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헌혈 (문단 편집) === 헌혈은 건강에 안 좋은가? === 헌혈은 굉장히 많은 안전장치가 마련되기는 하지만 결국 혈액이 외부로 유출되는 [[출혈]]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때문에 종교적 이유나 미신적 이유를 제쳐두고라도 지속적인 헌혈 활동이 헌혈자의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굉장히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방면에서 대표적인 우려 중 하나는 혈액을 생성하는 데에는 [[골수]] 등의 세포 분열이 필요한데, 헌혈 때문에 혈액 생성 세포가 추가적인 세포 분열을 계속 하는 것이 몸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사람의 적혈구의 수명은 약 120일 정도밖에 안돼서 헌혈을 하든 하지 않든 체내에서 혈액은 끊임없이 파괴되고 생산되기 때문에 이 중간에 헌혈로 잃게 되는 소량의 혈액이 그다지 큰 데미지는 주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국가적으로 헌혈을 장려하는 과학적 기반이다. 실제로 헌혈을 2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헌혈로 인한 건강적 이상을 나타내는 헌혈자는 드물다. 사실 신체건강한 사람이 헌혈을 하는 것은 몸에 큰 악영향이 없다고 본다.[[https://www.a-ha.io/questions/4cf3fbc6cb45a93f9f2baf4d3aff1436?recBy=FK2UXX|#]] 하지만 연령에 따라 연 5회 400mL 전혈 헌혈을 하는 경우 남자여도 헌혈로 인한 철분 결핍이 나타날 수도 있다. 본인의 몸 상태를 자주 체크하는 편이 안전하다. 헌혈로 인한 부작용도 헌혈한 팔에 무리를 주는 것이 아닌 이상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다는 것이 보건복지부와 혈액관리원의 입장이다. 오히려 직접적인 혈액 손실에 의한 이상보다는 헌혈을 할 때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는 굵은 바늘을 혈관에 삽입하는 과정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신경이나 근육을 잘못 건드려서 팔에 영구적인 근력 저하가 생기거나 심지어 신경계가 손상되는 것이 가장 위험한 요소다. 또한 같은 위치에 헌혈을 자주 하면 혈관에 무리가 와서 혈관벽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양팔을 번갈아가며 헌혈하고 채혈부위도 바꿔주는 것이 좋다.[[https://www.a-ha.io/questions/4cb669205d58f1edbd7180ce82bc7e6f|#]] 그 외에 헌혈 직후의 어지럼증이나 빈혈 증세로 인한 낙상/실신 사고를 근거로 헌혈이 건강에 안 좋다는 주장을 하는 이들도 있는데, 그런 사고는 헌혈 주의 사항만 잘 지켜도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헌혈의 집에서는 헌혈 전 물이나 주스를 두 잔 이상 마시라고 안내하며, 헌혈이 끝난 이후에도 10~15분 정도는 헌혈대에 누워있도록 하고, 헌혈대에서 내려온 이후에도 바늘을 꽂았던 자리에 지혈대를 채워준 뒤 15~20분 정도는 소파에 앉아 쉬면서 물이나 주스를 마시고 비치되어 있는 과자 등의 간식을 먹도록 권한다. 이는 모두 헌혈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만약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헌혈이 가능할 정도로 신체 건강한 일반인이라면 주의사항만 잘 지켜도 사고를 겪지 않을 수 있다. 또 헌혈을 자주 하는 사람은 헌혈 주사자국이 팔에 영구적으로 남아 미용적으로 안좋은 영향이 남을 수 있다. 이는 헌혈 바늘의 직경이 큰 편이고,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계속 같은 자리에 주사바늘을 꽂기 때문에 [[켈로이드]]가 피부에 형성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 백번 이상 헌혈을 한 사람의 팔을 보면 주사자국이 움푹 파여있고 주변 피부와 색이 다른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헌혈을 할 때마다 주사 부위를 다르게 해 헌혈주사로 인한 상처가 충분히 회복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