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드폰 (문단 편집) ==== 콘덴서 타입(정전식, 축전식) ==== ||[[파일:external/cdn.head-fi.org/265x265px-LS-cbf93118_724227190_STXSR007B-Large.jpg|width=300]]|| || [[STAX]] SR-007 || 진동판의 역할을 할 얇은 막에 전압을 인가시켜 일종의 축전지와 같은 상태를 만든 뒤, 그것의 앞뒤에 인접하게 배치한 고정자에 반대극성의 음성신호를 집어넣어 서로 간의 전위차를 통해 발생하는 인력과 척력으로 박막을 진동시킴으로써 소리를 내는 방식이다. 움직이는 부분의 넓이에 비해 무게가 심하게 가볍기 때문에 여타 드라이버들과는 비교가 힘들 정도로 해상력이 높으며 자연스러운 소리를 재생한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구동을 위해선 상당한 고전압이 필요하며, 특성 상 일반적인 헤드폰 출력 단자(라인레벨)와는 신호의 규격이 완전히 다르기에 일반 앰프에 연결하면 전압 이전에 아예 소리가 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전압 공급과 구동을 위해서 보통은 딱 맞춰서 만들어진 앰프와 함께 세트로 판매된다. 헤드폰 구동에는 고압의 전압이 필요하지만,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전력 소모는 심하지는 않다.[* [[STAX]]사의 현세대 진공관 플래그십인 SRM-007tS도 소비전력은 55W 수준이다. 일반적인 반도체 기반 앰프와는 확연히 높지만 진공관 기반이라는 걸 생각하면 심각하게 크다고 보긴 힘들다.] 무빙코일과 비슷하게, 보다 뛰어난 성능과 음질을 위해서는 유닛의 크기가 상당히 커질 수밖에 없어서 헤드폰의 크기도 크고 거추장스러우며, 앰프와 연결하는 케이블도 고전압 탓에 두껍고 거추장스럽다. 당연히 무선으로는 만들 엄두도 낼 수 없다. 가장 비싼 헤드폰으로 유명한 [[젠하이져]] [[오르페우스]]가 이 방식이며, [[일본]]의 [[STAX]]라는 회사는 정전식 헤드폰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한다. 이어폰 쪽에서도 정전식이라면서 나오는 발음체가 있기는 하다. 소니온의 EST65 시리즈인데, 초소형 [[밸런스드 아마추어|BA]]에 별도의 소형 앰프가 딸린 형태로 되어 있다. 물론 가격도 매우 비싸고, 유닛 자체가 워낙 작은데다 이어폰의 쥐똥만한 구동전력을 가지고 정전식 드라이버를 돌려야 하기 때문에 약 4kHz 이상의 고역, 초고역대만 재생이 가능하며, 그마저도 음압 레벨(SPL)이 일반적인 BA에 비해 20~30dB 이상 낮은데다 FR 그래프도 매우 삐죽삐죽하게 튀며 불안정하다. 이 드라이버를 썼다고 광고하는 고가 이어폰은 꽤나 많으나, 과연 그런 제품들에서 정전식 트위터가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지는 의문. 정전식과 무빙코일을 합친 실험작인 [[AKG]]사의 K340도 존재했으나 현재 해당 방식으로 생산되는 헤드폰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