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기차 (문단 편집) ==== 서울 및 수도권 ==== 간혹 서울 등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에서도 해기차에 의한 눈구름대의 영향을 받는다. 수도권에 해기차에 의한 강수가 발생하려면 경기만으로 서풍이 강하게 불어야 되는데,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해기차를 발생시키는 풍향이 보통 북서풍이고, 풍향이 서풍인 경우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강수 초반이거나 이미 대륙고기압의 변질이 끝나 서해상의 대류운이 약화되면서 해기차에 의한 강설이 종료되는 강수 후반이기 때문. 하지만 가끔 이러한 서풍계열의 바람이 부는 조건이 만족되면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가 서울과 경기남부로 유입되기도 하는데, 주로 상층에 강한 절리저기압이 지나는 가운데 하층에서도 저기압성 흐름(약한 기압골)이 발달하면서 풍향이 서풍에 가깝게 눕는 경우이다. 순수 해기차의 영향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이 경우 기압골과 함께 상층의 강제력을 동반하기 때문에 강수강도가 강한 편이며 하층의 풍속이 충분히 강하다[* 30노트 이상]면 동쪽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강설이 가능하다. 2015.12.03, 2018.01.10, 2020.02.17 정도의 사례가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남서쪽 비교적 온화한 고기압이 자리잡을려고 하는 기압배치형이라 낮에는 기온이 영상권으로 크게 올라 쌓인 눈들은 대부분 녹는다는 점.] 다만, 북서풍이 불 때도 해기차가 크고 하층의 풍속이 강하다면 [[백령도]] 근처와 충청도와 가까운 [[인천광역시]] 도서 지역[* [[덕적도]], [[자월도]], [[영흥도]] 등.] 및 [[경기도]] 남부 해안 지역[* 주로 [[대부도]] 이남의 [[화성시]], [[평택시]] 해안 지역, [[풍도]], [[육도]], 입파도, [[국화도]] 등 도서 지역]은 눈구름대의 영향을 받을 때도 있다. 이외에도 해기차에 의해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약화되며 더이상 육상에 접안하지 못하고 해상으로 빠져나가는 서해안형 강설의 후반기에, 이미 변질이 끝난 대륙고기압에서 비교적 온난한 서풍이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북풍계열과 서풍계열의 이류가 서해상에서 서로 수렴하며 발달한 눈구름대가 발해만 부근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을 타고 경기만으로 유입되는 경우 서울과 경기남부에 대설이 가능하나, 이것은 해기차에 의한 강설이 아닌 '온난이류에 의한 강설'로 구분하고 있다. 이 유형에서 단순 온난이류보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요인이 더 크다면 발해만 기압골, 기압골 후면에 더 강한 한기와 함께 지상부근에 약한 중규모 저기압을 동반한다면 대설6종모델 중 '발해만 저기압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