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형이상학 (문단 편집) ==== 20세기 [[대륙철학]] ==== [[현상학]]을 창시한 [[에드문트 후설]]은 적어도 초기 사상에선 형이상학에 대해 회의적이거나, 혹은 [[관념론]]에 가까운 입장을 취했다고 보는게 통설이다. [[마르틴 하이데거]]는 후설에게 헌정한 『존재와 시간』에서 "존재(Das Sein)와 존재자(Das Seiende)[* 유(有)라고도 번역하고, 중국에서는 마태오 리치가 존유(存有)로 번역한 것을 계기로, 존유라 쓰기도 한다. '존재자(存在者)'라는 번역은 일본에서 처음 한 것인데, 학자에 따라서는 '존재자'라는 번역을 매우 혐오하는 경우도 있다. 재(在)라는 한자는 언어적으로 볼 때 '그러그러한 상태에 현재적으로 있음'의 뉘앙스를 가지고, 자(者)라는 한자 역시도 부적절하다는 시각이 있기 때문. 이를테면 [[서강대]] 정의채 교수는 <신학대전>을 번역하면서, 1권의 말미에 작가의 말 중 상당수를 할애해서 '존재자'로 번역한 일본인들을 비판했다.]를 구분하고, [[플라톤]]부터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헤겔]]에 이르기까지 [[철학사/서양|서양 철학사]]의 유력한 철학자들이 모두 "[[존재]]"가 아닌 "존재자"를 문제삼았음을 비판함으로써[* 하이데거는 이를 '존재망각의 역사'라고 규정했다.] [[20세기]] [[대륙철학]] 전통에서의 형이상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더불어 논란은 있지만 하이데거의 철학이 [[장폴 사르트르]] 등의 [[실존주의]]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은 분명하다. 아울러 [[앙리 베르그송]]은 [[프랑스]] 전통에서의 형이상학에 관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이런 흐름은 상기한 현상학, 실존주의 및 그외 여러 흐름들과 결합하여 [[질 들뢰즈]] 등 [[현대]]에 잘 알려진 여러 프랑스 형이상학자들로 이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