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햇볕정책 (문단 편집) == 목표[* 목표와 3대 원칙, 6대 정책기조는 국가기록원의 자료를 바탕으로 함] == [[http://www.archives.go.kr/next/search/listSubjectDescription.do?id=003343|#]] 대북 화해협력정책은 튼튼한 안보태세에 바탕을 두고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을 실현하여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려는 정책적 노선이다. 이 정책은 안보와 대화라는 이중적 프로그램을 동시에 작동 포용정책하려는 것으로서, 남북관계를 특징짓는 현재의 분단 상태를 평화적으로 관리하되 평화정착을 실현하여 통일로 나아가겠다는 이중적인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려는 것이었다. 대북화해협력정책은 평화, 화해, 협력이라는 3가지 개념으로서 첫째, 과거의 긴장과 대결, 그리고 항상적 갈등 대신에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려는 정책이었다. 북한의 정치·군사적 긴장을 해결하기 위해 채택한 방식은 이른바 ‘포괄적 접근(comprehensive approach)'이었다. 둘째, 대북 화해협력정책은 남과 북이 상호 상승적으로 강화시켜왔던 '''불신과 대결 대신에 화해를 정착시키려는 것이었다.''' 남북관계에 현실로 존재하는 ‘적성(敵性)'과 미래를 지향하는 ‘동포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한다는 특수성을 감안하여 엄격한 타산에 입각한 거래식 상호주의가 아니라 적성을 완화하면서 동포성을 확대시키기 위한 '''포괄적 상호주의'''를 채용하였다. 셋째, 대북 화해협력정책은 50여 년간의 소모적 경쟁 대신에 남북한 상호공영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정책이었다. 남북한 협력을 위해 ‘정경분리’ 원칙을 견지하였고 정치·군사적 갈등과 별개로 남북경협을 스스로 기업적 방식과 경제원리에 의해 작동되는 자율적 영역으로 간주하였다.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을 총괄했던 당시 [[임동원]] 통일부 장관은 중국에게 햇볕정책을 설명하기 위해서 4개의 사자성어(四字成語)를 활용했는데, 햇볕정책의 기조를 보다 명징하게 알 수 있다. 1)선경후정(先經後政): 경제 먼저, 정치 나중에 2)선이후난(先易後難): 쉬운 것 먼저, 어려운 것 나중에 3)선민후관(先民後官): 민간 먼저, 관(官)은 나중에 4)선공후득(先供後得): 주는 것 먼저, 받는 것 나중에 간단히 말해서 북한으로의 시장경제의 확대를 통해 민간에서 시작한 협력관계를 정치적으로 발전시켜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통일을 이룩하겠다는 것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