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카톤케일(클로저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강남지하에서 엄청난 빛을 흩뿌리며 갑작스럽게 등장,[* 다만 정말 갑자기 나타난 건 아니고 위상력을 감지할 수 없게 하는 재머가 강남지하에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감지하지 못한 것이다. 유해가 여러 개로 분해되어 들어와 지하에서 조립된 것. 참고로 조립을 도운 사람들 중에는 벌처스 직원들도 있었다.] 덩치만 70m 이상의 초거대 차원종으로, 크기에 걸맞게 무지막지하게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가 이것도 [[전성기]] 시절에 비하면 터무니없는 수준으로 약해진 것이라는데, 지금의 모습은 사실상 뼈다귀만 남아서 죽지 못하는 상태, 즉 [[언데드]]이다. 때문에 검은양 퀘스트에서 헤카톤케일을 [[본 드래곤|고룡]]이라 칭한다. [[애쉬와 더스트]]에 의하면 지금은 이성도 판단력도 상실한 상태라고 하며, 과거에는 이름없는 군단의 '''군단장''' 중 하나이자 '''모든 군단장들 중에서도 가장 강하고 현명하면서 신뢰할 수 있었던 자'''였다고 한다. 그런 설명에 걸맞게 캐롤리엘의 말에 따르면 과거 차원전쟁 당시 나타났을 땐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유명했던 서유럽 지역을 '''단 사흘만에''' 지옥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한다. 이 말도 안 되는 실화는 1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여기저기에서 꾸준히 언급되는 수준. [* 나중에 시즌 3 부산 스토리에서 잠시 언급되며, 이때문에 유니온은 그를 무찌르기 위해 동원 가능한 클로저란 클로저는 거의 다 서유럽에 투입시킨 탓에 같은 군단장 급인 아바돈이 부산을 궤멸 직전까지 만들었음에도 [[제이(클로저스)|단 한 사람]]을 제외하고 그 어떤 클로저도 부산을 지원하지 못했다.][* 시즌3 백야의 요새에서 서유럽을 침공한 이유가 밝혀졌는데 군단의 총사령관 아자젤과 아바돈, 그리고 또 다른 군단장과 함께 군단의 침공에 방해되는 차원압력을 제거할 목적으로 <수호자의 붕괴>라는 작전을 실행하여 오래 전 루시펠이 만들어낸 차원압력의 발생지를 찾기 위해서였다.] 검은양팀 시나리오를 진행하다보면 도저히 쓰러뜨릴 방도가 없어 허공에 공격을 유도하는 식으로 위상력을 고갈시키거나 터릿에 가둬 버리는 식으로 헤카톤케일이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등 시간을 끄느라 주인공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게다가 위상력을 고갈시키면 어중간한 공격으로는 뚫을 수 없는 강력한 방어막을 전개해서 자신을 보호하는데다가, 한숨 돌리겠다 싶으면 위상력이 순식간에 차올라서 또 다시 난동을 피우기에 '이 녀석 언제 쓰러지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다. 이후 헤카톤케일이 왜 소환됐는지가 밝혀지는데, 사실 헤카톤케일은 내부의 위상력 충전이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그 힘을 하늘에 내뿜어서 '''공간을 찢어 차원문을 열고,''' 그 문을 통해 용의 군단의 영지인 데미플레인을 소환, 용의 군단이 본격적으로 내부차원 침략을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역할이었다. 플레이어가 그 계획을 막기 일보 직전까지 가지만 애쉬와 더스트에 의해서 원래의 목적을 달성한다.[* 원래대로라면 [[오세린]]이 만든 플라즈마 방사포를 이용해서 헤카톤케일로부터 흡수한 위상력을 지속적으로 방출, 헤카톤케일을 계속 멈춰놓을 계획이었지만 애쉬와 더스트가 오히려 해당 장치를 이용해 헤카톤케일에게 위상력을 역류시킨다.] 데미플레인의 소환 이후, 빔을 방출하고 약화된 헤카톤케일의 정신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된 세린에 의해 밝혀진 사실로는 '''선대 용이자 용의 군단의 전 수장으로, "용왕 [[아스타로트(클로저스)|아스타로트]]의 상관"'''이었다고 한다. 애쉬와 더스트가 옛 [[용]]이라고 했던 게 이런 의미였던 셈. 내부차원으로 넘어온 뒤 서유럽을 3일만에 지옥으로 바꾸는 등 세상을 개판으로 만들고 있었지만, 갑작스런 부관 아스타로트의 통수(...)로 인하여 죽었다. 헤카톤케일 자체도 어마무지하게 강했을 텐데, 이런 그 조차도 뒷통수의 공격은 어쩔 수 없었던 모양. 그렇게 데미플레인이 내부차원에 강림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아스타로트의 신서울 침공 계획이 거의 성공 직전까지 가는 상황에 놓여버리지만, 사실 죽은 헤카톤케일의 육신에는 아직 어느 정도 의지가 남아있던 상태였고, 차원종의 심상에 접촉할 수 있는 오세린 덕분에 인간측은 헤카톤케일의 의지와 접촉하는데에 성공, 안식에 잠기고 싶은 헤카톤케일은 자신을 죽일 수 있는 방법[* 육체와 분리된 헤카톤케일의 심장을 파괴하면 된다.]을 인간측에게 알려준다. 이에 따라 검은양팀과 오세린에 의해 헤카톤케일은 완전히 사망,[* 다만 심장을 파괴하기 전 주인공이 오세린에게 심장을 가져가서 심장을 통해 헤카톤케일과 다시 한번 소통을 부탁했고 덕분에 헤카톤케일의 협조를 얻어 낼 수 있었다.] 허나 사망하기 전 오세린의 부탁을 받아 '''광선을 굴절시킬 정도로 강력한 데미플레인의 방어막을 선대 용으로서의 권한으로 거둬버리고, 남은 모든 위상력을 끌어모아 데미플레인에 커다란 빔 공격을 꽂아버린다.''' ~~[[아저씨 |아직 한 발 남았다]].~~[* 강남 상공에 위상반전탄을 쏜다는 계획이 나왔던 것도 이 방어막이 제거되었기 때문이다. 이게 다 주인공이 심장을 발견하자마자 바로 파괴하지 않고 오세린에게 가져오고, 오세린이 심장을 통해 헤카톤케일의 의지와 접촉하여 헤카톤케일의 사실상의 협력을 이끌어 냈기 때문에 가능했던 공로였다. 만약 그냥 심장을 파괴했다면 헤카톤케일의 남은 육신은 그냥 폭주했을 것이고 데미플레인을 감싸는 보호막을 무력화시킬 방도도 영영 사라졌을 것이다.] 하필 데미플레인은 아스타로트와 동화된 상태였기 때문에 이 공격을 맞고 크게 약화된 아스타로트를 제 3위상력을 얻은 검은양팀이 쓰러뜨릴 수 있었다. 자업자득인 셈. 늑대개팀 시나리오에선 앞서 검은양팀에 의해 파괴되면서 그 영혼은 안식에 잠기게 되었지만, 헤카톤케일의 잔해를 벌처스와 늑대개가 모아 재조립, 부족한 부위는 벌처스의 기술력으로 때운 후 인공지능을 달아 육체가 헤카톤케일 웨폰이란 호칭의 2족 보행 병기가 되고 말았다. 또한 여기서 늑대개 팀의 플레이어블 '''차원종''' 캐릭터인 [[레비아(클로저스)|레비아]]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때문에 레비아 스토리라인에서는 '''아빠의 유골'''을 수습해 조립하고 G타워에서 '''병기가 된 아빠'''와 싸우는 듣도 보도 못한 훌륭한 패륜 스토리가 완성되어버렸다(...). ~~[[레비아(클로저스)|레비아]] : [[크레토스|아버지! 당신의 딸이 돌아왔소! 용의 둥지를 파멸시키고 말 것이오! ]]~~ 보스급에 전직 군단장이었던 차원종이지만 어쩌다 보니 스토리 상 악역을 처단하거나 대항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특히 [[홍시영]][* 김기태도 홍시영과 같은 구도로 맞았지만 운좋게 살아남았다.]을 찍어죽이는 장면은 나름 충공깽.[* 심의상 사체가 혈흔 같은게 안나와서 그렇지 압사당하는걸 그대로 보여준다. 너무 잔인했는지 이후 이 장면은 후반부가 일부 편집되었다. 하지만 실상은 자체 엔진의 표현성 한계라 보는게 적합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