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헬마우스/콘텐츠 (문단 편집) === [[페미니즘]]: [[트랜스젠더 숙명여자대학교 합격자 입학 반대 논란]] === * [[https://youtu.be/F003CB7rznE|숙대 트젠 논쟁, 솔직한 생각 밝힙니다]] 업로드 날짜 : 2020년 2월 20일 우선 사건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 뒤, 이 사건이 지금과는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이 다른 [[영페미]][*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에 대학생이었던 초기 영페미를 의미]에게는 충격을 준 사건으로 소개하며, 과거의 페미니즘은 소수자와의 연대에서 정당성을 얻어 절대화된 개념이었음을 짚는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불거진 페미니즘의 반감에 대해, 한 세대 위의 사람들은 우경화로 이해하고 있다가 뒤늦게 숙대 사태로 벌어진, '나쁠리 없는' 페미니즘의 '나쁜 짓'에 대해 충격을 받고 있다는 것. 이러한 사건은 'N개의 사람에게는 N개의 페미니즘이 있다'는 말로 커버가 되지 않는 상황이며, 더 이상 현 시대의 페미니즘이 가진 폐해에 대하여 '페미니즘은 무조건 좋은 것'이라 덮어놓고 이야기하거나, '저것은 페미니즘이 아니다'라고 회피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이러한 트랜스혐오가 벌어진 이유로 하CP는 '[[남성혐오]]'를 든다. 이는 '소수자의 다수자에 대한 혐오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페미니즘 논리[* 이는 권력의 작동과 혐오의 개념을 혼동한 것에서 나온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나 인구로나 더 강국인 일본인이나 중국인을 혐오할 수 없다는 것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와는 다르게 현실에서 분명히 일어나는 일이다. 숙대의 문제가 페미니즘을 뒤집어쓴 남성혐오에 기인한 것을, 하CP는 [[미스젠더링]]이 엿보이는 대자보[* 트랜스젠더 여성을 '내시'로 표현한다든가, 대놓고 트렌스젠더 여성을 '성별변경 남성'으로 써놓거나, [[성별 정정]] 개념에 대해서 마치 판사가 서류 몇 장 보고 마음대로 결정내리는 것처럼 써내려가거나 하는 등의 모습이 보인다. 실제로 [[성별 정정]]은 [[행정규칙]]상 예규에 따른 것이다.]를 통해 짚는다. 이러한 '남혐'이, 과거 '권력의 전복'으로 제대로 작동하던 미러링이 오늘날 밑도 끝도 없는 모욕적 사설을 정당화하는데 쓰이고, 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극대화되었으며, 급기야는 '게이=한남' 공식으로 발전[* 이러한 구조는 윾튜브가 자신의 인종주의 성향을 옹호하는 데 쓰인 논리와 같다고 설명한다.],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분리를 낳았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페미니즘의 조류에서 워마드가 상당히 큰 분량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이것을 단순히 일부 일탈로 치부하는 페미니스트의 현실성 없는 성찰을 비판한다. 오히려 이런 상황은 하나의 목소리로서 인정되어 왔으며, 일부는 이를 부추기기까지 해왔기 때문. 또한, 남성의 [[여성 혐오]] 또한 고쳐나가야 할 지점이지만, 이를 분리하고 순서를 매겨가며 자신들의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 자세에 대해서도 비판한다. 결국 투쟁을 한다고 해서 올바르다는 정당성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세상을 진보시키는 것은 반성과 성찰, 대화와 합의에 있다고 강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