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타리아(웹코믹) (문단 편집) === 한국에서 === 하도 한국을 악의적으로 묘사했다보니 아예 대한민국 국회에서까지 언급된 적이 있다.[* 당시 [[국민의 힘]] 전신인 [[한나라당]] 의원이였던 [[정미경(정치인)|정미경]]의원이 이 문제를 삼았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0091163?sid=115|#]]] 그리고 특정 일본 만화에 있는 대한(對韓) 불근신성으로 국회에서 언급된 만화가 또 있는데 말미의 관련항목을 참조.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서 《헤타리아》에 대한 기사를 내보내자 이로 인해 검색어 1위까지 차지했다. 언제 평지풍파를 일으킬지 모를 상황이 되었고 결국 이 난리통에 '걸작선'의 방영중지가 결정되었다. 이어서 "방영을 중지하지 않으면 주변 사람을 말려들게 해서 같이 죽어버리겠다(죽여버리겠다가 아니다.)"라는 협박장이 방송국에 와 공식 홈페이지에 키즈스테이션 방송도 중지되었다는 공지가 떴으며 애니메이트를 통해서 웹 방영만 했다. 동시에 국내의 코스프레 의상 제조업체에서는 헤타리아에 관련한 수주 등을 받지 않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당시 애니판을 방송하려던 방송국에서는 "한국에서 그런 비판이 있는 줄 몰랐다. 애니메이션에서 한국 캐릭터는 등장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쪽도 전부터 까일 것을 염려했는지 한국은 원작 만화의 외전격 짜투리 만화에만 등장하며 본편만을 다루는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원작 만화에서도 재판 기준으로 2권에서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과 함께 소개되지만 3권에서는 한국이 소개되지 않는다. 그 탓에 몇몇 사람들은 [[노이즈 마케팅]]에 낚인 거냐고 분개했다. 일본 내 헤빠들의 경우 한국에서 항의해서 애니화 계획이 취소된 거냐는 이야기를 하면서 혐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이에 부응해서 일부 [[아키하바라]] 동인지 매장은 헤타리아 논란에 대한 참고 서적으로 옆에 [[혐한류]]를 비치하기도 했다고 한다.[* 현재도 이 때문에 한국을 싫어하는 일본 헤빠가 있다고 한다.] 《헤타리아》를 가장 격렬하게 비판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BL을 향유하는 층이며 특히 한국 여성향 동인계에서 작품, 특히 일본 작품의 정치성향 여부에 예민해진 원인 중 하나로도 꼽히는 작품이다. 가뜩이나 이쪽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데 헤타리아 같은 핵폭탄이 잘못 터지면 매스컴에 대대로 알려지고 이미지가 굉장히 나빠질 수도 있기 때문. 생방송 무대 중에 [[성기]]를 드러낸 인디밴드 [[카우치]] 하나 때문에 인디밴드계 전체에 위기가 있었던 사례와 같다고 할 수 있다. 한국 여성향 동인계에서 《헤타리아》의 이미지는 밑바닥 그 아래로 철저히 금기시되고 있다. 한번 헤타리아를 좋아하는 것이 알려지면 말그대로 매장당한다. 한번 파는 것이 알려지면 이름있는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라도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며 외주가 들어오는 것이 반으로 뚝 떨어진다.[* 한국판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삽화로 유명한 [[AGA]]가 대표적인 사례.] 그렇기에 한국의 헤타리아 팬들은 극소수도 되지 않고, 그 팬들도 극히 음지에서만 존재하고 있다. 한국 동인계, 특히 여성향 동인계에서는 '헤타리아' 라는 단어 자체가 일종의 금지어이며 [[볼드모트|이름을 말해서는 안될 그 물건]] 등으로 지칭된다. 헤타리아 팬이라는 단어 역시 일종의 비하어나 욕으로 쓰이기도 했다. [[트위터]] 같은 [[익명성]]이 강하게 보장되는 곳에서도 헤타리아 팬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실례로 2018년 2월에 2005년생 트위터리안이 헤타리아를 연상케 하는 국가 의인화를 시도했다가 타 유저들의 반발을 사고 버로우 탄 적이 있다.] 쉽게 말해 [[이스라엘]]에서 [[나치]]를 제일 금기시하는 것과 비슷하다.[* 심지어 가해 국가인 [[독일]]까지 나치를 금기시까지 한다. 이쪽은 사죄 하고 과거에 대한 반성까지 해서 다행이지, 일본은[[그런 거 없다|...]]] 이 때문에 영상 업로드도, 자막 제작도 일절 되지 않는다. 물론 찾아보면 나오긴 하지만 특정 에피소드 이후로는 끊겨 있으며 자막이 없는 경우가 많다. 자막 역시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당시 자막을 제작하던 사람이 논란을 피하고자 자막 제작을 중단, 헤타리아 [[빠]] 중 한 명이 살아남아 자막을 만들어 배포했으나 헤타리아 강령 이후 조용히 들어갔다. 비슷한 이유로 논란이 된 《[[진격의 거인]]》이나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함대 컬렉션]]조차도 양지에서 적잖이 보이는 점을 보면, 《헤타리아》 같은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물론 《헤타리아》는 언급된 다른 콘텐츠들에 비해 훨씬 노골적인 메시지를 담았고 훨씬 질이 나쁘긴 하지만, "작품과 사상은 별개다", "좋아한다고 가치관까지 우익이 되는 건 아니다" 같은 주장마저 헤타리아에선 보기 힘들 정도로 철저한 [[이단]] 급으로 분류되고 있다. '''어떤 의미론 극우 미디어물 중에 헤타리아가 지능적으로 제일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간혹 픽시브 같은 그림 사이트나 아무 사이트의 아무 글에서 그림이 예뻐서 관심을 가졌는데 알고보니 헤타리아 캐릭터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애초에 검색어로 빼는 방식을 쓴다고 완벽히 피할 길까지는 없어보인다. 다만 문제점이 있다면 당시 여초 커뮤니티가 극단적으로 폐쇄적이었던 지라 아예 헤타리아와 관련된 주제는 극도로 언급하기를 꺼리고 또 함부로 꺼내지도 못하게끔 철저히 막아버린 탓에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나 헤타리아가 무엇인지 왜 문제인지 모르는 세대도 생겨버렸다. 특히 [[디씨인사이드]] 계열에서는 특유의 [[방역]]문화와 함께 [[착한 우익]]에 대한 반감이 심해져 내가 헤타리아를 좋아하겠다는데 어쩌라는 식의 극단적인 반응까지 보이고 있다. 이후 엉뚱하게도 한국 여성향 동인층에서 헤타리아와 엮는 우익 몰이를 이용해 작품의 여론을 일부러 안 좋게 선동하도록 만들어버린 시발점이라고 이를 갈며 헤타리아도 비판을 받고 있다.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 [[오소마츠 상]], [[유리 온 아이스]], [[원피스]], [[제도성배기담]],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도검난무]]도 해당되는 등 사실상 일단 인기만 많으면 온갖 작품들이 팬덤 견제용으로 헤타리아와 같은 수준으로 싸잡혀 억울할 정도로 욕을 먹었기 때문. 사실상 남성향 판의 함대 컬렉션[* 칸코레는 여론이 갈리고 어느 정도는 선동에 피해를 본 것이기도 하지만 헤타리아는 정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문제점으로 떡칠된 작품이라 더 악질이다.]처럼 시한폭탄같은 존재가 되어 착한 우익, 우익 몰이에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포지션이 된 셈. 재미있게(?)도 일본에서는 헤타리아의 극성 팬덤이 왜 우리만 불근신이라며 욕을 먹고 칸코레는 어째서 안 당하냐고 저격했다가 '''일본에서조차 헤타리아가 한국 캐릭터로 한 짓을 생각해보라'''며 [[http://yaraon-blog.com/archives/50633|역관광]]당한 사례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