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방신학 (문단 편집) == 개신교에 끼친 영향 == 운동권 전반에 영향을 끼친 만큼 [[개신교]]에도 큰 영향을 끼쳤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가톨릭]]처럼, 또는 그 이상으로 강경하게 해방신학을 비판하는 분위기이다. 물론 개신교는 교회 구조상 개교회주의를 표방하기 때문에 이단이 아닌 이상 해방신학을 지지한다는 이유만으로 직접적으로 교단의 [[높으신 분들]] 차원에서 징계를 내리거나 제재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가톨릭처럼 대체로는 해방신학에 대해 부정적인 분위기가 많다. 이는 성경에서 [[사도 바울]]이 로마서를 쓰면서 황제나 총독, 공직자들의 권위에는[* 황제를 신으로 섬기는 것과는 별개의 이야기다.] 순종해야 하며 권력에 대한 노골적인 대적은 곧 삼위일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썼기 때문이다 (로마서 13장 참조). 물론 위에서 언급한 [[베네딕토 16세]]나 [[프란치스코 교황]]과 마찬가지로, 해방신학에 부정적인, 즉 종교적으로는 보수적이지만 사회적으로는 개혁적인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하나님 나라 신학"의 [[김회권]] 교수와 그 계열의 [[목사]]들[* 박철수, 강경민, 박득훈, 오세택, 이문식, 김형국, 정현구, 구교형, 양진일 목사 등등] 같은 경우가 있다. 대체로 이들은 보수적인 장로교회 소속으로 17세기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신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노선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개신교]]가 해방신학에 마냥 부정적인 입장만 취한 건 아니다. 가령, [[미국]]의 [[침례교]] [[목사]]인 [[하비 콕스]]는 [[교회]]의 세속화와 현실참여를 적극 주장해왔고, 이 때문에 해방신학을 종교계의 현실 개혁 시도의 대표적인 사례로 여겨서 대단히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때 그의 저서들이 [[스페인어]]로 번역되어 [[남아메리카]]에 소개되면서, 역으로 해방신학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정치계에서는 [[이재명]]이 해방신학으로 자주 언급이 되었다. [[http://catholicpress.kr/m/view.php?idx=495|2015년 성남시장 시절 카톨릭프레스의 인터뷰 기사]] 참고.[* [[https://m.blog.naver.com/dreamteller/220868133255|GMW연합은 칼럼]]을 통해 빈자와 부자 모두를 위하는 분이 예수님이라고 말해주기를 애둘러서 언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