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형광봉 (문단 편집) === 화학식 === 단시간에 큰 광량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만들어진 초고휘도 계열 사이리움이 있다. 제품에 초고휘도나 대섬광같은 수식어가 들어가게 되고 보통 색깔 앞에 울트라를 붙여서 부르며 일반적으로 휘도가 가장 큰 울트라 오렌지가 유명한데, 이런 것들은 사실상 이벤트용이나 다름없으며 클라이막스 곡이나 파트 등에서만 잠깐 쓰게 된다. 광량이 10분도 못 버는게 보통이며, 이쪽 계열의 본좌인 울트라 오렌지는 딱 3~5분 동안만 현란한 빛을 발산해주고 소멸한다.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보통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나 미리 초고휘도를 쓰기로 팬들 사이에서 정해진 곡 등에서 해당 색에 맞는 초고휘도 형광봉을 쓰게 된다. 반대로 지속시간이 가장 긴 것은 울트라 화이트로, 길면 15분 정도의 화력을 보장한다. 물론 이벤트 현장에서 타이밍을 맞춰서 다같이 이런 걸 꺼내들면 마치 회장 전체가 그 색깔로 물드는 느낌을 받으며 그만큼 감명도 받고 뜻깊은 공연이 되겠지만 개당 가격이 1500~2000원 안팎에서 형성되는지라 부담이 커진다.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의 객석수 기준으로, 27000명이 전부 UO를 꺼내든다면 그 5분을 위해 소모된 사이리움값만 약 5400만원. 보통 월급쟁이의 1년치 연봉을 넘는 돈이 그 5분만에 사라지는 것이다. 개인 단위에서 생각을 해 봐도 색깔별로 펜라이트 하나씩에 UO 10개만 준비한다 해도 티켓값에 필적하는 5만원이 넘는 거금을 형광봉에 쓰는 셈이라 선뜻 구입하기 쉽지는 않다. 이것은 전지만 바꿔서 계속 쓸 수 있는 블레이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한 몫을 했다. 최근엔 루미카라이트에서 지속성을 줄이고 휘도를 더 극대화시킨 대섬광 극한 버전도 나왔다. 일반 대섬광 시리즈도 노래 한 곡의 러닝타임동안 광량을 유지 못하는걸 생각하면 이쪽은 한 곡 전체가 아니라 한 곡의 특정 파트에서만 고휘도가 필요한 경우를 위해 만들어진 개량판으로, 1분만 지나면 빛이 흐려지고 2분도 채 못 간다. 가격이 일반 대섬광과 비슷하다는게 그나마 다행. 이런 개량형 물건이 나오는 이유는, 사이리움 응원문화가 정착되면서 이젠 아예 용도에 맞게 나눠쓰는 식으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사이리움 꺾는 타이밍은 크게 곡 시작, 고조되었을때, 후렴구의 세가지로 분화되기 시작했는데, 어차피 꺾는 시간에 따른 광량 저하의 경우는 피할수 없는 점 때문에 대부분의 사이리움은 한곡 용이고, 그런경우 곡이 시작하고 2-3분 후에 꺾은 사이리움은 다음곡쯤 되면 쓰기는 애매하고 버리기도 애매한 광량까지 낮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밍에 맞춰서 광량이 약간 낮지만 오래가는 타입/광량이 높지만 짧은 타입으로 세분화해서 사용하는 것. 그렇기 때문에 사이리움은 5분용과 3분용으로 크게 나누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