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헬마우스/콘텐츠 (문단 편집) ==== 성제준 추격전 : 사상 시리즈 추가 저격 with [[펜앤드마이크]] ==== * '''[[https://youtu.be/oLUK1t2f0XQ|[성제준 추격전] '규재야 놀자'? 저희도 놀이에 좀 낄게요!~]]''' 업로드 날짜 : 2019년 11월 26일 11월 26일에는 성제준을 포함해 어느정도 [[정규재]]의 [[펜앤드마이크]]도 광역저격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는 정규재가 자신의 유튜브에 [[성제준TV|성제준]], [[지식의 칼]], [[팩맨TV]]을 초대하면서 대담 형식의 프로그램을 [[https://www.youtube.com/watch?v=97lSPnse-Z0&t=555s|진행]]하던 중 헬마우스 이야기가 나온 까닭. 우선 헬마우스는 <영구평화론>을 다시 설명하며, 이 책에는 자본주의를 해야 평화를 추진할 수 있다는 내용이 없음을 다시 강조한다. 애초에 성제준의 설명은 자본주의와 법치에 치우친 완전히 잘못된 설명이었고, 단지 ‘민주주의를 국가들이 무역을 해야 서로 관계가 형성되면서 전쟁을 피하고 평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내용이 존재할 뿐이’라는 헬마우스 자신의 언급을 가져다 썼다고 주장한다. [* 다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게, 헬마우스가 언급한 무역을 통한 평화는 뉴라이트 진영에서 이미 예전부터 '자유무역'을 옹호하기 위한 확대 논리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그 중심축 중 하나에 다름아닌 '''정규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헬마우스는 정규재가 아무것도 모르고 '그게 핵심이다'라고 동조했다 말하지만, 그 논리야말로 정규재가 가장 즐겨 사용하는 논리.] 또한, 정규재가 한 술 더 떠 ‘칸트학회장도 모르는 것을 자신이 주장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비판하고, 정규재가 언급한 '''"모든 권력(힘) 중에 가장 믿을만한 권력은 돈이다”'''라는 내용은 사실 '''"국가권력이 가장 지배하는 모든 수단 중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자본력이다"''', 즉 완전히 결이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한다.[* 쉽게 설명하면, 여기서 이야기하는 자본력은 권력이 활용하는 수단이지 권력 그 자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 대목은 세계 시민법이라는 광범위한 합의 하에 여러 국가들이 상호 이익을 추구하면서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고 본 대목이고, '결국에는 모든 국가는 상업 정신을 추구하게 되어 있다. 국가가 이익을 보는 것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수단이지 않겠느냐' 정도의 이야기인 것이지, 돈을 가지고 다른 국가를 휘두르거나 강제하거나 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 더 나아가, <영구평화론>에는 정규재나 성제준이 언급한 '(현대식)자본주의''시장경제' '시장' '자유무역' 등의 단어가 존재하지 않으며, '무역'이라는 단어는 노예무역이나 다른 나라를 착취하는 행위를 비판하기 위해 사용되었음을 짚고, 이 내용에 이어서 당시 쇄국정책을 펼쳤던 일본과 중국의 사례를 칸트가 긍정적으로 설명하고 있음을 들어, 이것이 자유무역을 장려하는 내용이 아님을 지적한다. 또, '자본'이라는 단어는 족벌경영이나 자본을 사용하지 않은 흡수합병 등이 결국 분쟁을 일으킨다는 맥락에서 사용되었으며, 이것이 자본주의를 지지하는 내용이 아님을 짚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