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헌터×헌터 (문단 편집) === 보조적 장르 도입 === [[능력자 배틀물]]의 대표격인 만화이자 가장 유명한 [[소년만화]]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다른 만화들에 비해 각 에피소드마다 이야기의 성격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장편만화들은 어느 정도 이야기의 공식이라는 게 존재하는 법이다. 예를들어 [[원피스]]나 [[나루토]], [[드래곤볼]] 같은 작품들도 에피소드마다 스토리는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한정된 인원수의 주연들이 모종의 사건에 연루되고, 그 원흉인 반동인물을 쓰러트리는 것으로 사건을 해결한다는 큰 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헌터x헌터는 각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인물도, 배경이 되는 지역도, 마주치는 사건의 성격도,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도 판이하게 달라진다. [[헌터 시험]] 편부터 [[천공격투장]] 편까지는 전형적인 소년만화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나, [[요크신 시티]] 편에서 [[범죄]] [[느와르]]물[* 이 에피소드에서의 느와르 같은 느낌은 구작 애니메이션에서 강화된다.]의 성격이 강하게 드러나면서 작품의 분위기가 엄청나게 어두워지는 시발점이 되었다. [[그리드 아일랜드]] 편은 마치 [[게임 판타지]] 같은 성격을 보이고, [[키메라 앤트]] 편은 마치 [[에일리언 아포칼립스]]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리고 회장 선거 편부터는 갑자기 정치물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암흑대륙(헌터×헌터)|암흑대륙]] 편은 탐험물의 느낌도 나는 와중에, 암흑대륙으로 가는 과정인 [[왕위계승전]]은 제한된 공간과 정보 속에서 생존자를 가리는 서바이벌물의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그에 맞춰서 사건의 해결 방식 또한 단순한 전투가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그리드 아일랜드]]는 게임 클리어로 에피소드가 완결되었고, [[키메라 앤트]] 편은 배틀물처럼 가는가 했더니 갑자기 [[빈자의 장미|핵폭탄 엔딩]]으로 사건이 해결되었다. 회장선거편은 이름 그대로 선거로, 암흑대륙은 미지의 대상을 다루는 탐험물이자 서바이벌물로 변신한다. 이런 참신한 스토리 진행으로 인해 매 에피소드마다 “이번이 제일 재밌는 것 같다”는 평가를 갱신하는 점에서 토가시의 만화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연재를 하기만 한다면 말이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