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형제자매 (문단 편집) == 일반적인 형제자매의 이미지 == 아래의 상황은 서로 사이가 좋지 않거나 관심이 없는 형제자매 기준으로, 간혹 서로 간에 두터운 우애를 보이는 형제자매도 있으므로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 부모님의 또 다른 자식[* 정확히는 '''내 부모님한테나 자식이면 자식이지 나한테는 남이나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 내 옆방 사는 인간[* 위와 마찬가지로 '''그냥 한 집에 살 뿐 나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약간 심한 표현으로는 그 형제 혹은 자매가 사람이라는 실감이 안 난다는 뜻으로다가 '옆방에 서식하는 생물'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 [[원수|좋아하려야 좋아할 수가 없는]] 것들[* 형제자매 및 남매 관계가 거의 [[견원지간]] 또는 [[불구대천]] 수준으로 툭하면 싸워서 차라리 없는 것이 더 나은 존재라는 뜻이다. 맨 위에 '부모님의 또 다른 자식'이라는 말과 밑에 '가족이지만 가족이 아닌 녀석들'이 합쳐져 '''진짜 존재 자체가 꼴도 보기 싫은, 없는 것이 더 나은 인간인데다 부모님의 또다른 자식이라 부모님의 사랑을 좀 먹는, 말이 가족이지 남보다도 못한 인생 최대의 적'''이라는 말도 있다.] * 원래 형제/자매/남매끼리는 싸우면서 큰다. * 가족이지만 가족이 아닌 녀석들 * 필요할 때만 가족[* 대표적으로 치킨이나 용돈 문제. 형제에게 온갖 아부를 다 떨어서 치킨이나 용돈을 얻어낸 다음 다시 평소처럼 개떡 취급한다.] * [[호적]] 메이트[* 말 그대로 호적'''만''' 공유하는 사이를 뜻한다.] 여기서 말하는 '현실' 형제자매 및 남매라는 말은, '''현실의 나이 차이가 별로 안 나는(1~4살 정도 차이) 십대''' 형제자매 및 남매라는 의미로 통한다. 실제로 나이 차이가 5~6살을 기점으로는 수준 차이가 있기에 아무래도 그 이하 차이에 비해 서로 싸우는 일이 덜하다 보니 비교적 사이가 좋고, 또 위아래의 개념이 확실하다 보니 동생이 돌봄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연년생이라도 성인이 되고 나면 완전히 사이가 막장이 아닌 한 그냥저냥 아는 사람 정도의 관계까지는 발전할 수 있다. 그리고 [[쌍둥이]]의 경우 많이 싸우더라도 어릴때나 성인이 돼서나 친한 것만 따지면 다른 형제자매와 비교시 넘사벽 수준이다. 앞 문단에 언급하였지만 '''겉보기에는 쌍둥이냐는 소리까지 듣는''' 연년생 형제자매의 경우는 실제 쌍둥이들과는 관계의 차이가 현격하다. 흔히 친구끼리 사이가 좋으면 친형제 같은 사이라고 표현하는 것과 달리, 현대 사회의 가정에서 형제자매 간에 우애가 존재하기는 매우 어렵다. 오히려 조금이라도 사이가 좋으면 그건 친형제·자매·남매가 아니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 부모님 등 웃어른만 졸졸 따라다닐 시기에 가족 구성원 중에 자기 또래가 있으면 그들이 부모님이나 집안 어른들의 내리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반드시 물리쳐야 할 적이지 어찌 가족으로 보일 수가 있으랴. 더군다나 손위나 손아래나 한창 반항기인 십대 중후반에도 그런 종자들이 서로 좋게 보일 리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걸핏하면 사소한 일로 유치하게 다투는 게 예사이며, 웬만해서는 거기까지 갈 것도 없이 그냥 부딪치고 싶지도 상종하고 싶지도 않아 서로 죽은 듯이 남남처럼 지낸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냉전]] 상태. 이렇다 보니 자신이 보기엔 그 형제/자매가 [[괴물|이 세상 누구보다도 못나 보이며]], 남자/여자로서 실격이라 보는 경우가 많다. 물론 혹 장점이 있다는 걸 알아도 인정하지 않는다. 특히 오누이 관계의 경우 픽션에서 묘사되는 여동생의 왜곡된 모습이 너무나도 이상적인지라 더더욱 그런 경향이 크다. 당장에 인터넷 상에 자주 올라오는 글을 보면 글쓴이가 자신의 누나·오빠를 [[오징어]]라고 헐뜯는 내용인 경우가 많으며, 심할 경우 인기 아이돌과 비교하며 까기도 한다.[* 물론 일반인과 인기 스타 사이에는 [[넘사벽|어쩔 수 없는 격차]]가 존재하는지라 이렇게 까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일이다. 그런데도 이렇게 까는 이유는 '''우리와는 다른 세계를 사시는 그 위대한 분들과 지금 내 옆에 있는 이 한심한 작자가 너무나도 대비되기 때문이다.''' 덤으로 당사자가 그 가수의 노래를 부르면 [[신성모독|'제까짓 게 뭐라고 ○○님들과 맞먹으려고 드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당연한 얘기지만 자기가 싫어하는 그 형제나 자매에게 연인이 생길 가능성 그 자체를 부정하며, 혹여나 이성과 눈이 맞아 사귀게 되었다는 얘기를 들으면 '꼴에 어디서 지 같은 건 만나 가지고', '저딴 걸 좋다고 받아주다니 그놈 수준도 알만 하다', '꼴랑 그런 못난 놈/년하고나 겨우 사귀는 주제에 육갑을 떨어요', '참 못난 새끼들끼리 잘 만났네 둘이 쌍으로... 으휴 ㅉㅉ', '오징어 돼지들끼리 이쁜 사랑 잘 해봐라' 혹은 '그 남자/여자가 불쌍하다', '괜히 저런 등신 찌끄레기 만나서 인생 망칠 놈이 아닌데', '아니 어떻게 만날 사람이 없어서 저까짓 새X를 만날까', '취향도 참 괴상하네' 따위의 나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드물게 누나와 말다툼하면서 누나의 남자친구를 '''남친 새끼'''라고 지칭하며 누나와 세트로 쓰레기 취급하는 남동생도 있다. 이렇게 되면 누나는 자신의 남친을 욕한 남동생에게 자신의 남친을 직접 데려와서 '''참교육'''[* 대게 누나의 남자친구인 만큼 동생보다 나이가 한참 많기 때문에 수틀리면 폭력을 행사하기도 한다.]을 하기도 한다! 성인이 된 후에는 서로 독립을 하게 되면 얼굴을 자주 보지 못하고 만약 가정을 꾸리게 된다면 각자 자신의 가정을 돌보느라 연락 한 통조차 하지 않으며 만난다 하더라도 명절 때나 잠깐 보고 마는, 말이 가족이지 남보다 못한 관계가 되며, 최악의 경우 성인 이전에 싸우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며 성인이 된 후에는 서로에 대해 거의 관심 없이 지내다가 시간이 흘러 유산 쟁탈 때문에 다시 분쟁을 벌이는 불구대천의 원수지간이 될 수도 있다. 결국 날 때부터 늙어서까지 결코 서로 사이가 좋을 일이 없는 것이다. 남매일 경우 남자 쪽이 군 면제를 받으면 여자 형제에게 '''군대도 안 가는 그지놈의 새끼'''라며 쌍욕을 먹거나, '''군대 안 가는 걸 보니 사람 되기는 글렀구나'''라며 조롱을 듣게 된다. 물론 '''군대 안 가는 그지년이면 닥쳐라'''라던지 '''군대 안 가서 글러먹은 사람이면 너부터 글러먹었다'''라면서 역으로 조롱 당할 때도 있다. 요즘 들어 갈수록 형제자매 사이가 나빠진 이유는 아무래도 세상 살기가 옛날에 비해 여유로워진 탓도 있는 것 같다. 어렵게 사는 가정에서는 첫째가 동생의 유학비를 벌어다 주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고, 특히 부모님을 여의었다면 자신들을 돌봐줄 어른이 없어[* 이무래도 친척들은 돌봐주기는커녕 끈질기게 멸시하고 괴롭히는 경우가 많으니.] 결국 의지할 사람이 형제자매뿐이기에 동생이라도 챙기려고 어렵게 얻은 음식을 동생에게 양보하고 자신은 굶는 등 스스로를 희생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예부터 형제 싸움의 대표적 예시였던 유산이나 패권 다툼은 모두 그들이 가진 게 있어서 일어날 수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 앞으로도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인류의 삶의 질은 갈수록 나아질 터이므로, 가정의 평화를 유지하려면 결국 부모의 역량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둘이서 못 잡아먹어 안달인 것은 픽션에서도 다를 바 없다. 이 분야의 본좌 중 하나인 [[심슨 가족]]의 [[바트 심슨]]과 [[리사 심슨]]도 전형적인 현실 남매의 앙숙지간 그대로 보여주며,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민호(거침없이 하이킥)|이민호]]와 [[이윤호(거침없이 하이킥)|이윤호]] 형제도 현실적인 형제의 모습을 보여준다. 반대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마리오(마리오 시리즈)|마리오]]-[[루이지(마리오 시리즈)|루이지]] 형제나 [[강철의 연금술사]]의 [[에드워드 엘릭]]-[[알폰스 엘릭]] 형제나 [[레고 닌자고]]의 [[카이(닌자고)|카이]]-[[니야]] 남매나 [[겨울왕국 시리즈]]의 [[엘사]]-[[안나(디즈니 캐릭터)|안나]] 자매는 우애가 깊은, 다시 말해 비현실적인 형제자매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남자 형제, 여자 자매, 남매 중 사이가 나쁜 순을 따지자면 자매≤형제<<누나-남동생<오빠-여동생 순이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형제나 남매보단 덜할 뿐 의외로 자매지간에도 싸움이 종종 일어난다.] 사실 형제 사이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웬만하면 부딪치는 경우가 없지만, 서로 갈등이 일어나면 싸울 때 매우 심하게 싸우며 육체적 다툼이 일어나기도 한다. 자매들끼리는 워낙 언니동생 사이에 사소한 일이 많은지라 남매들만큼은 아니지만 툭하면 사소한 일로 살벌하게 싸운다. 그나마 형제나 자매끼리는 동성이라 경우에 따라 가끔씩은 죽이 잘 맞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남매끼리는(특히 오빠-여동생 관계라면) '''90% 이상은 서로 극혐하는 사이'''라고 보면 된다. 동성 형제끼리의 싸움은 아무리 서로 죽이네 살리네 해도 양쪽이 성격 더러워서 싸움이 주먹의 영역을 넘어가지 않는 이상, 그래도 어느 정도의 장난이 섞여 있기 때문에 대부분 선은 넘지 않는 편이지만, 남매 싸움은 잘못하면 '''진짜 100% 혐오로 떡칠된 리얼 싸움질'''이기 때문에, 넷상에서 현실 남매니 뭐니 웃음거리로 삼는 것과 달리 실제로는 한번 제대로 터지기 시작하면 정말 멀쩡한 집구석을 순식간에 전쟁터로 만들어 버리는 심각한 상황이다. 자매도 남매보다는 덜할지언정 일단 붙었다 하면 악착같이 물어뜯다가 둘 다 지쳐야지만이 겨우 싸움이 끝나기 때문에, 놀러 온 친구 등 제 삼자가 옆에서 보면 괜히 쫄려서 슬금슬금 뒷걸음질칠 정도로 살벌하다. 당연한 말이지만 싸움 후 한 동안은 서로 간에 냉전 분위기가 감돌게 된다. 물론 이것도 [[Case by case|케바케]]로 사이가 좋은 경우도 있다. 형제만 있거나 자매만 있는 경우 이성의 센스 등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남매가 있는 경우는 이런 이성 간의 차이를 실시간으로 느끼고 살아왔기 때문에 그나마 다른 사람들에 비해선 이성들과도 말이 잘 통한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천연기념물''' 수준의 확률까지 가면 연애 상담까지도 서로 해주는 경우도 생긴다. 그런데 이 쪽은 좋게 흘러갔을 때의 얘기고 나쁘게 흘러가면 이성에 대한 환상(더 나아가서는 연상/연하에 대한 환상)을 깨뜨리기 딱 좋은 존재들이다. 여자의 내숭이나 남자의 허세를 혐오할 정도로 싫어하는 사람도 생긴다. '''왜냐하면 자신의 이성 형제의 실체를 보았기 때문에.''' 자신이 대하는 상대편에게 남매가 있는 경우는 정말 내숭이나 허세를 조심해야 한다. [[팩트폭력|팩폭]]만 맞고 [[데꿀멍]] 당하기 쉬우니. 윗 문단의 [[남의 떡이 커 보인다|자기 형제만 안 좋아 보인다]]의 [[그놈이 그놈|반대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다른 형제자매 관계에서도 종종 나오는 케이스인데, 남매끼리도 덕력이 상당하다 치면 희한하게 취향에서도 말이 통하거나 하는 경우가 있지만, 남녀노소 딱히 상관없는 덕질이 아닌 이상 이런 상황이 나오는 건 엄청 드물다. 이유는 별 거 아닌 [[편견 및 고정관념|사회 분위기 및 가정교육]]이 원인.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의 모토가 뿌리깊게 내린 분위기상[* 이상하게 생각할런지는 몰라도 서양에서도 동양 쪽처럼 대놓고 선을 긋는 레벨이 아닐 뿐, 이런 경우가 은근히 있긴 있다.] 이성의 취미나 취향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기 껄끄러워지는 경우도 많다. 형제끼리라면 스포츠 취미를 가지고 있다거나 같이 돌리는 게임이 있다거나, 자매끼리라면 인형 수집 취미가 있다거나 하는 경우면 이상할 게 없지만, 남매사이에서 남녀간의 다른 취미를 공유한다는 게 남매 당사자끼리야 즐겁고 좋을진 몰라도 주변에선 "오빠가 그런다고 너도 그러냐" "누나가 그런다고 너도 그러냐"라는 [[개소리]]만 들을 게 뻔하기 때문이다. 만약 삼남매 이상 [[다둥이]]일 경우 손위 형제들의 남매 싸움을 [[막내]] 등 더 어린 동생이 보고 둘 다 나이 처먹고 부끄럽지도 않냐고 훈계를 하면 '''"어린 놈의 자식이 어쩌구저쩌구..."'''라며 흔한 꼰대질의 표적이 되기 십상이다. [[위 아 더 월드|평소에는 그렇게도 서로 갈아마시질 못해 안달인 남매가 막내를 갈궈댈 때만큼은 한마음이 되는 진풍경이 연출되는 것이다.]][* 심지어 이런 경우는 '''손위의 둘과 막내의 나이 차이가 많이 나도 예외가 아니다.''' 오히려 [[터울]]이 많으면 형과 누나 입장에서는 자기들보다 세상을 훨씬 덜 산 막내가 건방지게 나이 많은 형(오빠), 누나(언니)를 가르치려 하는 셈이니 평소에 아무리 귀여운 막내라도 그때만큼은 정말 용납 못 한다.] 사실 거의 모든 싸움이 다 그렇듯 제 삼자가 함부로 참견했다간 공연히 화풀잇감이 되는 수가 있으니 그냥 가만히 있거나 그 자리를 피해 멀리 도망치는 게 상책이다. 나이 차이가 15~20살 정도로 심하게 나면 사이가 좋고, 부모자식 같은 관계가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위에 언급된 대로 4살 차이만 되어도 위계가 잡히는데 15살이면 조선시대면 진짜로 부모 자식 수준의 나이 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