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카톤케일(클로저스) (문단 편집) === [[레비아(클로저스)|짐승]]의 아버지 === 다만 우리가 본인(?)의 생각을 알지 못하니 레비아를 딸로 생각할 지는 의문. 안드라스가 언급한 것처럼 파괴병기로만 제작했다면 어쩌면 [[막장부모]] 문서에 이름을 올리게 될지도 모른다. 가능성은 두 가지인데, 최고의 종을 준비해 최고의 도구로 만들어낸 하수인이라는 가능성과, 최고의 종을 준비해 최고의 권능과 용의 군단의 위명을 떨칠 막강한 존재로 태어나게 했다는 가능성이다. 전자의 경우 그냥 애정따위 없이 그냥 목적을 위해 만들어낸 병기일 뿐이고, 후자의 경우 자식에게 보다 위대한 것을 물려주려는 아버지가 된다. 그러나 전자의 가능성이 큰게, 만약 레비아가 용의 군단의 최강자로 예비된 존재였다면 다른 크리자리드들처럼 용이 될 자격이 주어져야 맞겠으나, 안드라스의 대사를 보면 '''파괴만을 위해 태어난 짐승'''으로 취급되며 드라군 블래스터들 조차도 레비아를 용의 군단의 전력이 아닌 피아를 가리지 않고 학살하는 광전사로 취급하고 있다. 정식대원 스토리에서 뜻밖의 떡밥이 던져졌다. 헤카톤케일이 '''위대한 존재'''라 불리는 존재에게 인류의 인간성에 의해 용의 일족이 멸망하게 될 거라는 예언을 듣고는 인류를 말살시키고 일족을 지키기 위해 '''짐승'''을 인간의 형상에 가둬버리고, 짐승이 인간의 힘을 갖게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는 인간은 자신들의 힘에 의해 파멸할 것이라고 예언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헤카톤옹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존재의 예언은 그대로 적중하여 이루어져 버린다. 자세한 것은 [[레비아(클로저스)|레비아]], [[맘바(클로저스)|맘바]] 참조. 이를 토대로 추측하면, 헤카톤케일은 애초에 레비아를 인간의 말살을 위한 일종의 '''병기''' 취급을 한 셈이다.[* 인과응보인지 결국 그도 편히 죽지 못하고 언데드가 되어 동족들에 의해 병기로 쓰였다.] 인간을 잘 따르는 것부터가 헤카톤케일의 '''노림수'''라는 뜻. 이걸로 안 그래도 심약한 레비아가 어떤 꼴이 날지는 심히 --기대--걱정된다. 군수공장에서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파멸의 짐승이 완전히 각성해버리면 장장 '''S급'''에 준하는 힘을 발휘하며, 이 때부터는 트레이너의 공격조차도 소용이 없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 경우 나타의 것보다 출력이 10배는 강한 차원압 초커조차도 파멸의 짐승을 구속할 수 없게 될 것이 자명해진다.[* 그런데, 여기에 조금 다른 해석도 있는데, 용의 군단의 일원들을 스스로를 '''뱀'''이나 '''용'''같은 단어로 자칭한다. 즉 레비아를 말하는 '''짐승'''이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부정적인 의미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하여간 이 고룡의 목적이 무엇이었건 간에 용의 영지가 사실상 파괴되고 군단이 멸족되면서 고룡이 남긴 파멸적인 힘만을 승계받은 레비아는 다른 의미로 일족의 후계자[* 유일한 후계자라고 보기에도 애매한 것이 시즌1이 완전히 끝난 이후 시점에 플레인 게이트 지역으로 가게되는데 그곳에서도 혈족인 크리자리드(케찰코아틀,아이작,클라크)들이 생존해있고, 그 외에 용의 군단을 탈퇴한 크리자리드가 더있을 가능성을 생각하면 유일하다고 보긴 애매하다. 나중에 사냥터지기 스토리를 보면 아예 패잔병들이 물자를 약탈하며 근근이 살고 있다며 용의 군단의 긍지가 떨어져버렸다고 나오는데, 다시 말해 패잔병이든 뭐든 일단 일족이 살아는 있다는 의미다.]가 되어버렸고 칼바크 턱스는 그녀를 지칭해 용의 딸이라고도 불렀다. 그리고 특수대원 승급에서 레비아가 그간 억눌러오기만 했던 내면의 짐승을 부정하지 않고 받아 들임으로써 레비아를 따르게 되었으며, 사실상 헤카톤케일의 원래 목적과는 매우 떨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 계획을 세웠던 본인은 이미 죽었고, 파멸의 짐승을 만들면서까지 지키려고 했던 일족은 결국 인과응보에 의해 멸망해버렸으니 이제는 레비아가 뭘 하던 아무래도 상관은 없는 듯하다. 일단 레비아가 그 기원을 아는 자들에게 모두 용의 딸이라며 자식으로써 취급받고, 따로 간접적으로 언급되는 내용이나 드래고니안 코스튬의 설정등, 지혜롭고 현명하며, 자신을 따르는 자들을 훌륭하게 다스렸다는 내용같이 호의적인 평가가 많다. [[누르하치|적어도 지구를 침공한 침략자라는 입장의 차이를 제외하면 개인으로써는 상당히 훌륭한 왕이었던 듯 하다.]] [include(틀:스포일러)] '''하지만 그는 위대한 의지에 반하는 행동을 꾀하고 있었다.''' 헤카톤케일은 겉으로는 위대한 의지에 충성하였지만 속으로는 그의 어머니이자 위대한 의지의 숙적을 자처한 자, 태초의 어머니 티어매트의 부활을 꾀하고 있었다. 이를 위해 그는 인류를 침공할 당시 태초의 어머니가 부활할 수 있도록 어머니께 공양할 자식으로 파멸의 짐승을 만들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헤카톤케일은 어머니의 부활에 자기 자식들에게 의사조차 묻지 않고 이용해 먹으려 한 것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제물로서 공양할 목적으로 만든 짐승이니 마음대로 써도 된다는 생각이였는지는 몰라도 서유럽 침공부터 시작해 고룡의 무덤에서의 이야기 역시 헤카톤케일의 음모였다. ||<#FFFFFF,#2d2f34><:>'''{{{+1 위대한 존재가 용에게 예언하길,}}}''' 만일 인류를 파멸시키지 아니 한다면, 용의 일족은 인류의 인간성에 의해, 멸망으로 치달을 것이라 하였다.[br] '''{{{+1 용은 일족의 멸망을 막고자 했다.}}}''' 이에 비록 원정이 실패한다 해도, 인류만큼은 확실히 파멸시킬 짐승을, 인류의 세계에 심어놓고자 하였다.[br] 용은 짐승을 인간의 형상 속에 가뒀고, 그 인간의 형상을 다시 알 속에 가뒀다. 이에 용의 측근이 용에게 묻기를, '''{{{+1 "왜 짐승을 인간의 형상 속에 가두셨나이까?"}}}''' 용이 이에 대답하길, 짐승이 인간의 힘을 쓰게 하기 위함이라 하였다. 그래서 인간의 힘을 완벽히 자기 것으로 삼은 다음, 마침내 인간의 힘으로 쓰러트릴 수 없는 존재로, 거듭나게 하기 위함이라 하였다.[br] '''{{{+1 "결국 그들은."}}}''' '''{{{+1 위대한 용이, 예언하였다.}}}''' '''{{{+1 "그렇게 자신들의 힘에 의해 파멸되리라."}}}'''|| 다만 변경된 설정은 큰 문제가 있는데, '인간성'이 자기 종족을 파멸할 것이란 예언을 회피하기 위해 만든 [[레비아(클로저스)|병기]]가 오히려 자기 종족을 멸하는 '인간성'이 되어 돌아오면서 결과적으로 예언이 실행되고 만다는 자기 파멸적 예언 설정이 붕괴되버리기 때문이다. 이 예언과 레비아가 소유한 짐승의 존재는 레비아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였으나, 알고보니 그게 다 어머니 부활을 위한 도구였다는 설정이 되버리니, 여러모로 폄훼된 꼴이 되었다.[* 늑대개 시즌1 결말에서 용의 군단이 파멸하는 시점에서 예언 관련 내용은 완결된 것이었고, 레비아 3차 승급에서 레비아가 짐승을 받아 들이면서 짐승 관련 이야기도 완결된 것이었다. 괜히 설정을 바꾸고 덧붙여 완결성을 훼손하다보니 이런 문제가 생긴 것이다.][* 다만 인류 멸망과 용군단 부흥을 동시에 추구했다면 문제가 되진 않는다. 인류 멸망은 메인 목적, 용군단 부흥은 히든 목적이란 식으로.] 헌데 용의 군단이 멸망하게 된 시나리오의 시발점이나 다름없는 아스타로트가 저 알들을 통해서 용이 될 힘을 얻었고 그 힘으로 헤카톤케일을 쓰러뜨려 용의 군단의 수장이 되었다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다른 의미로 예언이 이어진 셈이 되었다. 짐승의 아버지 항목 상단에 있는 추측 이것을 연계시켜 볼때, 그는 정벌이 실패하더라도 파멸의 짐승이 깨어나 제3의 위상력을 가진 존재를 만들고, 태초의 어머니께서 깨어나실때 그 대리육신 파멸의 짐승의 몸을 취하셔 제3의 위상력을 가진 존재로 다시 거듭나고 자신이 죽더라도 태초의 어머니가 용의 군단을 부흥시키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는 생각이였는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