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드폰 (문단 편집) ==== 오버이어 타입 ==== || [[파일:external/assets.head-fi.org/7500b23c_2_BD-DT770-S.jpg|width=250]] || || [[베이어다이나믹]] DT 770 || Circumaural 이라고도 한다. 귀를 완전히 감싸는 헤드폰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모니터링 헤드폰 및 하이엔드 헤드폰이 여기에 속한다. 딱 봐서 하우징이 손바닥만큼 크면 이쪽. 쓸 수 있는 공간이 넓으므로 보다 성능이 뛰어난 큰 드라이버[* 넓은 진동판, 강력한 자석]를 사용할 수 있고, 공간감 확보에 있어서 다른 형태의 헤드폰보다 유리하다. 또한 완전히 귀를 감싸기 때문에 사용자의 귀 모양에 영향을 받지 않고, 주변의 소음을 차단하는 데 유리하다. 다만, 하우징이 너무 크거나 장력이 너무 강한 일부 제품의 경우 통증이나 누음이 있을 수 있고, 두상이 괴랄한 경우 되레 온이어보다 정착용이 힘들 수도 있다.[* 예를 들어 AKG사의 K551의 경우 너무 큰 하우징 탓에 귀아래쪽 턱 뒤에 생기는 빈 공간으로 저음이 흘러나가는 경우가 있다.] 앞서 말했듯이 귀를 압박하지 않는 구조라 대부분은 착용감이 편안하다.[* 오버이어의 경우 다른 형태보다 훨씬 무거운 경우가 많으므로 정수리나 목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대표적인게 넥브레이커로 유명한 오디지 LCD 시리즈.] 대부분의 제품군이 큰 크기로 인해 밖에서 듣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귀나 헤어밴드가 옆으로 튀어나와 보이는 속칭 "요다 현상"이 발생하게 만든다는 것이 단점이다.[* 다만, 요다현상은 컵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헤어밴드 디자인에 따라 차이가 나므로 그렇지 않은 제품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만일 남의 시선을 부담스러워하는 성격이라면 디자인을 잘 보고 결정하거나 이어폰을 쓰는 편이 좋을 것이다. 안경 착용자라면 큰 덩어리가 안경을 좌우로 압박하기 때문에 이질감을, 장시간이라면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겨울에 쓰면 귀마개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따뜻하다. 오히려 귀를 다 덮고 밀폐시켜버리는 만큼 웬만한 귀마개보다 더 따뜻하다. 추운 겨울에 이어폰 대용으로도 고려해봄직할 만큼. 다만 그러한 이유로 여름철에는 쓰기가 힘들다. 주로 패드는 흡수력이나 통기성이 좋지 않은 가죽이나 벨루어 재질이고 귀를 덮은 부분 주변과 안쪽에서 땀이 차며 더운 날씨에 귀가 답답하다. 정말 땀이 많은 사람은 한두어 곡만 들어도 금세 땀이 차는 걸 느낄 수 있을 정도다. 이와 같은 이유로 여름에는 에어컨 빵빵한 실내에서 쓰는게 아니라면 후술하는 온이어 타입의 헤드폰이나 아예 이어폰을 사용하는 쪽이 편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