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성 (문단 편집) == 기타 == [[보이저(탐사선)|보이저]] 탐사선의 [[기록]]에 의하면 확인된 태양계에 존재하는 각 행성마다 고유의 '전기적 진동' 혹은 '전자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인간은 느끼거나 들을 수 없으나, [[보이저(탐사선)|보이저]]로부터 확인된 행성별 전자파를 인간이 직접 느낄 수 있게끔 소리로 컨버전 되기도 했다.[* 전자파의 파형을 따와 사람의 가청영역대의 음파로 변환한 것이다.] 각 행성마다 소리가 다양하고 느낌도 확실히 다르다. [[https://youtu.be/IQL53eQ0cNA|우주 소리]] 허나 이 영상들 대부분은 편집된 것이며 [[보이저(탐사선)|보이저]]는 이런 소리를 녹음한 적이 없다. 행성마다 고유한 전자파를 가지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실제로 녹음된 소리는 [[https://www.youtube.com/watch?v=dJ8Dz5ZmqGM|이런]] [[https://www.youtube.com/watch?v=5j5IObIReqk|식으로]]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영상들과는 많이 다르다. [[유럽]] 언어의 [[태양계]] 행성 명칭은 [[로마 신화]]의 신들의 이름에서 따 왔다. [[동아시아]]에서는 이미 고대부터 알려진 행성이었던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에 대해서는 [[오행]]에서 따왔고, 근대 이후 [[유럽]]을 통해 존재를 알게 된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은 유럽의 명칭에서 [[번안]]했다. [[천왕성]]은 하늘의 신 [[우라노스]]에서 따왔으므로 天王, [[해왕성]]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서 따왔으므로 海王, [[명왕성]]은 저승의 신 [[하데스]]에서 따왔으므로 冥王.[* 참고로 신기하게도 [[토성]]은 흙과 농경의 신인 [[크로노스]]와 일치한다.] 지구는 '땅의 공'이라는 뜻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행성들이 신화 속 신의 이름이나 오행의 속성 이름이 붙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대인들은 행성의 운행이 우주의 순리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우주를 보며 운명을 점치는 [[점성술]]의 중요성이 컸다. 고대인들은 이들 행성들을 각각 서양에서는 4원소설, 동양에서는 음양오행에 입각해 해석하였고, 자연스레 이와 연관된 이름이 붙은 것이다.[* 여담으로, 서양 점성술의 경우 근대 천문학의 발전으로 천왕성, 해왕성 등의 행성들이 새로 발견되자 이들을 인정하고 점성술의 범위를 확장시켰다. 동양 점성술의 경우 일반적으로 토성 이후의 외행성들을 고려하지 않지만 천왕성을 화(火), 해왕성을 수(水), 명왕성을 금(金) 또는 토(土)에 대응시켜 해석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천왕성~명왕성 이후 발견된 천체는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그냥 음역해서 부르지만, 중국에서는 여전히 각종 왜행성들의 이름도 번안해서 부른다. 예를 들어 왜행성 [[에리스(왜행성)|에리스]], [[마케마케(왜행성)|마케마케]], [[하우메아]]를 각각 '혁신성(鬩神星)', '조신성(鳥神星)', '임신성(妊神星)'이라고 부르는 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