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르몬 (문단 편집) == 호르몬의 어원 == 외래어 호르몬의 원어에 대해서 여러 주장이 있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영어 hormone로 본다. 이 관점에서는 영어지만 영어의 차용 원리에 따르지 않고 어떤 이유에서건 관용 표기가 되었다는 주장을 한다. 영어의 음절말 r은 국어에서 실현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corner를 코르너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다. 관용 표기가 된 연유가 무엇이냐는 여러 가지 추정이 가능하다. 그 첫째가 철자식 발음 즉 spelling pronunciation이 철자 '호르몬'으로 굳어졌다는 것이다. 아예 원어가 영어가 아니라 독일어 Hormon이라고 한다면 이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원칙 표기이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선지 국립국어원에서는 영어로 보고 있으나 그 실증적인 근거는 아마 그 누구도 대기 어려울 것이다. 외래어가 나 여기에서 왔소~라고 말하고 들어오지도 않고, 그런 흔적을 확실히 남기는 일도 드물기 때문이다. 일부 국립국어원 직원은 '''이것이 일본어를 경유하여 들어온 것 같다.'''는 취지로 글을 쓰기도 했지만, 당시 저 글을 실어 준 언론사가 유독 국수주의적 언어관을 담은 컬럼을 자주 소개한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361933.html|관련컬럼]]) (일본 야후 일본어 사전에서도 영어 어원으로 본다.) 즉 '''일본어를 경유하여 들어온 것 같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직원의 개인 견해이지, 국립국어원의 공식적인 견해는 아니니, 주의해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 참고로 해당 컬럼이 실린 한겨레신문은 비슷한 시기에 근거 없는 일본어 잔재설을 퍼트리는 기사를 여러 번 게재했다. 즉, 언론사 성향도 고려해서 읽어야 하는 기사다.] 간혹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 규정에도 독일어로 명시되어 있다고 잘못 소개하는 사례가 있는데([[http://blog.yonhapnews.co.kr/hoprave/post/119293/|#]]) 이 지적이 맞는다면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독일어로 나와야 할 것이다. 즉, 이것은 '원어가 독일어라면'이라는 전제가 깔린 것으로서 용례(표기 원칙의 적용 사례)일 뿐이다. hormone이라는 [[영어]] 단어는 ‘자극한다, 흥분시킨다’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 단어 ὁρμή((h)orme)에서 유래했다. [[http://news.donga.com/3/all/20080623/8593290/1|기사]] [[분류:호르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