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카톤케일(클로저스) (문단 편집) == 강함 == > 옛날 옛적에, 자신의 영지를 지혜롭게 다스리던 늙은 용이 살고 있었대요.[br] > 그 용은, '''아주 강인하고 커다래서 감히 누구도 덤빌 마음을 품지 못했다나 봐요'''.[br] > 물론 저는 잘 모르고, 백작님이 들려주신 이야기지만요! >---- > 마그라 > 같은 용으로 태어났음에도, 첫째는 용의 정점에 선 반면, > 둘째는 권능을 잃고 짐승으로 전략했다. > 둘째는 첫째를 '''질투할 수밖에 없었다'''. > 그러나 아무리 강한 질투심을 가져도, > {{{#red '''형제의 입장이 바뀌는 일은 없었다.'''}}} > ---- > 「섭리의 수호자」 퀘스트 中 헤카톤케일은 하나 하나가 초월적인 존재들로 묘사되는 군단장들 중에서도, 그것도 그 애쉬와 더스트가 인정한 '''가장 강하고, 가장 현명하며, 가장 신뢰할 수 있었던 자'''였다고 한다.[* 총사령관인 아자젤과 군단 전체를 적대했던 메피스토와의 우열은 불명. 다만 아자젤보다는 강할 가능성이 높다. 아자젤은 울프팩 전원이 어떻게든 토벌하기는 했으니까. 헤카톤케일은 아예 손도 못 댔음을 생각하면 묘사상으로 격차가 있다.] 실제로 헤카톤케일은 내부차원에 들어오자마자 '''대놓고''' 가장 안전하다고 알려진 서유럽을 찾아가 본보기로 파괴시켜버림으로서 전세계가 경각심을 깨우치게하는 계기를 만드는 등 치밀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여기서 인간들 기준으로 가장 안전하다는 걸 반대로 생각하면 '''차원종에겐 가장 위험한 지역'''이라는 의미가 되는데, 이런 곳을 아무렇지도 않게 단신으로 돌파했다는 점에서 헤카톤케일의 강함을 유추할 수 있다. 솔로몬이 보여준 과거 묘사에 따르면 서있는 것 만으로도 닿은 자는 태워버리는 붉은 안개가 몸에서 흘러나왔고,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인간들을 한 손으로 움켜쥐어 으깨버리고 엄청난 포효로 정신을 뒤흔들어버리는데다 냉혹한 걸음으로 짓밟아버리기도 했다. 이런 적극적으로 세상을 유린한 모습에 대한 레비아의 평가는 ''''파멸의 짐승 그 자체''''. 또한 그는 인간으로 치면 알파퀸으로 비유될 정도로 차원종 세력의 주축 전력이었다고 언급되며, 아스타로트의 예상치 못한 배신에 그가 죽게되자 '''차원종의 전세가 순식간에 열세로 몰리게 되었다'''고 할 정도로 차원종들은 그에게 의지하는 경향이 강했었다. 무력 자체도 완벽에 가까운 수준이면서 '''지휘력'''도 뛰어났다는 것. 일등급 전투원이자 유능한 지휘관을 잃은 차원종들은 빠르게 몰락했고, 결국 후퇴의 후퇴를 거듭하다 아자젤마저 봉인당하고 인간들이 대부분의 차원문을 닫아버리면서 패배해버린다. 한마디로 '''헤카톤케일의 존재 유무가 전쟁의 승패를 좌지우지 한다는 것'''으로, 이는 헤카톤케일을 죽인 아스타로트가 차원종들에게 있어 반드시 찢어죽여버려야 할 배신자로 낙인찍힌 이유이기도 하다. G타워에서 등장한 헤카톤케일은 앞서 언급되었듯이 '''뼈다귀만 남은 상태'''인데, 이 상태에서도 매우 방대한 위상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수준은 '''차원종 10만 대군과 동등하다'''고 언급된다. 거기다 이 상태에서도 자체적으로 배리어를 생성할 수 있고, 힘을 끌어모아서 빔을 발사하면 '''공간을 찢어버릴 수 있는''' 위력을 발휘하는 등, 아스타로트가 통수쳐주지 않았다면 저걸 도대체 어떻게 잡았을까 싶을 정도의 강함을 보여준다. 인간들에겐 의도치 않게 아스타로트가 구원자가 된 셈(...)[* 차원압력에 눌려 힘을 발휘하기 힘든 환경에서 몸집은 원래 덩치에 비해 한참 작게 줄이고, 파멸의 짐승을 하나도 아니고 ''''열 셋''''이나 만드는데 기력을 소비하고, 신기루 성녀의 분신과 싸우다 큰 부상을 입은 상태라는 미친 악재 끝에 부하까지 배신했다.] 심지어 아스타로트는 레비아를 포함한 헤카턴케일이 만든 알 13개의 힘을 흡수하고서야 이런 헤카톤케일을 이길 수 있었고 그렇게 싸움끝에 그 힘마저 다 잃어버리고 영지에 칩거하는 겁쟁이가 되어버렸다. 문제는 이런 힘을 잃은 상태가 검은양팀이 전부 달려들어도 이길 수 없다고 생각될 수준이라는 것. '''차원 압력+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권능의 상실+위대한 의지로부터 받은 힘의 상실+숙적의 분신에게 입은 부상이라는 온갖 너프로 자신의 힘은 제대로 쓰지도 못 한 상태가 시즌1 시점의 아스타로트보다 몇 배는 더 강하다는 것.''' 무엇보다 그는 일반적으로 군단장급을 지칭하는 '''S급''' 수준의 강함을 가진 '''파멸의 짐승'''을 만드는데에 성공했다. 본인도 S급인데 그에 준하는 수준의 인공 생명체를 '''무려 둘도 아닌 열 셋씩이나''' 탄생시켜버린 것. 비록 레비아가 좋은 동료들을 만나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그의 계획은 틀어져버렸지만, 이게 성공했다면 적어도 한국은 기본으로, 나아가 아시아 전체가 초토화됐을 것이며. 13체가 모두 부화한다면 '''전 지구적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것이다. 또한 차원전쟁 당시 부산에서도 A급으로 잘못 측정된 S급 차원종 아폴리온이 부산을 지옥으로 만드며 날뛰고 있었지만 유니온은 헤카톤케일 토벌에 집중하기 위해 [[알파 나이트|클로저 1명]]을 제외하곤 전 클로저 인원을 서유럽으로 집결시켰다. 부산 시민들이 거의 죽어가는 와중에도 전 병력을 숨결을 한번 내쉬는것 만으로 도시 하나를 잿더미로 만들어버리는 헤카톤케일이 있는 서유럽으로 보내야 할 정도로 넘사벽이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렇게 버림받은 것이나 다름없는 민수호를 비롯한 부산 시민들도 아바돈이 쓰러지고 유니온 대원들의 전후 대처를 문제삼아 싫어하게 되었지 고작 클로저 1명만 보낸 것 자체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납득은 하고 있었다. 생지옥을 겪은 사람들조차 어쩔 수 없었다고 납득해버릴 정도로 서유럽의 상황은 그 보다 더 했던 것. 이후 군단장들의 강함이 드러날수록 그들 사이에서 최강이자 가장 현명한 존재라 불린 그의 주가도 상승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