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헥토르(동음이의어) (문단 편집) ====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_헥토르.jpg|width=100%]]}}}|| || [[홍은영]] 버전의 헥토르 || 구판에서는 [[홍은영]] 작가 특유의 미형 그림체 덕분에 공인 미남인 그리스 군의 [[메넬라오스]]나 동생인 [[파리스]]보다도 훨씬 더 잘생긴 [[금발벽안]]의 미남으로 등장한다.[* 그리스 군도 사정이 매한가지라서(?) [[메넬라오스]]보다 [[오디세우스]]가 더 미남으로 나온다.] [[http://www.oeker.net/bbs/board.php?bo_table=comic&wr_id=3878484|#]] 작화로만 봐도 그로신 전체 남캐 비주얼 상위권에도 거뜬히 들어갈 정도.[* 사실 헥토르도 미남이라는 언급이 있긴 해서 적절한 고증이기는 히다.] 비단 헥토르 뿐만 아니라 셋째 왕자인 [[데이포보스]]와 사촌인 [[아이네이아스]] 또한 정말 잘생겼다. [[https://theqoo.net/ktalk/585409234|#]] 그러나 신판에서는 [[스탈린]]을 닮은 콧수염 난 중년으로 대하향 작화 너프를 당했다.... 여담으로 아내인 [[안드로마케]]나 여동생인 [[폴릭세네]]도 작품 공식 미녀인 헬레네보다도 예쁘다는 말이 많았다. 신화상으로도 트로이 왕가는 미인이 많기로 유명했기 때문에 본작의 묘사는 적절한 고증이다.[* 덧붙여서 트로이의 왕자들은 갈색 머리인 폴리테스를 제외하면 모두 금발이다. 당장 왕세자인 헥토르와 남동생들인 [[파리스]], [[데이포보스]], 폴리도로스, 친척지간인 [[아이네이아스]]도 금발 보유자이고 헥토르와 [[안드로마케]]의 아들인 [[아스티아낙스]] 또한 금발이다. 공주들은 왕자들과 달리 자주색 계열의 머리색을 가지고 있다. [[카산드라]]와 [[폴릭세네]]가 그 예. 그런데 [[프리아모스]]와 [[헤카베]] 내외는 둘 다 금발이다? --열성 유전이나 조부대의 격세 유전일지도--] 여기서도 동생 [[파리스]] 때문에 고생한다. 파리스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와 도망치면서 그녀의 남편 [[메넬라오스]]와 그의 형 [[아가멤논]]을 위시한 그리스 연합군이 쳐들어와 [[트로이 전쟁]]이 발발하자, 트로이의 왕세자이자 총사령관으로서 조국의 멸망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전쟁에서 트로이 왕족들 중 가장 활약한다. 하지만 11권에서 메넬라오스를 보고 겁에 질려 도망치려는 파리스를 보고 분노해 '''"이 겁쟁이 녀석아! 계집에게 미쳐 전쟁을 일으켜 놓고 목숨이 아까워 숨다니 부끄럽지도 않느냐?"'''라고 꾸짖는다. 이에 파리스가 정정당당하게 메넬라오스와 1대 1로 대결하겠다고 하자 기뻐하지만 그 결투에서 파리스가 아프로디테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아테나에게 속은 판다로스가 메넬라오스에게 부상을 입히는 바람에 서약은 깨지고 전쟁은 트로이와 그리스 중 하나가 멸망하지 않는 한 절대 끝나지 않는 사생결단으로 흘러간다. 이후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입고 출전한 [[파트로클로스]]를 아킬레우스로 착각해 전투를 벌이다가, [[아폴론]]이 파트로클로스를 무방비 상태로 만든 틈을 타 그를 죽여 갑옷을 빼앗는데 성공한다. 파트로클로스의 시체를 매에게 뜯어먹히게 하려고 했지만 메넬라오스가 파트로클로스의 시체를 보호해서 실패한다.[* 이 와중에도 자신이 빼앗은 아킬레우스의 갑옷으로 갈아입고, 파트로클로스의 시체를 뺏어온 사람에게 큰 상을 내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으로 이성을 잃은 아킬레우스는 다시 전쟁에 참전하여 무쌍을 찍고[* 헥토르의 눈앞에서 그의 동생 폴리도로스에게 창을 던져 죽여버리기까지 했다. 당연히 동생의 죽음을 목도한 헥토르는 절규한다.], 결국 자신도 12권 최후반에서 아킬레우스와 1 대 1 결투를 벌이다가 13권 초반에 패배하여 죽음을 맞이한다. 이때 파트로클로스의 시체를 능욕하려고 할 땐 언제고 죽기 직전 아킬레우스에게 투구와 갑옷은 벗겨가도 좋지만 자신의 시신을 들개나 독수리들이 뜯어 먹게 하지는 말아달라며, 자신을 제발 가족들에게 돌려보내달라고 부탁하면서 그렇게만 해주면 부모인 [[프리아모스]]와 [[헤카베]]가 몸값으로 많은 황금을 줄 것이라고 제안한다. 이 [[내로남불]]에 분노한 아킬레우스는 당연히 그 부탁을 무시한다. 이에 그를 잔인하다고 평하며 신들의 노여움을 사지 않는 게 좋을 거라는 유언을 남긴 뒤 숨을 거둔다. 이후 아킬레우스는 헥토르의 시신을 자신의 전차 뒤에 묶어 보란 듯이 트로이 성문 앞에 끌고다니고, 이 광경을 목도한 아버지 [[프리아모스]]와 어머니 [[헤카베]]를 비롯한 트로인들은 절규하고 아내 [[안드로마케]]는 아예 기절한다. 그나마 [[아폴론]]과 [[아프로디테]]가 죽은 헥토르를 보호해주면서 시신이 훼손되지는 않는다.[* 특히 아폴론은 신들이 모인 자리에서 얼른 헥토르의 시신을 가족에게 돌려줘야 된다고 가장 먼저 주장한다. 거기다 훌륭한 용사인데다 언제나 신들을 잘 받든 헥토르의 시체를 끌고 다니는 아킬레우스의 행동은 결코 좋다고 할 수 없다고까지 하면서 어떻게든 헥토르의 장례를 치러주려고 애쓴다. 이에 헤라가 헥토르는 인간의 아들이고 아킬레우스는 여신의 아들이니 둘을 똑같은 용사로 생각하는 건 옳지 않다고 화를 내자, 제우스는 헤라의 말대로 아킬레우스와 헥토르를 똑같이 취급할 수 없지만 헥토르는 신들에게 좋은 제물을 많이 바쳤다고 옹호한다.] 또한 프리아모스가 그리스군의 막사까지 직접 찾아와 애원하면서 아킬레우스도 마음이 풀려, 헥토르의 시신을 돌려주면서 무사히 트로이에 있는 가족들의 곁에 돌려보내져 장례를 치르게 된다.[* 그리고 이 장례식에 몰래 참석한 아킬레우스가 울고있는 헥토르의 여동생 [[폴릭세네]]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당연히 헥토르 입장에서는 자기 죽인 놈이 자기 장례식장에 찾아와서 다들 울고 있는 와중에 자기 여동생 우는 모습을 보고 예쁘다고 하니 이에 혈압 오르고도 남겠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