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축빠 (문단 편집) === 강팀 응원과 타팀 비하 === 태어나면서부터 지역 연고팀을 자연스럽게 서포팅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개개인이 축구를 처음 접한 시점에 가장 강하거나, 좋아하는 선수가 있거나, 스타일이나 유니폼 등이 감성적으로 마음에 드는 팀을 서포팅하게 되는 것이 자연스럽다. 유럽의 경우에도 자신의 연고 클럽이 유럽 상위권이 아닌 이상, 연고 클럽 응원과는 별개로 유럽 대항전에서 자국 다른 지역 또는 타국의 강팀을 추가적으로 응원하는 사례가 많다. 모든 축구팬들이 연고 클럽만 응원해서야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같은 글로벌 클럽들이 존재할 리가 없다. 따라서 언제 유럽 축구를 처음 접했느냐에 따라 1990년대 초 AC 밀란, 1990년대 후반 유벤투스, 21세기 들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팬이 많이 생긴 것은 [[각인]]효과라는 논리로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박지성의 EPL 진출 및 삼성의 첼시와의 스폰서쉽 체결로 인해서 중계 및 기사로 많이 노출된 '''EPL 팀들에 대한 선호도가 기형적으로 높은 편'''이며,[* EPL 관련 기사가 많은 것은 기자들이 쉽게 번역할 수 있는 영어권 기사의 비율이 타 리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도 있으며, 이 이면에는 국내 기자들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등 제2외국어 능력이 부족한 문제도 있다. 일반인인 [[알베르토 몬디]]의 칼럼이 [[박문성|국내의 해외축구 전문가]] 글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유명 선수들을 영입하는 강팀들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자본력을 이용해 영입한 스타 플레이어들의 인기와 각종 축구 게임들에서 풍부한 이적 자금을 이용해 게임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영향을 끼쳤다. 해축빠들의 입장에서 강팀 선호는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다. 아무리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의 역사성이나 [[FC 장크트파울리]]의 모토가 고결하다 할지라도, 해외에서는 그것을 접할 기회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이것이 해외팬의 입장에서 깊이나 다양성의 저하를 가져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제약일 뿐이지 적합한 비난의 이유는 될 수 없다. 비난해야 할 부분은 현재 강한 팀들을 응원하면서 삐뚤어진 팬심으로 '''다른 클럽들의 역사와 전통을 무시하는 경향'''이 크다는 것이다. 해축빠들은 여러 명문 구단들을 자신들이 해외축구를 접한 시기에 성적이 다소 부진하다는 이유로 [[리버풀 빅클럽 아니야|대놓고 무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반면 [[맨체스터 시티 FC]]의 경우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에게 인수되기 이전에는 [[박지성]] 소속 팀의 지역 라이벌이라는 이유로 당시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이었던 [[순지하이]]를 빌미삼아 비하했으나, 만수르가 인수하고 점점 좋은 성적을 내기 시작하자 부자구단이라고 찬양을 하는데다 명문구단이라고 치켜세우는 얼치기 맨시티빠들도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만수르가 인수를 하기 이전부터 맨시티의 팬이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러한 얼치기 빠들과 같이 취급당하는 것을 대단히 우려한다. 그나마 유명 리그 소속팀들은 다른 클럽 팬들이 반박이라도 해 주지만 [[에레디비시]]의 [[AFC 아약스]], [[벨기에 프로리그]]의 [[RSC 안데를레흐트]] 등에 대해서는 이들이 명문 클럽이라는 사실조차도 모르거나 부인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IFFHS에서 2009년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9/11/2009091100550.html|20세기 유러피언 클럽 순위]]를[* 유럽 내 클럽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기사 제목에 반영되지 않음] 발표하자 국내 해축빠들은 맨유 등 자신이 응원하는 EPL 팀들이 10위권에 들지 못한 것에 분개하며 10위권에 포함된 아약스, [[SL 벤피카]], 안데를레흐트 등을 듣보잡 팀이라 매도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