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축빠 (문단 편집) == 결론 == 개개인이 취미 활동을 즐길 시간과 에너지가 제한되어 있을 때 K리그와 유럽 축구 중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지는 개개인이 선택할 문제다. 이로 인해 [[박찬호]]선수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진출할 당시 한국 프로야구가 겪었던 일이 [[K리그]]에서 되풀이되는 것이다. 더구나 1998년과는 달리 과거에 비해 크게 발전한 IT 환경으로 인해 TV에서 중계방송을 해 주지 않아도 인터넷 스트리밍 등을 통해 얼마든지 해외축구를 시청할 수 있어 이러한 현상은 보다 더욱 심각하다. K리그는 직관이 가능하다는 점, 낮 또는 저녁 시간에 열려 정상적인 생활 리듬으로 볼 수 있다는 점,[* [[A매치]]라는 동일한 조건 하에 [[http://s-space.snu.ac.kr/handle/10371/120561|낮 경기는 새벽 경기보다 8.82%p, 밤 경기는 새벽에 열리는 경기보다 11.51%p 높은 시청률]]을 보인다.] 우리나라 선수가 많이 플레이한다는 점 등의 장점이, 유럽 축구는 유명 구단 및 선수들의 브랜드 효과, 경기력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 다른 사람들과의 화제 교환이 쉽다는 점 등의 장점이 각각 존재한다. 특정 선수나 특정 팀이 아니라 그냥 축구 그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양쪽 모두를 즐기고 있다. [[일본]]의 축구전문 미디어인 가나사(Ganassa)의 조사[[https://www.ganassa.jp/downloads/|#]]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대한민국의 해외축구 팬중 국내 축구팀, 그러니까 K리그 팀들을 응원하는 비율을 살펴보니 "완전히"라고 대답한 사람은 19.6%, "대부분"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26.2%, "어느정도"라고 대답한 사람은 25.8%, "전혀 아님"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28.4%였다. 다시말해, 이 28.4%를 제외한 나머지 해외축구팬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관심을 가지는 [[K리그]] 팀이 있다는 말이다. 해축빠들은 K리그팬들 보고 우물안 개구리라고 비하하는데, 오히려 K리그를 꾸준히 보고 직관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EPL이나 엘클라시코등 해외축구도 같이 보는 사람들이다. 즉, 해축빠들보다 해외축구 사정에 훨씬 더 밝을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아닐가능성도 높다. K리그 서포터들이 주로 부르는 응원가들 대부분이 어디서 유래했는지 보면... 즉, 유럽 축구만 보는 층과 K리그만 보는 층은 한쪽이 좋아서 선택한 것에 불과하다. 모든 해축빠가 잘못된 행태를 보이는 것도 아니고, 모든 k리그 빠들이 해축빠에 각을 세우는 것도 아니다. 이를 수준의 문제라거나 도덕성의 문제라는 등 폄하하거나 비난하는 행위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위에 서술된 잘못된 행태 자체에 대해서만 비판하는 게 좋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