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정무 (문단 편집) === 외국인 지도자에 대한 폄하 발언 === 외국인 지도자에 대한 인식과 평가가 좋지 않다. [[거스 히딩크]]가 자신을 밀어내고 부임해서 한창 삽질할 적에는 [[조광래]] 등 국내 지도자들과 더불어 깠고, [[움베르투 코엘류]]나 [[핌 베어백]] 등에게도 다분히 비판적이었다. 비판에 대한 이유는 이들이 코앞의 성적에 급급하고 세대교체나 유망주 발굴에 소홀히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코앞의 성적에 급급해서 히딩크를 영입한 건 축구협회다.''' 코엘류는 [[김호곤]]의 올림픽 대표팀으로 지원이 쏠리는 바람에 이렇다할 힘을 쓰지 못했고, 이후 취임한 본 프레레는 몰디브 쇼크를 만회하기 위해 영입한 인사였다. 그 본프레레를 부진하다고 쫓아내고 월드컵 1년 앞두고 부임된 사람이 [[딕 아드보카트]]였고, 그 후임을 찾지못해 허둥지둥하다 지휘봉을 맡게 된 사람이 베어백이다. 결국 외국인 지도자들이 성적에 급급하게 된 것은 축구협회의 근시안적인 행보 탓이다. 이에 대해 올바른 비판을 하지 못하고 애꿎은 외국인 지도자들을 탓하는 건 문제가 있다. 그리고 허정무는 외국인 지도자들이 세대교체에 힘쓰지 않았다고 비판하는데, 그 히딩크도 부임 초기에는 울산 수비수 [[서덕규]]를 전격 기용하기도 했으며, 월드컵 대표팀에 청소년 대표인 [[정조국]], 여효진, ~~[[최성국(1983)|최성국]]~~, ~~염동균~~을 훈련 파트너로 합류시켜 키우기도 했다. 거기다 부지런히 뛰는 것 밖에 못한다던 [[조재진]]을 원톱으로 발탁한 건 코엘류였고, 약관을 겨우 넘긴 [[김진규(1985)|김진규]]를 월드컵에 데려간 게 아드보카트였으며, [[홍명보]]와 [[김태영(1970)|김태영]] 은퇴후 난황을 겪던 수비진에 [[유경렬]]이나 [[김영철(축구)|김영철]] 등 중견 선수들을 영입해서 안정을 꽤하기도 했다. [[2007 AFC 아시안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2007 AFC 아시안컵]] 졸전으로 욕먹은 베어백도 예선에서는 올림픽 대표 선수들을 발탁해 출전시켰다. 그리고 현재 한국 대표팀의 포백은 히딩크 시절을 거쳐 베어백 시절에 완성되었다.[* 히딩크는 3백과 4백을 번갈아 쓰며 마지막 프랑스와의 평가전때까지 4백을 시험했으나 빌드업을 담당할 홍명보가 4백에 적응 못해서 포기. 코엘류나 아드보카트도 4백 체제 안착을 시도 했지만 정작 중요한 경기에서는 3백과 3-4-3 전술을 사용했다. 4-5-1과 4-2-3-1 같은 전술이 한국 대표팀에 안착한 건 베어백 시절부터다.] 다만 허정무는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히딩크를 존경한다고 밝혔으며 당시 논란이 된 기사 내용은 오보라고 밝혔다. 2010 월드컵 이후 행정안전부에서 초청한 특강에서도 히딩크를 존경한다며 대표팀 차기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감독과 국내 감독을 굳이 나누고 따지는 데 대한 문제 제기를 하는 과정에서 말 실수가 있었고 표현이 서투른 데 대해서도 반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외국인 감독이라고 다 좋은 지에 대해선 의문이다. 국내 감독도 장점이 많고 능력도 좋아 무작정 외국인 감독을 선호하는 건 반대다. 히딩크 감독 다음에 온 외국인 감독이 한 일이 뭔지 묻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외국인 지도자에 대한 인식 자체는 다소 편견이 있음을 보여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