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시계 (문단 편집) == 상세 == [[태양]]하고 막대기만 있으면 되니 복잡한 구조가 필요없고 지구가 자전하는 한 고장날 일도 없으며, 어느 정도 기술력이 있다면 크기도 휴대하고 다닐 만큼 작게 만들 수 있어 [[기계식 시계]]가 나오기 전까지 다양한 문명권에서 오랫동안 사용하였다. 한국에서는 [[경주 성곽 출토 신라 해시계|6~7세기에 제작된 신라 해시계]] 파편 유물이 가장 오래된 해시계 유물이다. 다만, 태양이 하늘에 떠 있는 낮에만 사용할 수 있는 데다가, [[구름]]이 태양을 가리는 등 화창한 날씨가 아니면 사용을 못하거나 사용에 큰 지장을 받는다. 따라서, 비가 오거나 하면 무용지물이 된다. 그리고 해뜰녘이나 해질녘에는 정밀하게 만든 물건이 아니면 역시 세밀히 시간측정하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물시계]] 같은 다른 시계가 있어야 한다. 또한 계절에 따라 태양의 위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냥 간단히 고정된 위치에 빗금만으로 표기한 원시적 해시계로는 일년 내내 정확한 시간을 맞추기 어렵다. 이 때문에 앙부일구 같은 정밀 해시계는 기간별로 다른 시간 눈금을 새겼다. [[한국]]에서 예전에 만든 앙부일구 등 해시계를 지금 사용해보면 표준시와 약 30분 정도 시차가 난다. 한국은 [[UTC]]+9 시간대를 사용하는데, 이 시간대의 기준 자오선인 동경(東經) 135도선이 정확히 한반도를 지나지 않고 [[일본]] [[아카시]] 시, [[러시아]] [[사하 공화국]]을 지나기 때문이다. 한반도의 중심 근처를 지나가는 자오선은 동경 127도 30분 자오선[* [[대전광역시|대전]] - [[옥천군|옥천]] 경계선, [[순천시|순천]] 근처를 지나간다.]이므로, 경도 7도 30분짜리 차이 때문에 이렇게 차이가 난다. [[북한]]도 오랜 기간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표준시를 사용해온 바 있다. 2015년 8월 15일부터 일제잔재청산을 이유로 [[평양시간|이전보다 30분을 늦추어 UTC+8 1/2를 채택했으나]] 3년만인 2018년 다시 원래대로 [[UTC]]+9 시간대로 환원하였다. 한반도가 동경 120도[* [[UTC]]+8 시간 기준 자오선. [[중국]]이 사용함.]와 동경 135도의 중간에 딱 끼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일 뿐이다. 또한 현재의 국제적 시간 체계에서 30분 정도 차이는 사실 거의 정확한 시간이나 다름없다. [[유럽]]만 해도 이웃 나라와 교역 등의 문제로 실제 태양시와 1시간 이상[* [[서머타임]] 중에는 2시간 이상]의 차이를 감수하는 곳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스페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