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햄버거 (문단 편집) == 조리법 == [youtube(tXS0RdlqhTo)] [[고든 램지]]가 직접 만드는 슬라이더(미니햄버거). 스타 셰프가 만드니 퀄리티가 엄청나게 올라갔다. * 집에서 [[패티(고기)|패티]]를 만들 때는 [[쇠고기]]만 갈아서 [[소금]], [[후추]]로 간해서 뭉쳐 구우면 된다. 퍽퍽하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것만 먹는 게 아니니까. 시중 햄버거를 기준으로 한다면 장당 50g~80g[* 빅맥이 45g 두 장, 롯데리아 [[불고기버거]]가 리뉴얼 전 70g 현재 80g이다. 와퍼는 110g. 물론 이건 굽기 전 기준이고 굽고 나면 수분과 지방이 빠져 원래 무게의 70% 정도로 줄어든다.]이고, 수제 햄버거집 기준이라면 장당 100~115g 정도이다. 참고로 대한민국에 있는 맥도날드의 경우, 순쇠고기 패티에 들어가는 첨가물로 소금과 후추 외에는 아무 것도 넣지 않는다고 홍보하고 있다. 미국식 버거를 원한다면 소지방을 20% 첨가해서 소고기:소지방 비율을 80:20으로 맞추는게 맛있다. * 보통 식사용으로 쓰는 [[햄버그 스테이크]]처럼, 볶은 [[양파]]나 [[빵가루]]를 섞으면 양은 2배 가까이 늘어나고 수축도 덜하지만 맛이 연해진다. 들어가는 양념이 좀 다르고 모양이 달라서 그렇지 햄버그 스테이크와 한식 떡갈비는 제조방법이 똑같다. 그러나 햄버그 스테이크와 햄버거 패티는 굉장히 다른 음식이다. 정통 버거 패티는 고기 외의 첨가물은 없다. 아마도 이름에 같은 햄버거가 들어가기에 많이 헷갈려하는 듯. * 상술하였듯이 햄버거 패티를 만들 때와 햄버그 스테이크를 만들 때의 과정은 전혀 다르다. 패티를 만들 땐 많이 치대지 않고 접착만 잘 되게 끔 해서 질감을 살려 굽는 걸 최상으로 치지만 햄버그를 만들댄 최대한 잘 치대어 차진 반죽을 만드는 게 포인트이다. 난이도는 의외로 단순해 보이는 패티가 좀 더 어려운 편. 요령이 부족하면 잘 부서지기 때문이다. 역발상으로 아예 납작하게 눌러 마이야르 반응의 바삭함을 부각시키는 스매쉬드 패티 조리법도 있다. * 햄버거 제조 최대의 아이러니가 쇠고기는 보통 두꺼울수록 레어-미디엄-웰던 조절이 수월하고 겉만 바삭, 안은 촉촉으로 만드는데 유리하지만, 햄버거는 빵과 다른 재료들 때문에 이상적인 1인치의 두께로 패티를 만드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패티의 두께를 키우는 대신 햄버거를 오픈 샌드위치 식으로 플레이팅 하거나 두툼한 번 대신에 얇은 식빵을 쓰는 가게들도 간혹 존재한다.[* 버거번 대신 식빵을 사용할 경우 호밀 식빵을 타기 직전까지 굽고 야채 없이 치즈와 함께 구성하는데 이를 '패티멜트'로 부른다.[[https://www.google.com/search?client=ms-android-samsung-ss&sca_esv=563950002&q=patty+melt&tbm=isch&source=lnms&sa=X&ved=2ahUKEwjw6Jm-iZ2BAxW6ilYBHUMJAQoQ0pQJegQICxAB&biw=412&bih=742&dpr=2.63|#]] 여기에 야채가 들어가면 샌드위치지 햄버거로 인정하지 않는다.] * 햄버거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부재료는 양파[* 지극히 절약적이면 이마저도 가끔 생략되거나 피클로 대체된다.], 피클, 케찹[* 그러나 한국의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대부분은 케찹이 들어가지 않고 주로 [[마요네즈]] 및 [[데미글라스 소스]], [[빅맥]]과 [[와퍼]] 등의 플래그십 메뉴는 [[사우전드 아일랜드]] 소스가 들어간다.]이다. 이 3가지는 미국 슈퍼마켓이 갖춰야 할 최소 아이템이기도 하다. 의외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미국식 햄버거에서 치즈와 양상추는 옵션이다. 럭셔리하게 해보고 싶다면 브라운 소스나 [[토마토]]도 들어가면 좋다. [[베이컨]]과 [[양상추]], 토마토가 들어간 [[BLT]] 조합도 자주 사용된다. * 패티를 만들 때 간혹 [[돼지고기]]를 넣기도 한다. 돼지고기의 숨겨진 지방질이 맛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순살만 넣어도 소고기에 비해 지방이 많은 편이니, [[삼겹살]] 같은 부위를 사용할 경우 지방은 과감하게 잘라내 주자. 지방이 많을수록 기름이 너무 많이 나와 담백하게 만들기 상당히 어렵기 때문이다. 돼지고기 자체도 부위별로 기름기가 다르기 때문에 지방을 자칫 필요 이상으로 넣었 다간 팬이 기름으로 넘쳐 나고 고기 안 육즙이 흐르다 못해 바스러지는 참사가 일어난다. 고든 램지는 돼지고기 만으로 햄버거를 만들었는데, 이때 사용한 부위는 허릿살. 지방기가 거의 없는 부위이다. * 패티 모양을 잡을 때 [[계란]] 노른자와 전분을 넣기도 한다. 그러나 너무 많이 넣으면 햄버거 특유의 맛이 사라지므로 비율 조절이 중요하다. 그냥 맛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조금 많아도 상관없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퍽퍽해지고 맛이 없어진다. 어쩔 수 없이 지방이 많은 부위만 써야 한다거나 잘 뭉쳐지지 않는, 쓰고 남은 정체불명의 돼지고기 부위들밖에 없을 때 전분이나 계란 노른자 등을 넣어주자. 기본적으로 소고기건 돼지고기건 잘 다져서 반죽해주면 잘 뭉쳐지고, 고기에 지방이 너무 많으면 고기 만으로 형체를 잡기가 힘들다. * 패티를 만들 때 양파는 반드시 한번 기름 없이 달군 후라이팬에 갈색이 나올 만큼 구워주자. 양파엔 물이 많기 때문에 수분을 남겨두면 패티가 쉽게 부서진다. 양파 덩어리가 크더라도 잘 구워지면 물기가 없어서 덩어리 만들기 쉽다. 양파는 많이 넣지 말고 향을 가미한다는 느낌 정도로 적은 양을 넣어주자. * 버거의 번(빵)은 맛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끼친다. 수제햄버거나 보스버거/AZ버거 등 고급 햄버거에 들어가는 "[[브리오슈]] 번" 같은 좋은 번을 쓸수록 더욱 맛있다. 번을 직접 만들기 귀찮으면 베이글, 모닝빵이나 시중에 파는 샤니의 햄버거 전용 번을 쓰면 되긴 하는데 맛이 아쉬울 때가 있다. [[군대리아]]의 쌀빵 번은 꽤 맛있어서 시중에서 구할 수 있으면 써 보는 것도 추천. --군대리아는 번이 문제가 아니라 패티가 문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