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른 (문단 편집) === 미국 === 미국에서는 크루스페 스타일 호른과 가이어 스타일 호른이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20세기 초에 독일에서 도입된 크루스페 스타일이 미국을 휩쓸면서 한때 미국 호른 사운드를 대표했으나 20세기 후반에는 가이어/크높 스타일의 악기도 널리 퍼지면서 현재 양대 진영을 구축하고 있다. 쿠르스페형, 가이어/크높형 모두 독일에서 유래된 악기지만, 알렉산더 악기의 점유율이 매우 낮은 것이 특징이다. 20세기 초중반에는 C.F. Schmidt[* B♭/F 체인지 밸브가 피스톤인 걸로 유명하다.]도 미국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C.F. Schmidt가 단종된 후에 이 악기 유저들은 대부분 비교적 비슷한 특성을 지닌 가이어형 악기로 갈아탔다. 하지만 C.F. Schmidt 악기가 가진 밝으면서도 부드러운 음색 때문에 가이어랩의 악기보다 C.F. Schmidt를 낫다고 여기며 그리워하기도 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에 최근 Dürk 등에서 C.F. Schmidt를 카피 복원한 모델을 출시하였고, 최근 몇몇 오케스트라나 컨서바토리에서 C.F. Schmidt의 카피 모델을 사용하는 이들이 눈에 띄고 있다. 오만가지 메이커의 악기가 사용되는 미국 오케스트라지만 알렉산더 악기는 발견하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다.[* 최근 LA필 수석 앤드류 베인이 베를린 필 객원연주자로 갔다온 후 가이어랩의 Atkinson에서 알렉산더 103으로 악기를 바꾸었다. 현재 미국의 20대 오케스트라 선에서 유일하게 알렉산더를 사용하는 연주자다.] 신기할 정도로 알렉산더를 찾아보기 힘든 미국이지만[* 최근 개인 악기로 알렉산더를 사용하는 사람은 조금씩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오케스트라에서 알렉산더를 사용하는 연주는 정말 찾아보기가 어렵다.] 1930년대초 뉴욕 필 등의 멤버를 보면 알렉산더 103을 쓰는 사람이 몇명 보인다. 크루스페랩 악기가 본격으로 보급된 것은 1937년 콘 8D가 처음 출시된 이후인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