제공항|서울(인천)]]→[[미니스트로 피스타리니 국제공항|부에노스아이레스]] 약 19,500km를 직항으로 운항했다.[[https://blog.naver.com/sodori1986/222291169803|출처]] [[한국]]의 [[국내선]] 기준으로는 [[양양국제공항|양양]] - [[제주국제공항|제주]]노선이 1위(542km), 2위는 [[원주공항|원주]] - [[제주국제공항|제주]] 노선(460km), 3위는 [[김포국제공항|김포]] - [[제주국제공항|제주]] [[김포-제주 항공노선|노선]](453km)[* 참고로 이 노선도 엄청난 타이틀을 가지고있는데, '''항공 여객 연간 승객 수 및 운항 편수 세계 1위'''가 이 노선이다. ]이다. 세계적으로는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파리]] - [[레위니옹 롤랑 가로스 국제공항|레위니옹]] 노선이 [[국내선]] 직항으로 세계 1위의 거리와 소요시간을 자랑한다.(9,300km, 11시간 15분) 해외속령을 제외한 순수 국내선의 경우 각각 [[하와이안 항공]]의 [[호놀룰루 국제공항|호놀룰루]] -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보스턴]]간 노선[* 바다를 넘는 경우](8,200km, 9시간 30분)과 [[아에로플로트]]의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모스크바]] -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노선[* 바다를 안 넘는 순수 본토 내 국내선]이 있다.(6800km, 8시간 30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