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카톤케일(클로저스) (문단 편집) === [[베헤모스(클로저스)|야수왕]]의 형 === > 일찍이, [[티어매트(클로저스)|하나의 어미]]에게서 두 아이가 태어났다. > 어미는 [[헤카톤케일(클로저스)|지혜로운 첫째]]만을 총애했고, > '''[[베헤모스(클로저스)|미욱한 둘째]]'''에게는 어떤 축복도 내려주지 않았다. > 이에 같은 용으로 태어났음에도, 첫째는 용의 정점에 선 반면, > 둘째는 권능을 잃고 짐승으로 전략했다. > 둘째는 첫째를 '''질투할 수밖에 없었다'''. > 그러나 아무리 강한 질투심을 가져도, > 형제의 입장이 바뀌는 일은 없었다. > ---- > 「섭리의 수호자」 퀘스트 中 > '''인간과의 전쟁에 함께해라''' > '''이것은 어머니를 구할 싸움이 될지니''' > '''너도 자식된 도리로, 자신의 어미를 구해야 하지 않겠느냐?''' >---- > 헤카톤케일 2022년 7월 야수왕 레이드 던전이 공개되면서 헤카톤케일과 베헤모스의 관계가 드러났는데 그는 야수왕 베헤모스와 형제관계로 헤카톤케일 쪽이 형이다. 다만 형제 관계는 그리 좋지는 않았는데 베헤모스는 태어난 시절부터 티어매트의 총애를 받아 군단의 정점까지 오른 헤카톤케일을 질투했고 끝내 용의 군단을 떠나 자신만의 영지와 병력을 얻어 형을 향한 복수를 계획하게 된다. 헤카톤케일 본인이 베헤모스를 어찌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베헤모스가 대평원의 섭리를 추구하는 야수왕으로 성장한 이후 침략해온 여러 군단 중 '''야수왕을 얕잡아본 형제가 이끄는 용의 군단'''이라는 서술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어머니의 총애를 받지 못하고 짐승으로 전략한 동생을 상당히 깔본것으로 보인다. 베헤모스가 대평원의 야수왕이 된 이후에는 서로 남남처럼 지내다가 차원전쟁 당시에야 만나게 되는데 당시 헤카톤케일 쪽에서 어머니의 부활계획을 알려주며 자식된 도리로 협력하라고 요구했으나[* 그러나 그가 베헤모스를 얕잡아봤다는 걸 생각하면 요구를 가장한 협박이었을 것이다. 위에 나온 대사도 명령조에 가깝다.] 어머니의 본성을 알고있던데다 섭리를 지키는 야수왕으로 성장한 베헤모스는 대평원의 섭리를 어기는 일은 하지않겠다며 거절한다. 이에 헤카톤케일은 상당히 진노했으나 대평원에서는 베헤모스를 이기질 못한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어머니가 부활하면 대평원을 유린하겠다고 위협했고 베헤모스는 코웃음치며 이를 넘겨버리면서 둘의 관계는 완전히 파탄나버리게 된다. 그나마 베헤모스는 형에 대한 일말의 정이 있었는지 나중에 형의 죽음에 대해 들었을때는 형을 추모하기도 하며 형의 친딸인 레비아에게는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다만 형의 죽음에 대한 자세한 정황은 듣지 못했는지 형의 죽음의 계기가 된 루시를 만났음에도 어떤 반응도 보이질 않았다. 애초에 형의 성격이 어떤지를 잘 알고 있는 데다 전사로서의 명예 또한 중요시하는 그의 성격상 설령 형의 죽음의 진상을 알았다 해도 루시에게 분노하지 않고 되려 형을 한심하게 여겼을 지도 모른다. 형제라서 그런지 둘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많다. 공통점은 둘 다 군단장으로서 현명함과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부하의 계략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차이점은 헤카톤케일은 겉으로는 이름없는 군단의 군단장으로서의 유능한 면모를 보이지만 뒤로는 위대한 의지 몰래 어머니의 부활을 계획했고 이를 위해 자신이 만들어낸 친딸을 어머니의 그릇으로 이용할려 하는 만행을 보인 반면, 베헤모스는 어머니의 부활을 거부하고 오로지 대평원의 섭리와 안녕만을 추구해오며 차기 야수왕이 되기위해 자신에게 매번 도전해오는 바스테트를 야생의 방식으로 이여삐 여기면서도 그녀를 자신의 뒤를 이을 차기 후계자로 지목했다. 그리고 형제와 그들이 이끄는 군단의 행보는 이후 극과 극으로 갈리게 되는데 헤카톤케일은 [[아스타로트(클로저스)|믿었던 부하]]에게 살해당한 것도 모자라 그 시체는 병기로 개조되는 희대의 능욕을 당했으며 여기에 사념마저도 리애니메이터에 갇혀 여전히 고통받고 있고 용의 군단마저도 완전히 몰락해 군단이라 부르기에 민망한 수준의 도적때로 전락해버렸다. 반면 베헤모스는 비록 부하의 비열한 수작에 의해 목숨을 잃었으나 그 육신은 대평원의 양분이 되어 죽으면서까지 대평원의 섭리를 지켜냈고 대평원의 군단도 본거지인 대평원이 잠시 황폐화 되었을 뿐 별다른 피해는 입지 않았다. 비록 만티크가 새로운 왕이 되면서 잠시 착취당하겠지만 후계자인 바스테트가 힘을 길러 만티크를 몰아내고 대평원의 섭리를 다시 일으킬 가능성이 얼마든지 남아있다.[* 더군더러 주역 클로저도 베히모스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는데다 만티크의 목적을 생각하면 바스테트를 도와줄 가능성이 높으며 여기에 D백작도 만티크에게 베헤모스의 악몽에 시달리는 벌을 내리면서 사실상 바스테트를 지원해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