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협심증 (문단 편집) == 개요 == [[狹]][[心]][[症]] / Angina Pectoris 다른 장기들처럼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동맥]]인 관상동맥[* 심장을 '관처럼' 감싼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그렇게 불린다.]이 막혀 조이듯이 통증이 오는 것.[* 그냥 가슴이 답답한 상태면 여러가지 원인이 있고 즉각조치도 필요하지 않지만, 만일 가슴이 조이듯이 매우 아프면 협심증 아니면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름의 유래는 특유의 가슴이 조이듯이 아픈 증상을 한자로 따온 것이며, 영어 표현의 어원은 각각 통증을 뜻하는 'Angina'와 가슴을 뜻하는 'Pectoris'. 관상동맥이 막히는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원인들이 대부분 [[뇌졸중]]과 쏙 빼닮았다.] 기존에 동맥경화증이 발병해 좁아진 혈관에 우연히 혈전이 들어가 막혀버리는 경우, 동맥이 갑자기 수축하는 경우, 혈관 내피가 벗겨지는 등이 대표적이며, 위험인자들은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담배, 나이, 비만, 스트레스, 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이 있다. 흔히 드라마에서 정신적 충격을 받고 아프다며 쓰러지는 [[클리셰]]가 있는데, 현실과 비교해서 잘 반영한 것은 아니다. 대부분은 극심한 흉통을 호소하지만 쓰러지지는 않는다.[* 물론 주변에서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통증이 극심하기에 숨길 수는 없지만 보통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주저앉거나 서서히 눕는 식이고, 진짜 현장에서 팍 쓰러졌다면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장성 쇼크이고 이건 살아나면 기적이다.][* 쓰러지지는 않아도 정신적 충격으로 흉통은 올 수 있다.] 대한심장학회에 따르면 다양한 치료법이 있으며, 사전에 발견하기만 하면 그럭저럭 치료가 되는 편이다. 심근 괴사가 일어난 상황은 아니므로 [[심근경색]]과는 달리 크게 남는 장애도 없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괴사된 조직이 그대로 남아있어 강렬한 통증을 겪는 경우가 빈번하다.] 따라서 '''사전 발견이 중요한데 말처럼 쉽지 않다.''' 가슴 통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에 야근에 따른 스트레스나 운동만으로도 심장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이 경우는 협심증과 다른게 좀 뻐근하고 답답하며 숨이 차는 느낌인 대신 보통 몇십분은 기본에 길게는 몇시간씩 간다. 게다가 협심증처럼 쉬면 증상이 완화되기에 협심증으로 착각하기가 매우 쉽다. 단 [[당뇨]]나 심한 [[고혈압]]이 있다면 이 증상이 실제로는 5, 10년 후 협심증으로 가는 전단계일 수 있다.] 소화불량으로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가슴 통증이 있다는데 심전도 검사 결과 정상인 사례가 매우 많고, 심지어 심장초음파, 유발검사를 몇 차례 실시해도 못 잡아내는 경우도 더러 있다.[* 애초에 의사도 자기 전공이 이쪽이 아니면 긴가민가해 한다. 그래서 보통 의사도 환자가 가슴이 많이 답답하다는 식의 증상을 호소하면 일단 니트로글리세린 처방하고 몇 달 뒤에 다시 오라고 한다. 물론 심장내과나 흉부외과 전문의라면 흉통의 원인을 구분해서 어느 정도 처치할 수도 있다. 일반인은 그냥 응급실이나 119를 찾자.][* 확률로만 따지면 가슴 통증이 진짜 협심증의 전조인 경우는 드물지만(대다수가 역류성 식도염, 대흉근 통증, 늑막염, 늑연골염, 늑골 골절 등이고 폐렴, 대동맥 박리인 경우도 드물게 있다., 분명히 그런 경우가 있는 것은 사실이기에 일단 처방을 하는 것이다.] 여담으로 이걸 치료하기 위해 약을 개발하다가 나온 것이 그 유명한 '''[[비아그라]]'''. 실제로 비아그라는 협심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해면체에 혈액이 몰리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쓰기엔 무리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