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렘헤브 (문단 편집) == 대중매체 == [[하늘은 붉은 강가]]에서는 이집트의 군 사령관이자 [[우세르 람세스]]의 상관으로 등장하며, 작품 중간에 [[이집트]]의 [[파라오]]가 된다. 람세스에 비해서는 능력이 상당히 부족해서 [[카일 무르시리|무르시리]]의 좋은 먹이감이 되어 준다. 사실 작중 모습을 봐도 아주 무능하거나 성격이 나쁘게 묘사된 것은 아니며[* 다만 황태후 [[네페르티티]]의 전횡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충분히 건실하고 믿을 만한 지휘관이다. 그냥 [[카일 무르시리|적국 대장]]과 [[스즈키 유리|적국 대장 마누라]]와 [[우세르 람세스|직속 부하]]가 먼치킨이라 비교 대상이 안 좋아서 그렇지... 람세스가 [[스즈키 유리|유리]]를 이집트로 데려갔을 때 유리를 알아볼 뻔했지만 람세스의 재치로 무사히 넘어가기도 했다.[* 카일의 후궁인 유리를 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어디서 본 거 같은데...'하고 말을 걸었으나 '파라오여, 너무나도 상투적인 유혹의 문구입니다'하고 농담하는 바람에 입을 다문다.] 이 장면에서 아내인 무트노지메트도 잠깐 등장한다. 빅터 마추어가 주연한 영화 이집트인[* 국내에 출시된 해적판 DVD 제목은 무려 '이집트의 왕자'.]에서는 치즈 장사 아들인 평민 출신에서 군사적 능력으로 왕위에 오른 야심가이자, 의사 출신의 주인공인 친구와 신관들과 모의해서 선왕을 암살하고[* 사실 선왕인 아이 자신도 죽기를 바라고 주인공에게 자살약을 요구했다.] 친구를 배반한 것으로 묘사된다. 친구[* 스포일러지만 주인공은 어려서 강가에 버려진 아이로 나중에 무트노지메트의 대사에 따르면 선왕인 아멘호테프 4세의 미라와 얼굴이 상당히 닮았다고 한다. 즉 왕가의 사생아.]와의 우정도 왕실에 대한 충성도 버린 채 친구의 애인 무트노지메트와의 정략결혼으로 왕위에 오르고 정통성이 있는 친구를 추방하는 결말. 미카 왈타리의 소설 '시누헤'에서는 시누헤의 친구로, 아예 중심인물로 나온다. 여기서는 호렘헤브의 정치적, 군사적 역량이 대단히 강조되어 유능한 인물로 나오는 편.[* 작중에 전쟁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여기서 지휘권은 호렘헤브가 다 쥐고 있으므로 대부분 지휘한 것으로 나온다.] 실제 역사에서 호렘헤브는 아마르나 시기의 혼란을 다독인 인물이고 작중에서도 이렇게 묘사되나, 아마르나 시대를 이끌어낸 [[아케나톤]]에 대한 감정은 몹시 미묘한 편. 아케나톤의 이상을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현실 감각이 없는 아케나톤이 싸지른 똥을 다 치우느라 아케나톤에게 넌더리를 내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자신이 보호해야 할 파라오로 여기고 있다. 마지막에는 이집트를 위해 아케나톤을 독살하나 마지막까지도 독살된 시신을 자신의 옷으로 감싸준다. 아케나톤의 여동생인 바케타몬에게 한눈에 반했으나 공주인 바케타몬은 신분이 낮은 그를 쳐다보지도 않았고[* 사실 작중 묘사로 보면 원래는 좀 끌리긴 했던 것 같다. 자존심 때문에 부인했던 모양.] 급기야 그녀 오빠인 아케나톤을 호렘헤브가 독살, 그녀를 강제로 부인으로 삼은데다 부부 강간으로 둘째를 만들자[* 부인이 첫째아들을 낳아준 후 자기는 할만큼 해줬으니 더이상 나에게 뭘 요구하지 말라고 했는데 약을 먹여 재워놓고 강간해서 임신시킨다. 물론 부부 강간이나 데이트 강간의 개념이 없던 고대라는 점은 참작해야 하나,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오빠를 죽인 남자가 힘으로 자기를 부인 삼은 것도 모자라 강간까지 하니 분노할 만했을 것이다.] 참다못한 바케타몬이 온 동네 남자들과 다 자고 다니는 식으로 호렘헤브에게 복수한다. 주인공인 시누헤의 말로는 그 갈등을 감추기 위해 더 열심히 파라오로서 일한 것 같다고. [[분류:파라오]][[분류:이집트의 군인]][[분류:기원전 1292년 사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