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타리아(웹코믹) (문단 편집) === 2차 창작의 문제 === [[https://m.blog.naver.com/jo200212/222690307483|픽시브에서 문제가 된 헤타리아 작품들]]. 과거 [[픽시브]]는 운영진이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픽시브 내 벌어진 유저 간 사건 사고 등에 대해 비판하거나 조언을 하는 등 간접적으로 의견을 내어 개입을 했다. 픽시브 운영진 블로그의 글 중 대부분이 헤타리아 팬덤의 민폐를 비판하는 것이라 2010년대 초반까지의 팬덤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볼 수 있다. 원작이 이 모양이라 2차 창작에서의 문제는 한술 더 뜨는 수준이다. 애초에 [[잼민이|10대 위주의 팬덤]]인데다 대부분이 역사에 무지하고 단순히 캐릭터 모에 위주로 관심을 가지다 보니 실제로 팬아트 등을 작정하고 찾아보면 일본 캐릭터가 미국 캐릭터 등에게 무릎을 꿇는다던지 하는 패전국 미화가 심심찮게 보일 지경. [[월드컵]], [[올림픽]] 때마다 매번 어김없이 각 나라 선수들 사이에서 벌어진 일화나 경기 결과를 헤타리아 캐릭터들에 대입해 2차 창작 및 망상을 하고 심지어 이걸 필터 기능도 없이 대놓고 업로드하여 헤타리아 전성기때는 픽시브 랭킹에 자주 올라가 부녀자가 아니거나 헤타리아를 모르거나 반감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운동 선수를 국가에 대입하지 마라, BL 작품은 주의 사항 좀 붙이라는 등의 쓴소리를 자주 들었다. 심지어 2011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때에도 일본 국민들이 심각하고 우울해있던 상황에서 지진 관련 소재로 2차 창작을 한다던지, 태풍이 온다 하면 태풍 관련 소재를 쓴다던지, 헤타리아 팬덤이 트위터로 이탈하기 전에는 헤타리아 관련 대형 팬 커뮤니티가 많았는데 종전기념일, 즉 광복절마다 일본의 원폭 소재를 올리거나 하필 이 날이 한국 캐릭터의 생일로 설정되어 거의 매년마다 그 날짜를 전후해 불판 싸움이 벌어졌던 사건이 있었기도 하는 등 재해, 시사, 역사 요소를 대놓고 차용해 2차 창작을 하는 팬덤으로 인해 내부에서도 잠잠한 날이 없었다. 이 문제가 하도 심해져 일본 내에서도 헤타리아 팬덤은 자중을 하지 않는다, 남의 나라 역사는 물론 지진이나 원폭 갖고 즐기는 집단이다 등의 안 좋은 인식이 박히게 되었다. 덤으로 일본의 헤타리아 팬덤에선 미국, 영국, 일본 캐릭터의 인기가 탑을 달리는데, 전성기에는 미국 및 영국 팬층, 일본 팬층 간의 갈등이 심화되다 못해 아예 팬덤 내에서 일본 악질 팬을 따로 분류하거나 같은 팬덤 내에서마저 일본 캐릭터 팬들을 가리켜 '''넷 우익 아줌마[* 2020년대 기준으로 2000년대 중후반 헤타리아의 인기 전성기 시절에 유입된 팬들은 대부분 20~30대에 접어들었고 40대도 심심찮게 보인다.]밖에 없다'''며 까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 이유는 주로 광복절을 전후해 미국, 영국 등을 [[료나|고문하는 내용]]의 비상식적인 잔인한 [[헤이트물]] 소설을 업로드하는 등 온갖 만행을 저지른 사람들이 까고 보니 다 일본 캐릭터 팬이었더라~ 등의 사건 때문. 의외로 막상 한국 캐릭터는 그렇게까지 분쟁이 일어나진 않는데, 한국과의 분쟁 떡밥은 2010년대 초반 이후로 국내에서도 헤타리아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줄어들고 일본 현지에서도 지쳤단 반응이라 논쟁도 잘 벌어지지 않는데다가 상술했듯이 미국, 영국과 관련된 분쟁이 대부분이라 크게 언급되는 일은 없다. 여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신 한류 붐으로 인해 한국 캐릭터와 한국 아이돌 팬질을 같이 겸하는 사람도 늘다보니 특히 세계 각국 유저들의 영향을 잘 받는 트위터에서 대놓고 '한국 캐릭터'[* 절대 한국이라는 국가가 아니다.]를 싫어한다고 발언했다간 팬덤 내에서 [[착한 우익|역풍]]을 맞는, 상당히 [[코리아부|기형적인 환경]]이 형성되었기 때문. 다만 식민 지배를 빙자해 일본 캐릭터가 한국에 집착하거나 일본 캐릭터에게 감금 및 성폭행을 당하는 등 한국인 입장에서 [[https://pin.it/3YkUsyD|이런 식]]의 방향성만 달라졌지 '''매우 불편한''' 자극적 2차 창작 소재들은 여전하다. 이것도 그나마 식민 지배 자체를 부정하던 2000년대 시절의 환경보단 나아진 게 어처구니 없을 따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