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혐성국 (문단 편집) === 부정확한 정보와 확증편향 === 위의 여러 사례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통설로서 퍼져있는 상당수의 정보가 '''부정확'''하며 실제 만물을 영국의 탓으로 몰아가기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는 기본적으로 대다수의 정보가 교차검증 없이 그저 단순히 신뢰성이 없는 국내 인터넷상 몇줄짜리 짤방을 통한 학습이나 사람들의 확증편향을 통해 점점 확산된 점이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부는 국내 네오 나치, 넷우익(일뽕) 등에 의해 악용되기도 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288731|#]] 이는 타국의 매우 지엽적인 역사 문제에 대해 한글로 된 정보가 매우 제한적이라는 것과 평소 대중의 관심도도 떨어진다는 점, 그리고 [[스낵 컬처]]라고 불리는 단순 일회성의, 자극적인 컨텐츠 소비 성향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때문에 전세계인이 참여하는 [[영어 위키백과]]만 하더라도 국내보다 훨씬 더 구체적인 정보와 신뢰성 있는 레퍼런스를 얻을 수 있는데, 실제로 같은주제에 대해서 비교해 보면 한국에서 퍼진 통설과는 사뭇 다른내용으로 기술되어 있거나, 국내의 악의적인 주장이 아예 없는 것도 상당하다. 또 다른 문제는 정보의 '''확증편향'''이 있다. 인도양의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처럼 외부와 아예 고립되어 살아온 섬이 아닌 이상 어느나라나 현대적 기준으로 흑역사나 과오는 존재하며, 나쁜것만을 부각시킬 경우 어느 나라나 악마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대한민국]]의 역사나 위인에 대한 평가도 결코 예외가 아닌데, 한국의 부정적인 면모, 예를 들어 보도연맹 학살, 삼청교육대 등 구 독재정권의 국가폭력이나 갑질, 똥군기, 사회복무요원, 노동권 침해 등의 문제들만을 제시하며 '''한국은 소수의 사악한 기득권층이 국민을 극심하게 탄압하고 학살하며 착취한 최악의 국가 중 하나라고 주장하거나''', 역사 속에서 보자면 [[카르타고]]나 [[유대인]] 학살등에 한정해 [[로마 제국]]을 평가하거나, 유고 내전과 코소보 전쟁 당시 학살로 [[세르비아]]를 평가하거나, 인디언, 라틴아메리카, 베트남, 중동 등의 사례만 가지고 [[미국]]을 악마라고 평가하는 것이 부적절하듯이 공과 과가 모두 고려되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보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선 정보에 대한 최소한의 검증과정이 필요하며, 어느나라나 나쁜점만 선택편취하여 열거할 경우 악마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영국을 비롯한 현재 대부분의 선진국들, 강대국들이 제국주의 시절 전 세계적인 행패를 부린 건 부정할 수 없지만, 유튜브와 인터넷 커뮤니티, 블로그 등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출처 불분명의 왜곡된 정보나 당시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단편적인 서술이 상당히 많은 것도 분명한 현실이다. 이 때문에 웹 상에서는 영국이라는 국가 자체가 악역의 캐릭터성을 어느 정도 부여받은 상태이며 많은 인터넷 매체들 역시 이에 편승한 컨텐츠를 쏟아내기에 비판적이고 균형적인 시각을 구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