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저터널 (문단 편집) ===== 아메리카 ===== * [[베링 해협]] 해저터널([[미국]]-[[러시아]]) - 쉽게 말하면 [[미국]] [[알래스카]]와 [[러시아]] 캄차카 반도를 잇는 해저터널이다. [[러시아 제국]] 당시 차르 [[니콜라이 2세]]가 승인했던 사업일 정도로 숙원사업. 이거 하나면 [[아프로-유라시아]]에서 [[아메리카]] 대륙을 기차로 갈 수가 있다. 다시 말해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전 세계가 육로로 연결된다는 것. 비록 물류는 '''2주'''나 단축되지만 건설비가 수백 억 달러인데다가 러시아는 3,200 km, 미국은 1,200 km 철도노선 연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 아무리 지구에서 난다긴다하는 미국과 러시아라고 해도 실현이 쉽지 않다. 그래도 현재 아무르~야쿠츠크 본선 공사로 대 공사의 서막을 열었다. --그야말로 근성 그 자체다?-- 생각보다 성사 가능성이 높은데, 베링 해협의 가운데 섬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깊이가 50 m를 넘지 않는다. 다리를 지으려다가 너무 추워서 터널을 생각할 정도로 지리적 조건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새 미국 등 서방 국가들과 러시아 간에 긴장 관계가 조성되고 있어 정치적 문제 때문에 쉽지 않을 듯하다. * '''[[대서양]] 횡단 해저터널'''(transatlantic tunnel) - 이쪽은 현재 기술로는 지어 봤자 배보다 배꼽이 커질 것이고 효율성도 없을 것이므로 가까운 시일 내에 착수할 수 없다. [[유럽]] 대륙과 [[북아메리카]] 대륙을 연결할 가능성이 큰데 일단 당장 실현 가능성 자체가 없어서 구체적인 루트는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 거의 미래 우주개발을 구상해 보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아마 건설 시 현재의 해저터널로는 못 지을 것이고 [[해중터널]]이나 그 외 차세대 기술을 활용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리고 장거리이기 때문에 운송 수단을 [[튜브트레인|진공튜브열차(vactrain)]]로 한다든지, 열차에 [[로켓]], [[제트 엔진]], [[램 제트 엔진#s-4|초음속 연소 램젯(scramjet)]]을 쓰는 것까지 거론되고 있다. 기술적 난관이 너무 많은 셈. 게다가 이건 관련 국가들의 정치·외교적 문제까지 복잡하게 얽힐 게 뻔하므로 실제 착공까지는 엄청난 세월이 걸릴 것이고 --100년으로도 부족할 것 같다.-- 어쩌면 그냥 영원히 안 만들어질지도 모른다. 어떤 한 네이버 블로그에서 [[시대정신]]과 자크 프레스코의 비너스 프로젝트의 허황성을 비판하기 위해 '''[[서울]]~[[도쿄]]~[[로스앤젤레스]]'''간 약 11,000 km의 [[태평양]] 해저터널의 건설기간을 계산한 적이 있다. 그 결과 현재의 기술로도 무려 '''약 1,800년'''[* 이 정도 기간이면 [[쾰른 대성당]]을 세 채씩이나 지을 수 있는 기간이다.]이 걸린다고 나왔다. 이를 바탕으로 할 때 대서양 횡단 해저터널의 경우 태평양의 그것의 절반으로 쳐도 약 1,000년이 소요된다는 계산 결과가 도출된다. 아무래도 대서양 횡단 해저터널을 착공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이 진보한 뒤에는 그에 못지 않게 항공기와 선박 제조 기술도 발전을 해서 굳이 이런 터널의 필요성이 별로 없게 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