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적 (문단 편집) === 근대 === [[빅토리아 시대]] 영국을 중심으로 [[산업혁명]]이 전개되자 바다에서도 [[증기선]], [[철갑선]]같은 선박이 등장하는 등 근대화되기 시작하고, 나폴레옹 전쟁 이후부터 1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정치적으로 안정된 상황이 지속된 유럽에서는 섬이 많아 해안선이 복잡한 영국과 지중해 부근을 제외하면 이전에 비해 활발한 활동을 하기가 어려워졌다. 하지만 최후의 범선 상선이 1930년대까지 있을 만큼 대다수의 민간 선박은 여전히 [[클리퍼]]와 [[윈드재머]]같은 범선 위주였으며, 아직 발전이 한창 진행중인 아메리카 대륙과 서구 열강들의 놀이터로 전락한 아시아는 치안 공백이 발생하며 이러한 곳에서의 해적활동이 부각되기 시작한다. 남중국해, 동남아시아 연안, 미국 동부, 영국 근해, 지중해, 카리브해 등지에서는 여전히 해적행위가 빈번히 일어났는데, [[대서양]]에선 [[장 라피트]], 페드로 길버트 등의 해적들이 [[멕시코]]와 [[미국]] 동부를 약탈했고, 남중국해에선 십오자, 서아보, [[장보자]] 등이 악명을 떨쳤다. 한편으로는 유럽과 미국을 위협하는 해적들이 대다수 토벌되면서 그 위험성을 사람들이 잊기 시작하고 자유로움만이 부각되자 근대 문학작가들의 손에서 모험가 또는 악당으로서의 해적의 이미지가 정립되기 시작하는데,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에서 등장하는 [[롱 존 실버]], 제임스 매슈 베리의 [[피터 팬]]에 등장하는 [[후크 선장]] 등이 대표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